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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물대포, 굉장히 평화적인 진압 방법”

이명박OUT!!! 조회수 : 709
작성일 : 2008-07-18 14:52:27
[고뉴스] 2008년 07월 18일(금)  

(고뉴스=박민선 기자)

한승수 국무총리는 18일 경찰이 촛불시위의 대응책으로 물대포를 사용하는 것과 관련해
“다른 어떤 나라의 폭력시위 진압 방법보다 굉장히 평화적인 방법”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쇠고기 정국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정부는 최소의 무력을 사용하면서 시위자들의 폭력행위를 제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해 사실상 물대포 등을 진압수단으로 계속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안민석 의원이 김두한이냐, 시라소니냐”

긴급현안질의에 나선 여야 의원들은 시위진압 과정에서의 폭력사태와 관련,
각각 시위대와 경찰에 초점을 맞추면서 현격한 시각 차이를 보였다.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은 시위진압을 막던 경찰을 폭행하는
시위대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증명 자료로 제시하며 “경찰은 인권이 없느냐”며
“법과 질서가 바로 서야 의사가 전달되는데
이 같은 상황에서는 절대 의사전달이 올바로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을 무참히 폭행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답한 뒤
“400여명에 달하는 전투경찰이 많이 고생해 애처롭다”며
“시위대도 부상당한 사람들이 있지만 하루 속히 이 문제가 그쳐져야 하며
이를 위해 강력 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이 “경찰이 짧은 곤봉을 사용하는 반면
시위대에는 쇠파이프와 죽창 등이 등장한다”면서
‘최루탄’ 사용에 대한 견해를 묻자 한 총리는
“국민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법과 질서 지켜 나가겠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반면 민주당 조배숙 의원은 시위대는 물론
지난달 안민석 의원의 ‘린치’사건을 거듭 거론하며 경찰의 강경대응을 질타했다.

조 의원이 “국회의원이 신분을 밝히고도 경찰에 의해 폭행당한 적이 있느냐”고 지적하자
한 총리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폭행을 당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유감”
이라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 총리는 “다만 경찰과 시민의 몸싸움 과정에서
이 문제를 균형감을 살리고 파악해달라”며
“민주당 의원 여러분께서 현지 나가신 것은 대단히 감사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경찰도 굉장한 부상자를 냈다”는 점도 덧붙였다.

그러자 조 의원은 “안민석 의원이 김두한이냐, 시라소니냐”고 반문하는가 하면
조경태 의원이 현장에서 주워온 돌을 증거물로 보이며
“이 돌들은 광화문 네거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으로
경찰이 우발적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 조직적, 계획적이며 상부 지시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pms0712@gonews.co.kr

===============================

물대포가 그렇게 평화적이면 한승수 너희 집에 비데로 써라.

손주들에게 미국산 쇠고기도 먹이는 할아버지가 물대포 비데도 선물하지???
IP : 221.140.xxx.17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18 2:53 PM (116.41.xxx.30)

    저 강원도 춘천사람인데요.. 춘천사람 한승수 되었다고 좋아했던것이 너무 너무 부끄러워요.. 정말.. 부끄럽네요

  • 2. 이 사람이
    '08.7.18 2:57 PM (71.80.xxx.250)

    전두환 쿠데타로 생긴 국보위 의원 출신이라네요. 전적이 화려하죠?

  • 3. 하수인
    '08.7.18 2:57 PM (121.169.xxx.32)

    권력의 하수인이 그런말 밖에 더 하겠어요. 그나마 저런식의
    방패막이라도 해서 살아 남은건데..

  • 4. 물론
    '08.7.18 3:00 PM (218.37.xxx.88)

    규칙을 지켜면 좀 안전할진 모르지
    하지만 직사로 쏘는 물대포에
    고막이 나갈지경인데 그걸 안전하다 그러는 저의는
    막말로 니들은 물대포 맞아도 싸다 이런 뜻 이더냐?
    한승수 너도imf원흉중 한사람 인걸 잊었느냐?
    국보위 출신이라서 물대포는 장난으로 보이나 보지?
    속으론 최루탄 아니 총이라도 쏘고 싶은게로구나..

  • 5. 저도
    '08.7.18 3:04 PM (210.115.xxx.210)

    춘천사람이지만
    이사람 총리됐을때 싫었거든요..무능하고 할줄아는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왜 또 총리가됐을까?하는 의문만이...
    역시나 하는 짓거리 실망시키지 않네요.. 사람들 오장육보나 뒤집어놓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 사람만은 꼭 잘리기를 바래요

  • 6. 참나
    '08.7.18 3:05 PM (58.120.xxx.217)

    비데로 써라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7. caffreys
    '08.7.18 3:05 PM (203.237.xxx.223)

    평화로운 거 함 맞아보시죠. 10m 내에서 직격으로

  • 8. phua
    '08.7.18 3:06 PM (218.52.xxx.104)

    그럼요,, 총으로 진압 못하는 것이 얼마나 아쉽겠어요, 아마 이런 노래 생각하구 있겠죠.

    아~~ 옛날이여~~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맘대로 최루탄 쏘았던 그~~날들.

  • 9. 돈데크만
    '08.7.18 3:21 PM (118.45.xxx.153)

    지가 한번 맞아보고도 그소리 할라나...ㅡㅡ;;

  • 10. 아이고야...
    '08.7.18 3:29 PM (121.139.xxx.14)

    이 옹은.. 뭘 드시길래 이런 소리를.........

  • 11. llllllllll
    '08.7.18 3:32 PM (118.32.xxx.154)

    얼마전에 손주들이랑 미국산 소고기 먹었는데 맛있다고 언론에 소문내던 인물입니다.

  • 12. llllllllll
    '08.7.18 3:33 PM (118.32.xxx.154)

    우리가 미국산 소고기가 맛없을까봐 안먹었습니까? 어이없음...

  • 13. 한승수는
    '08.7.18 3:42 PM (211.196.xxx.171)

    미국 쇠고기 홍보를 위해 제 손자도 팔아먹은 사람이죠.
    볼장 다 본 저질이에요. 어떻게 손자까지 팔아먹나요?
    부끄럽지도 않은지......

  • 14. 카피 그만
    '08.7.18 3:49 PM (211.61.xxx.3)

    영국에서 이미 했거든요, 10년전에(광우병안전하다 손녀와 햄버거시식)
    근데 친구딸이 현재 인간광우병이라는....

  • 15. 으이구..
    '08.7.18 3:50 PM (122.34.xxx.49)

    니가 맞아봐라. 그게 평화적인건가..
    권력에 눈이 멀었구나..쯔쯔

  • 16. 헛소리
    '08.7.18 4:15 PM (123.215.xxx.207)

    니가 함 맞아봐라.. 물대포.

  • 17. 역시
    '08.7.18 4:17 PM (123.141.xxx.131)

    누가 .. 독재 공안 잔재 아니랄까봐.....

  • 18. 아니
    '08.7.18 4:40 PM (116.123.xxx.245)

    왜 평화시위를 물대포로 진압하냐구요?

  • 19. 한승수한테
    '08.7.18 4:57 PM (222.238.xxx.129)

    먼저 한방 쏴주면 안될까나?

    명씨 아자씨도 어씨 아자씨도 같이.......

  • 20. 뽀삐
    '08.7.18 6:15 PM (222.234.xxx.241)

    한승수, 어청수, 조갑제...등
    요런 인간들 한줄로 세워놓고 한번 물대포랑 소화기 확 뿜어주고 싶어라~~

  • 21. 구케
    '08.7.18 6:35 PM (218.238.xxx.220)

    에서 안색 하나 안 변하고 말하는 걸 보고
    영혼이 있기는 한 잉간인지
    참 어쩌자고 저리 막 사는 건지 궁금하더군요.

  • 22. *^^*
    '08.7.19 3:16 PM (121.146.xxx.169)

    으우, 저걸 그냥!
    확~!

    이런 소리 절로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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