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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먹거리 안전 수호자'로 나서

부끄러운이화인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08-07-18 12:59:40
식품안전 대사역 맡을듯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여사가 ‘먹거리 안전의 수호자’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쇠고기 파문 등으로 식탁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사정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테면 식품안전대사역을 맡는다는 것.
이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부인 로라 여사의 역할 모델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로라 여사는 ‘교육의 수호자’로 불릴 정도로 미국 교육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17일 “이번 쇠고기 파문과 촛불집회를 통해
먹거리에 대한 우리 국민의 높은 관심을 새삼 절감했다”면서
“김 여사가 식탁을 위협하는 각종 요인을 제거하는 역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온종훈기자.

========================

한동안은 재키 스타일 따라한다고 웃기는 짓 하더니...  이젠 로라부시???

쇠고기 파문을 거치면서 우리 국민의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았으면 저딴 헛 짓말고

재협상을 하란 말이야!!!

덧붙여서...

김윤옥 여사는 "여자들은 부엌에 있으면서도 라디오 듣고 애들이 공부하는지 다 살피는데
남자들은 TV 볼 때는 불러도 대답도 안 하더라. 남자들은 큰 틀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라며
"어머니의 힘은 강하므로 지역, 나라의 일을 열심히 하면 나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이 말 무슨 뜻인지 해석해 주실 분...

남자들이 TV 볼 때 대답 안 한다는 건 무슨 의미로 한 말일까요?

이게 좋은 의미라면 여자들은 라디오 들으면서 이 일 저 일 하는 건 안 좋다는 의미?

이게 나쁜 의미라면 남자들이 큰 틀을 만드는 거랑 말이 되나요?

그리고 남자들은 큰 틀을 만드는 사람이면 여자들은 그 틀 안에서 노는 사람???





IP : 221.140.xxx.17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불가
    '08.7.18 1:01 PM (210.223.xxx.144)

    그냥 그러려니해야지 이해하려고 하면 머리 깨져요...~~~
    근데 식품안전 대사와 이미지는 맞는 것 같아요..
    동자승한테 색소음료와 고래밥 주는 걸 보면 센스와 감각은 있는 것 같아요...ㅋㅋ

  • 2. 하루하나
    '08.7.18 1:02 PM (121.165.xxx.169)

    '먹거리 안전의 수호자'가 동자승들한테는 팬돌이, 고래밥 던져 줬나?? -_-^

  • 3. ...
    '08.7.18 1:02 PM (222.109.xxx.10)

    어린이날 하는 짓 보고 ...
    글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와 그의 부인은 원래 유유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 4. ㅎㅎ
    '08.7.18 1:03 PM (220.120.xxx.193)

    저도 기억나네요..고래밥이랑 팬돌이 ..식탁위에 놓여진.. 안전먹거리 대사.ㅋㅋㅋ

  • 5. 이슬기둥
    '08.7.18 1:03 PM (222.235.xxx.142)

    글쎄요~ 식품지식이 따라줄까요? 광우병도 괴담이라고 알고계실텐데...

  • 6. ditto
    '08.7.18 1:04 PM (122.32.xxx.149)

    팬돌이와 고래밥 뿐인가요.
    소아암 병동에 마스크도 안하고 들어가는 그 센스로 먹거리 잘도 지켜주겠네.

  • 7. 이슬기둥
    '08.7.18 1:04 PM (222.235.xxx.142)

    GMO옥수수로 만든 XX밥,색소음료...ㅋㅋㅋ 이걸 그것도 이슬같은 동자승한테 주다니....

  • 8. 한사랑
    '08.7.18 1:05 PM (58.225.xxx.49)

    머요? 식품 안전대사? 속이 미쓱거려 미치겠네요. 식품안전대사가 뭐하는건지나 아냐?
    지 남편 교육시켜 재협상시키어 안전 식품 대사에 맞는 자격을 우선 획득해야 할듯 하네요

  • 9. 쩝~
    '08.7.18 1:06 PM (58.234.xxx.191)

    쩝~ 쩝~~ 에라이~!!!!ㅜㅜ

  • 10. 그래서
    '08.7.18 1:07 PM (211.253.xxx.65)

    김윤옥이가 도대체 뭘 한다는건지 모르겠어요?
    누가 지들 부부 말을 믿어야지?

  • 11. george8
    '08.7.18 1:07 PM (125.149.xxx.227)

    완전 무슨 조선시대 남존여비 같은 이야긴 것 같네요.
    남자는 자잘한 가정사는 신경 안 쓰고 큰 일만 결정하고
    여자는 큰 일 보다는 자잘한 가정사만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네요.
    뭐 명박이는 국민 말도 안 듣는 걸보면
    집에서도 다른 가족 말도 안 듣고
    큰 일(?)만 하나 보네요.

  • 12. ...
    '08.7.18 1:07 PM (221.140.xxx.28)

    앞장서서 지네 손자들 지네 아들딸에게 미쿡소 곱창부터 먹여 보시지....그럼 좋겠다.

  • 13. 이슬기둥
    '08.7.18 1:07 PM (222.235.xxx.142)

    지난대선때, SBS아침프로에 나와서" 대통룡되면 서민들 불쌍한 사람들 보살펴 줄꺼라고 " 남편 자랑 하염없이 하시더만 그것도 울먹이면서...

  • 14. 근데
    '08.7.18 1:09 PM (125.186.xxx.132)

    어머니의힘... 앞장서서 위장전입한 힘?ㅋㅋㅋㅋㅋ

  • 15. 저여자
    '08.7.18 1:09 PM (59.18.xxx.160)

    김승현이 SBS에서 취재갔는데 김승현한테 먼저 밥공기를 앵기는 겁니다. 김승현이 황송해서 어쩔줄 모르며 받았는데.... 헐.... 명박이한테는 돌솥밥 앵깁디다. 띠용~~~ 부창부수라고 엽기적인 부부

  • 16. 인천한라봉
    '08.7.18 1:14 PM (219.254.xxx.89)

    고래밥으로 무슨.. ㅎㅎㅎ

  • 17. 광팔아
    '08.7.18 1:16 PM (123.99.xxx.25)

    전혀 코드가 안맞네.

  • 18. 또욱이
    '08.7.18 1:17 PM (116.39.xxx.132)

    지자식을 위한 수호자겠죠. 지자식 아닌 아이들한테는 아무거나 먹여도 된다고 생각하니 쇠고기도 수입하고 동자승들한테는 고래밥도 먹이고...

  • 19. phua
    '08.7.18 1:19 PM (218.52.xxx.104)

    남편과 합작으로 이 여름 우리를 덥게 만드려 보네요.

    한 넘으로도 이미 차고 넘치는데.....

  • 20. 이것도
    '08.7.18 1:20 PM (116.32.xxx.250)

    짜고 치는 고스톱? 완전 개그수준이야....

  • 21. 反조센/강월
    '08.7.18 1:27 PM (122.43.xxx.10)

    뭐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부창부수"

  • 22. 식품 안전?
    '08.7.18 1:37 PM (121.147.xxx.151)

    셋트로 국민 죽여줄려나 보네.

  • 23. 창라
    '08.7.18 1:38 PM (218.158.xxx.165)

    요 며칠전 구역질을 일으켰던 맹바기 생각하는(?)사진이...
    그 녀의...오동통한 얼굴과 나란히 생각나서...
    좀 전에 먹은 열무비빔면 맛 버렸네요...

  • 24. s
    '08.7.18 1:40 PM (211.219.xxx.68)

    남편이 아무짓도 못하게 잘 막고나 있을 것이지

  • 25. 이그
    '08.7.18 1:44 PM (211.176.xxx.203)

    부창부수!

  • 26. 남편이
    '08.7.18 1:48 PM (203.244.xxx.254)

    크게 말아 먹고,,, 자기가 자잘하게 말아 먹으려나 보네요..

  • 27. 쿠쿠리
    '08.7.18 1:53 PM (125.184.xxx.192)

    남편이 크게 말아 먹고,,, 자기가 자잘하게 말아 먹으려나 보네요.. --------- 2

  • 28. 에프
    '08.7.18 1:56 PM (218.146.xxx.166)

    그집 부부는 무슨 말을 하려할때 내용을 생각하고 말을 하는게 아닌듯합니다.그냥 입을벌려서 본능적으로 나오는게 말이 되어서 늘 수습하기 바쁜듯...그러니 국민들은 그사람들이 머라 예기하면 말이라 생각하지말고...그냥 저런소리를 내는구나...생각하면 될듯~

  • 29. 구름
    '08.7.18 1:59 PM (147.46.xxx.168)

    머 햇빛 잘 못보는 굴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니 신경쓰지 마세요.

  • 30. 수원총각
    '08.7.18 2:00 PM (211.114.xxx.47)

    뭐....??? 근데 김윤옥이 누구?

  • 31. 븅~
    '08.7.18 2:22 PM (125.135.xxx.15)

    뭐라쳐씨부리쌌노?

  • 32. ???
    '08.7.18 3:07 PM (222.234.xxx.241)

    김윤옥 여사는 "여자들은 부엌에 있으면서도 라디오 듣고 애들이 공부하는지 다 살피는데
    남자들은 TV 볼 때는 불러도 대답도 안 하더라. 남자들은 큰 틀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라며
    "어머니의 힘은 강하므로 지역, 나라의 일을 열심히 하면 나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 이글보고 아, 명바기가 그랬었구나 지네 집안 얘기하는구나 했는데요
    TV보면서는 대답 안해도 CEO했고 서울시장도 했고 대통령도 하잖아요...

  • 33. 윤옥아
    '08.7.18 3:26 PM (218.237.xxx.19)

    똥싸는 소리하고 자빠졌구나~~

  • 34. caffreys
    '08.7.18 3:32 PM (203.237.xxx.223)

    TV볼때 대답안해서 이렇게 큰틀을 망치는 사람이 됐군요

  • 35. 샘이슬
    '08.7.18 3:45 PM (125.245.xxx.226)

    재밌네요.
    남편은 미국산 광우병쇠고기 확률의 문제라며 안전하다고 완전개방하고
    부인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식품안전대사로 나서고
    이게 병주고 약주겠다는건데....

    웃겨요. 많이많이
    그냥 관심을 안갖고 무시하는게 제일인데 내인생에 영향을 미쳐대니 모른체 할수도 없고....
    참 사는게 피곤하네요.

    지난정권에는 어떻게든 재산좀 불려볼려고 경제신문보고 재테크게시판 돌아다니며 내생활에 대한 고민만 했는데...
    지금 정권에서는 먹거리서부터 각종사회정책 전반에 까지 걱정을 해야 하니......

    어찌 세상이 몇달만에 이리 달라질수가 있는지 아이러니해요.

  • 36. 조중동박멸
    '08.7.18 4:01 PM (123.248.xxx.114)

    어우~~ 저 팔에 소름이 쫙 돋네요.
    남편은 삽질하고 아내는 포크레인질하려고 드네요.
    이거야 원 요즘은 개그프로니 공포영화가 따로 필요가 없네요 그냥~

  • 37. ⓧ이루자
    '08.7.18 4:22 PM (59.12.xxx.104)

    그 밥에 그 나물

  • 38. 슬픔
    '08.7.18 4:58 PM (59.16.xxx.28)

    구름님의 표현
    '햇빛 잘 못보는 굴속'이라는 표현이 기가 막히게 적절하면서도, 참 슬프네요. 이 현실이...

  • 39. 부창부수
    '08.7.18 5:11 PM (222.238.xxx.129)

    ........유구무언 입니다.

  • 40. 참아 줘
    '08.7.18 5:20 PM (125.178.xxx.31)

    부탁입니다.

  • 41.
    '08.7.18 5:25 PM (211.205.xxx.74)

    마누라에게도 월급 주고 싶은겨???

  • 42. 무슨...
    '08.7.18 6:03 PM (125.137.xxx.245)

    대한민국이 무슨 지들 회사인 줄 아는가벼...
    식구들 끼리 다 해먹자~ 뭐 그런.
    어찌 그리 똑같은 사람끼리 만났는지 참 신기해.

  • 43. ㅋㅋㅋ
    '08.7.19 12:07 AM (222.238.xxx.149)

    돌솥밥 도배 사건이 오늘날 김승현이 좋은아침을 쉬게 된 이유가 아닐까
    억측을 해봅니다.^^

  • 44. 윤옥이 쟤
    '08.7.19 12:57 PM (203.235.xxx.92)

    뭐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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