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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말 대로 쇠고기도 슬슬 들어가나 봅니다.
82게시판도..근 2달간은 자게에 쇠고기 얘기로 꽉 찬거 같은데
이젠 예전처럼 일반 게시글도 올라오고
사람들을 봐도 독도랑 북한피살얘기 뿐이에요.
정말 언론의 말 처럼 쇠고기 파동문제가 슬슬 우리 곁에 떠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8월엔 베이징 올림픽으로 정말 묻혀 지는건 아닌지 슬슬 걱정 됩니다..
냄비라는 말이 또 나올듯.ㅜㅜ
1. 걱정하지
'08.7.17 8:33 PM (210.113.xxx.141)마세요. 그 위험한걸 왜 잊어요. 님이 안 잊는데 우리라고 잊겠어요.
2. 절대
'08.7.17 8:37 PM (116.39.xxx.130)잊지 않습니다.질긴 놈이 이긴다고 하잖아요.우린 질긴 넘(?)입니다.ㅎㅎ
3. 빨간문어
'08.7.17 8:41 PM (59.5.xxx.104)님 그래서 조중동에서 냄비근성이란 말 맹글었읍니다..내자식 내가먹는먹거리 그리 쉽게 잊겠어여?.........걱정하지마세여....마트 풀리면 본격적 불매들어 갑니다..
4. ^^
'08.7.17 8:41 PM (125.186.xxx.132)솔직히 손해보는건 없는거같아요. 조중동이 폐간되도 좋고, 한나라당의 실체가 밝혀져도 좋고..국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사는것도 좋고요...
5. 음
'08.7.17 8:44 PM (122.40.xxx.88)지난 일요일 시동생이 쉐이크 먹는다고 해서 맥도날드 갔었는데
엄마랑 애들이랑 와서 햄버거 먹더라구요.
그래서 좀 놀랬어요. 호주산이라는 말을 그냥 믿고 먹는걸까요?6. 대기중
'08.7.17 8:46 PM (219.250.xxx.92)지금은 두고보는 중 아닌가요?
이명박이 국민이 안전에 수긍했다며 30개월령 이상 수입재개 선언하면
그때 다시 일어날려고 대기중인 것 같아요..7. 연이헌맘
'08.7.17 9:20 PM (121.88.xxx.96)잊다니요..
절대 그럴리 없지요..
아이들 먹거리 절대 위험하게 놔둘수 없지요..
햄버거도 이제 집에서 만들어 먹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햄버거 만들려고 사온 고기 보더니..
"엄마, 고기 먹으면 안되잖아"
"이건 우리나라 고기야..괜찮아~"했답니다.
아이들도 미국소고기 위험한거 다 압니다.
엄마들이 잊을리가 있나요...절대 그렇지 않지요..그럼요..!!8. 순이엄마
'08.7.17 9:25 PM (218.149.xxx.184)저는 주말에 가려고요. 주중에는 너무 힘들어서 주말 촛불집회만 갑니다. 음식 당연히 주의하구요.
9. 음님
'08.7.17 9:26 PM (222.109.xxx.207)맥도날드 쉐이크는 뭘로 만들었을까요?
거기 들어가는 유크림은 미국산 젖소에서 짠 우유로 만든거 아닐까요??
그런 생각 들어서 저는 일체 아무것도 안 먹고 싶어요.10. 촛불이 숯불로
'08.7.17 9:34 PM (220.116.xxx.5)불꽃은 없어도 아직 이글이글한 숯불이 된거 아니었나요?
어차피 장기전으로 갈 판인데 맨날 활활 타는 촛불이나 횃불이기는 힘들잖아요.
마음은 굴뚝같아도 몸은 한번도 못 나간 저는 이미 장기전 모드로 바꾸었어요. 조선일보 끊고 마트소비 줄이고 쇠고기를 포함한 육류 섭취를 줄이고 뭔가 모를 것들이 들어있을 인스턴트 음식 끊고 생활 습관을 바꾸는 연습하고 있어요. 겨우 제가 할 수 있는 소소한 저항이랄까...
그리고 신부님들 단식하시던 날부터 점심한끼 굶고 점심값 모으고 있습니다. 비록 한끼의 허기지만, 바보같은 뇌보다 우직한 몸이 오늘을 잊지 않게 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돈이 어떤 용도로 쓰이게 될지 모르지만, 숯불이 횃불이 되는 날, 활활 타는 불쏘시개로, 기름이 될 곳에 후원하려고 합니다.
표면의 열기가 식었다고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길...
다른 분들도 장기전 모드를 준비 중이실 것입니다. 어떤 방식이든지 말입니다.11. 소고기는
'08.7.17 9:38 PM (203.229.xxx.160)소고기는 들어가고 대신 명박이가 지대루 나와버렸습니다...우짜겠습니까 지복이죠
12. 음
'08.7.17 10:08 PM (122.40.xxx.88)전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찝찝하긴 했어요. 그냥 안 먹는다고 할껄..후회했죠.-_-;
13. 이젠
'08.7.17 10:31 PM (221.159.xxx.151)조용히 불매에 들어가고 맘속 깊히 다지고 있습니다.아직도 햄버거 먹이는 개념없는 엄마들 어쩌겠어요.아는만큼 내가족 지키는거죠.
14. 에구
'08.7.17 10:49 PM (211.215.xxx.39)자기 자식 햄버거 먹이는 것까지는 못말리겠는데 학교에다 햄버거랑 콜라 돌리는 무개념들은 어찌하면 좋을까요
15. gazette
'08.7.17 10:56 PM (124.49.xxx.204)질긴놈이 이깁니다. 가슴에 불을 안고 질기게 나갈겁니다.
16. 먹는거
'08.7.17 11:40 PM (121.169.xxx.32)얘기 계속 나오는 한 소고기도 사그라 들지 않지요.
하다못해 현정부 일년기념,이년기념 그런날에 다큐를
해도 역사의 한페이지에 나옵니다.17. gazette
'08.7.17 11:45 PM (124.49.xxx.204)식당마다 가 보십시요. 미국산 쓴다고 적은 곳 없습니다. 가뭄에 콩나게 있을 수도 있겠군요.
오늘도 본죽 갔는데 호주뉴질랜드산이라고 적혔더군요.
보란듯이 미국산이라고 적기 껄끄러워하는 세상입니다.
민심이 그렇습니다. 질기게가면 되기 마련입니다.
다만 쇠고기정국에서 이명박정권 정책에 대한 불신임. 거부 등등으로 확장되고 구체적으로 변하고 있는 중입니다.
본심만 잃지 않으면 됩니다. 조중동폐간. 타도이명박정권. 니들 다 주거쓰 !18. 친일청산...
'08.7.18 12:47 AM (58.140.xxx.193)잊지 않고 있어요..제발 4년 뒤 딴나라당을 국민들이 심판 해주기를...
19. ....
'08.7.18 1:28 AM (121.88.xxx.35)잊지말고 살아남는데 주력하세요.. 5년이 지나면 뇌없는 사람들이 좀 사라져 주겠죠..
바로 딴날당의 최대기반..ㅡㅡ;;
그게 아이러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