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은 서울시 교육감 선거날입니다.
교육감의 직책은 그대로 서울시의 교육정책이 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어떤 교육환경에서,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자라느냐 하는 것이 교육감이 누가 되느냐와 연관이 있습니다.
지난 몇달간 온 나라를 뜨겁게 달궜던 촛불시위에서 보인 것처럼, 이 나라의 장래를 위해 이번 교육감 선거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 이명박 정부는 아주 노골적으로 특정후보를 밀고 있더군요.
아마도 그 후보가 결국 자신의 교육정책을 그대로 판박이하고 있기 때문일텐데, 아이를 기르는 학부모들의 생각도 그와 같은지는 우리들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보고 판단합시다.
누구를 지칭하자면 혹시라도 또 선거법 위반혐의로 걸릴 수도 있어 조심스럽군요.
하여간, 이 정부들어 작은 트집거리라도 잡히면 그걸 빌미로 법의 고리를 걸 수 있어 이런 사회가 도대체 민주주의 사회인지를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국민들을 마치 쇠사슬로 묶어놓고 옥죄는 데는 일가견이 있는 집단의 사람들로 보이니까요...
모두모두 7월 30일 교육감 선거 꼬~옥 하십시다...
그래서 이명박 정부의 4개월 심판도 곁들여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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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 반드시 합시다
세인트비 조회수 : 184
작성일 : 2008-07-17 14:06:50
IP : 211.237.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6번주경복
'08.7.17 2:13 PM (211.35.xxx.146)이제 선거운동 해도 되지 않나요?
저는 "6번 주경복" 찍을거예요~2. 反조센/강월
'08.7.17 4:15 PM (122.43.xxx.10)네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누구를 지칭해서 선거운동해도 무관합니다.
단 타 후보를 비방해서는 절~~~~대 안되지~~유!!!3. 면님
'08.7.17 5:32 PM (58.140.xxx.230)30일 기다립니다. 신랑이랑 같이..ㅋㅋㅋㅋ 주경복주경복이죠. 주말에는 경복궁에~~~~
4. 골수
'08.7.17 11:50 PM (202.136.xxx.31)그런데...아직까지 선거와 관련된 우편물은 없고...어디서 하는지도 모르고. 확인해봐야겠네요
출근하기전에 꼭 선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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