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녀를 병설유치원에 보내는 분들께 묻습니다

풀빵 조회수 : 613
작성일 : 2008-07-16 20:31:45
어떤 글에 댓글을 달았다가 거기 달린 다른 댓글을 보고 묻습니다.

저희 아이는 병설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한 학기에 1회 정도 현장학습 갈 때 교육청 지원을 못 받으면 7~8,000원 사비를 낼 때를 제외하고 기타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아요.
그외 합동 생일 파티를 할 때 케익 1개를 사가긴 했지만요.

급식하는 병설 유치원에 왜 간식비가 필요한가요?
반일반이면 오전에 우유 마시고 점심에 급식 먹고 귀가.
종일반이면 오전에 우유 마시고 점심에 급식 먹고 오후에 간식 나오는데요.
오전에 우유를 조금만 늦게 먹어도 급식을 덜 먹는다고 시간 딱 맞춰서 먹이던데 왜 별도의 간식이 필요할까요?

다른 병설 유치원은 정말 간식비를 따로 걷나요? 것두 자모회나 개인 통장으로요?
IP : 61.73.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16 9:12 PM (222.235.xxx.252)

    지역이 어디세요?
    저희 아이도 병설다니는데 오후에 간식 안나와요
    그래서 매일 간식 챙겨 보내야 한답니다. 날 더운 여름에 그것도 스트레스네요.
    병설유치원도 지역마다 다른가요?

  • 2. 병설4년차
    '08.7.16 9:14 PM (211.106.xxx.165)

    모든 병설유치원이 점심급식을 하지는 않아요.
    점심급식이 없는 경우
    돌아가면서 간식을 싸가더군요(전체 반아이들 급식을요)
    간식을 직접 싸오라고 하는곳도 있고 대신 돈으로 걷는곳도 있나봐요

  • 3. 풀빵
    '08.7.16 9:23 PM (61.73.xxx.50)

    이럴 수가... 저희 아이가 다니는 곳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초등 병설이에요.
    급식은 초등학교 급식과 같고, 오전에 우유 나와서 10시 땡하면 마셔요.
    수업료 반일반 3만 몇 천원에 급식비 1일 약 2,000원(우유 포함)으로 매달 내고
    종일반일때는 월 12만 몇 천원에 급식비, 간식비 모두 포함되어 있었어요.
    어디나 다 똑같을 줄 알았는데...
    교육청에 민원이라도 넣어야하지 않을까요?

  • 4. 제가
    '08.7.16 11:59 PM (123.254.xxx.166)

    작년에 병설유치원 임원이었어요..
    우리도 급식비, 우유값, 현장학습비 외에 걷은돈은 없습니다..
    자모회나 개인통장으로 돈을 걷는다면
    그건 임원들??이 하는일같은데요..
    소풍갈때나..어린이날..학예회할때..기타등등..행사시
    돈이 들어갈일이 전혀없는건 아니예요..
    그런행사시 간식도 들어가고 하거든요..
    그렇지만..그걸 일괄적으로 걷는곳도 있긴하지만..그런경우는 거의 없죠..
    임원들이 모여서 알아서 하구요
    아님 친한엄마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와주기도 하구요..
    교육청으로 민원을 넣으시기 전에..임원들에게 먼저 여쭤보세요..
    간식비의 용도가 뭐냐고..
    앞서가시는 엄마들??은 선생님께 상의도 없이 돈을 걷기도 하고 그러나보더라구요..
    알아보지도 않으시고 민원넣으시면..선생님들이 곤란해질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 5. 간식
    '08.7.17 12:42 AM (222.236.xxx.80)

    간식비는 걷지 않았지만
    돌아가면서 간식 만들어 가고
    가서 치우는 것까지 했던 기억이...
    그 사이 선생님은 임산부까지 포함된
    두 엄마에게 아이들을 맡겨놓고
    맛난 간식 교장선생님 이하 실세 선생님께
    맛보이려 가셨다는...

    몇 년전 얘기지만 지금도 열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598 식용유 추천해주세요 11 식용유 2008/07/16 728
216597 스크랩] [허준호] 일본기자 떡실신 시킨 허준호 독도발언 17 부산맘 2008/07/16 2,902
216596 학습만화만 읽는아이 4 걱정~ 2008/07/16 433
216595 [오늘마감] 최시중방통위원장 탄핵촉구 서명 받습니다. 2 카로 2008/07/16 174
216594 [펌]미국산 소고기를 급식에 사용하지 않기 선언에 "불참"한 병원들이에요 7 부산맘 2008/07/16 584
216593 지금 소고기 사도 될까요?? 장조림 할라 하는데.. 10 궁금해서요 2008/07/16 565
216592 이명박,뉴라이트,독도. Clip 2008/07/16 167
216591 19일 부산이여 본때를 보여주자!!!!!!!!!!!! 부산맘 2008/07/16 369
216590 지금 외국사이트에서 독도와 다케시마 투표중이래요. 같이 투표해요. 6 부산맘 2008/07/16 418
216589 이동관도 땅투기 3 마눌아 2008/07/16 346
216588 외국 거주중인데요... 자동차 보험 어떻게 하나요? 자동차 2008/07/16 164
216587 동앙매직 '수류탄' 가스렌지 또 폭발 3 동치미 2008/07/16 538
216586 오늘 여성노동자 청계천 빨래 퍼포먼스 사진!!펌 2 좋아요~ 2008/07/16 373
216585 나는 어제 GR하였네. 13 .. 2008/07/16 1,057
216584 초등학생 학부모님들 6 속상해서 2008/07/16 940
216583 정치적 문제 아니라 법과 원칙의 문제"] 15 웃긴 명박 2008/07/16 411
216582 이통사 문제 정리 할게여.. 7 빨간문어 2008/07/16 410
216581 이러니 찌라시 2 시엘 2008/07/16 214
216580 자녀를 병설유치원에 보내는 분들께 묻습니다 5 풀빵 2008/07/16 613
216579 “‘조중동 광고끊기운동’ 누리꾼들, NGO 시민단체 만든다. 온라인 한계보완..일반 시민 .. 5 동참해주세요.. 2008/07/16 402
216578 한마디하였다가 무서워서리... 3 소심한아낙 2008/07/16 619
216577 제이제이 혹시...... 4 의심 2008/07/16 424
216576 숙제하고 싶은데 전화비가... 3 해외에서 2008/07/16 302
216575 k2여행사 전단지입니다 6 빈선맘 2008/07/16 514
216574 참 명콤비네요. 돌아가며 헛소리하니. 10 매일 한건씩.. 2008/07/16 694
216573 조중동이 mbc와 kbs를 소유하게 됩니다~ (서명 오늘밤 12시까지 받습니다 7 참여요 2008/07/16 433
216572 8/1부터통신사이동실천에닐입니다 1 이상하네 2008/07/16 186
216571 사람 생긴거 가지고 말하면 안되는데,, 7 생긴대로산다.. 2008/07/16 721
216570 "노무현의 편지" 해설판 13 2008/07/16 1,007
216569 복숭아 통조림 어케 하는지요? 3 ?? 2008/07/16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