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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MB 포기하고, 각자 살길 찾자"
-7월16일 08.46
사실상의 'mb정권 지지철회' 선언, 보수층 이반 극에 달해
< 중앙일보 > 가 16일 사실상의 'mb정권에 대한 지지철회'를 선언했다.
< 중앙일보 > 는 이날자 사설과 칼럼 등을 통해 "이명박 정부는 안팎의 지지를 모두 잃은 채 고립무원의 길을 걷고 있다", "무능한 정부는 이제 무력감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며 거침없는 융단폭격을 가한 뒤 "미련 두지 말고 기대를 싹 거두고 각자 살길을 찾자"고 주장했다. 마지막 남은 원군이었던 보수언론조차 mb정권과 결별하는 심각한 양상이다.
김종수 위원 "무능한 mb에 대한 기대 싹 거두고 각자 살길 찾자"
김종수 < 중앙일보 > 논설위원은 이날자 칼럼 < 기대 상실의 시대 > 를 통해 "국민적 기대를 한몸에 받고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불과 4개월 만에 그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고 비아냥댄 뒤, "쇠고기 파동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바닥으로 떨어뜨렸고, 엇박자 경제정책으로 스스로 무능을 입증했다"고 질타했다.
김 위원은 이어 "안에서 깨진 쪽박은 밖에서도 줄줄 샜다. 이명박 정부가 표방한 실용외교는 북한은 물론 한반도 주변 4강으로부터도 철저히 외면당했다. 북한의 통미봉남(通美封南) 전략에 한·미동맹의 재건은 희미해졌고, 중국·일본과의 정상외교로 얻은 것이라곤 중국의 냉대와 일본의 억지뿐"이라며 이명박 외교의 총체적 파국을 질타한 뒤, "이제 이명박 정부는 안팎의 지지를 모두 잃은 채 고립무원의 길을 걷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는 "돌이켜 보면 이명박 정부가 대선 승리 후에 한 것이라고는 전봇대 두 개 뽑은 것과 내부의 권력 다툼밖에 없다는 시중의 우스갯소리가 빈말이 아니다"라며 "인수위 시절부터 시작된 권력 내부의 자리 다툼은 부실 인사로 이어졌고 허술한 인사는 무능한 정부를 낳았다. 무능한 정부는 이제 무력감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고 거듭 이명박 정권의 무능을 융단폭격했다.
그는 "이제 기대를 접자. 정부가 무엇을 해줄 것이란, 뭔가를 할 수 있으리란 기대를 버리자"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고, 기대하지 않으면 절망할 일도 없는 법이다. 그러니 미련 두지 말고 기대를 싹 거두자"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각자가 스스로 살 길을 찾자"며 "앞으로 물가가 다락같이 올라도 정부를 탓할 게 없다. 각자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견디는 수밖에 없다. 임금을 올려달라고, 기름값을 깎아달라고, 장사가 안 된다고, 입시 공부가 싫다고 열받아서 머리띠 두르고 거리로 나설 것도 없다. 그래 봐야 어차피 정부가 해줄 수 있는 게 별로 없을 것이니 말이다. 방법은 각자도생(各自圖生)"이라고 이명박 정부에 대한 극한적 절망감을 토로했다.
그는 "이 정부가 언제 뗏목으로는 산길을 오를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마차로 갈아탈 결심을 할지는 모를 일이다. 아직까지는 굳세게 뗏목을 끌고 있으니 더 지켜보는 수밖에. 그러나 언제까지나 뗏목을 고집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언젠가 뗏목이 산산이 부서지고 나면 끌고 가려야 끌고 갈 뗏목이 없어질 터이니 말이다. 그건 의지나 고집으로 될 일이 아니다. 그때 가면 원치 않아도 할 수 없이 뗏목을 버리고 누군가 마차 탄 이를 부르게 될 것"이라며 "그런데 문득 이명박 대통령이 가는 길은 알고 있는지가 궁금해진다"는 냉소로 글을 끝맺었다.
사설 "이명박 외교, 백전백패"
< 중앙일보 > 는 이날자 사설 < 임기응변·무원칙이 '실용외교'인가 > 을 통해서도 이명박 외교의 총체적 실패를 강도높게 질타했다.
사설은 "이명박 정부가 띄웠던 실용외교가 추락 위기에 처했다"며 "'미래의 성숙한 동반자 관계를 맺겠다'는 대일 외교 노선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로 풍비박산났다. 미국과도 '21세기 전략적 동맹'을 맺었다고 자찬했지만, 쇠고기 파동으로 그 의미가 퇴색됐다. 중국과는 이 대통령의 국빈방문 중 한·미동맹을 폄훼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냉랭해졌다. 북한과의 관계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내치(內治)에 이어 외치(外治)에서도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개탄했다.
사설은 우선 대북정책과 관련, "이 정부는 대북 구상으로 '선(先) 북핵 폐기, 후(後) 협력'을 제시했다. 대외관계에선 '국익 우선의 실용주의 외교'를 강조했다. 이런 입장 자체를 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며 "문제는 상대 국가의 본질이나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는 국제정치의 원칙'을 소홀히 했다는 점이다. 북한은 수많은 주민이 아사해도 거뜬하게 생존하고, 자존심도 강한 체제다. 그러나 이 정부는 '북측의 요청'이 있을 때 식량을 지원하겠다는 조건을 달았다. 그러나 결국은 이를 수정하는 무원칙한 태도를 보였다. 더구나 전면 대화를 제의하던 날 북한 총격사건이 일어났다"고 대북외교 실패를 꼬집었다.
사설은 이명박 정권의 '신 한미일 3각동맹' 외교에 대해서도 "한·미동맹이 우리 안보에 기축인 것만은 분명하다"면서도 "그러나 중국을 '가상 적'으로 간주하는 미국으로선 대북관계 개선이 국익이 될 수 있다. 쇠고기처럼 통상에서도 미국 고유의 국익이 있다. 이것이 충돌할 경우 한국을 우회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정부는 '미국에 양보하면 미국이 알아서 보답해 주겠지'라고 순진하게 대응했다가 미국에 코를 꿰이게 된 것이다. 독도 문제도 일본으로부터 뒤통수를 맞기는 마찬가지"라고 질타했다.
사설은 "외교란 피를 말리게 하는 교섭을 수반한다. 상대방을 모르면서 무시하거나, 선의에만 의존한다면 백전백패"라며 " '임기응변에 기회주의'라는 의미로 전락한 '실용'이라는 말은 그만 하고, 구체적 외교 목표와 이행 방안을 제시하라"는 질타로 글을 끝맺었다.
1. 돈데크만
'08.7.16 9:47 AM (118.45.xxx.153)그냥...여론 간보는건 아닌지...ㅡㅡ;;좀더 지켜봐야 할듯..
2. ㅠㅠ
'08.7.16 9:48 AM (59.26.xxx.122)얘네는 간을 넘 자주봐요.
더럽게 시리..
간 본 숟가락 넣다 뺏다 이긍~~~~~~~~3. 굳세어라
'08.7.16 9:50 AM (222.112.xxx.103)쳇.. 살려고 바둥바둥 하는군요.. 이젠 안속는다. 이눔아. 닥치고 폐간
4. 이그
'08.7.16 9:50 AM (211.176.xxx.203)난파선에서 탈출하려는 쥐 같은 넘들...
5. ....
'08.7.16 9:53 AM (61.77.xxx.50)정치에 신경쓰지마라 라는 소리로 들림.
6. 제렘군
'08.7.16 9:57 AM (165.243.xxx.20)여기 완전 인민재판이네 ㅎㅎ 뭐가 두려워 광고불매운동하면서 조중동 입을 틀어막으려고 안간힘들을 쓰는지...군사정권때 한겨례 탄압당한거하고 다를게 하나도 없는듯...
7. 구름
'08.7.16 10:00 AM (147.47.xxx.131)시실 사석에서 보수 양반들을 만나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주변에 있는 각료와 비서진들에 대해서도 냉소적이었습니다.
보수라기 보다는 한자리 보신주의 무능력자들 뿐이라구 비판하더군요.
저는 단언컨데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 장담합니다.8. 흠...
'08.7.16 10:01 AM (222.239.xxx.16)저놈들 하는 짓은 믿을수가 없으니...
9. 아직멀었다
'08.7.16 10:02 AM (59.152.xxx.25)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벌써 주인을 물면 쓰나..
지금까지도 국민의 눈과귀를 덮은 조중동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함이 마땅한데 말이죠
근데 보이긴해요..
머지않아 쥐박월드에서 쥐새끼들 하나둘씩 빠져나오는 그림이 상상이 되네요.
우린 빠져나온 쥐새끼들까지 놓치지 말도록 배수진을 치자구요^^10. 원글
'08.7.16 10:02 AM (121.151.xxx.149)구름님 말씀을 들으니
안심합니다 ㅎㅎ
진짜 오래가지않길 바랄뿐입니다11. ㅁ,ㅇ
'08.7.16 10:04 AM (211.206.xxx.90)머리가 반쯤은 돌아오나 본데........더 두고 봐야겠지요??
12. 아직 좀
'08.7.16 10:07 AM (123.99.xxx.25)이른데 조금 더 곪아 이전투구를 하여야 한꺼번에 도려낼수 있는데.
13. 두려워서가 아니라
'08.7.16 10:08 AM (123.141.xxx.131)두려워서가 아니라..드러워서 치우려는 건데...
집에 쓰레기 있으면 치우고 싶은게 사람 마음 아닌가?? 내가 사랑하는 집안에 쓰레기 치우려는건데..인민재판이라니.... 여기저기 그런거 가져다 붙이는거 보면..진짜.. 우스워...14. 중앙은
'08.7.16 10:08 AM (218.51.xxx.18)삼성계열아닌가요? 전 왠 비꼬는거로 들릴까요.
음모론에 너무 심취했나.15. Lliana
'08.7.16 10:09 AM (58.143.xxx.53)자작극에 사과하고 쇼 하더니 ... 이젠 심봉사 막대기 드는 역할을 마다하겠다...
잘 생각했다. 각자 길로 가자 말하지 말고 니네 알아서 가라.
우린 지금까지 해온 그대로 알아서 갈 테니.16. 지금...
'08.7.16 10:14 AM (219.241.xxx.168)쥐바기정부와 갈라서는게 중앙의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중앙의 자체적인 사상과개념의 개혁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언론이라 하면
옳은일에 대하여 당당하고 용감하게 예스와 노를 외칠수있어야하는데
중앙에는 그게 없는게 문제인거 같은데....17. ..........
'08.7.16 10:14 AM (221.146.xxx.134)이제 기대를 접자고?
그럼 명박에게 건 기대만 거두고 명박에게 주어진 모든 권력은 그대로 두라는 말 아닌가요?
촛불 들지말고 그냥 명박이 하는대로 두고 국민들은 각자 생활로 돌아가라는 말로 들리는데요.18. 깨스통HID
'08.7.16 10:15 AM (58.87.xxx.107)쭝앙은 여론을 간보고 있다에 한표 ^^^^^^^
난파선에서 내릴 궁리를 찿고 있다고 보여짐........아니면 침몰의 속도를 더하기위해
난파선 바닥에 구멍을 내고 있는중.....19. 정말
'08.7.16 10:18 AM (58.226.xxx.174)정말로 통탄스러운 것은 미국 쇠고기 문제에 대해 일본 언론처럼 조중동이 국민들과 함께 한 목소리를 냈었다면 하는 것이였다.
20. ..
'08.7.16 10:18 AM (211.111.xxx.8)저도 간본다에 한표..
끝까지 폐간이다..!!21. 도깨비
'08.7.16 10:21 AM (59.25.xxx.240)물타기... 각자 도생하고 거리로 나가지 마라 머 이런뜻 같습니다...ㅎㅎㅎ
22. 여태까지는
'08.7.16 10:21 AM (123.99.xxx.25)짜고 한길로 갔는데. 이말이네
23. 제대로 좀 까봐!!
'08.7.16 10:25 AM (220.75.xxx.174)야~~ 좀 제대로 까봐!!!
겨우 이정도 가지고 국민들이 어디 신문 봐주겠어??
무능한 정부 포기하고 각자 알아서 살라고??
결론은 끝까지 말아먹고록 지켜보자는 소리???24. 국민들보고
'08.7.16 10:26 AM (58.230.xxx.141)정부 탓하지 말고 각자 살 길이나 모색하라고 속삭이는데요.
이래도 저래도 안되니까 그냥 견디기나 하라고....
너무 나쁘네요.25. 오늘..
'08.7.16 10:29 AM (119.65.xxx.45)삼성 이건희 회장 형량 나오는 날~~~~
정부 압박용 같은디...26. 윗글에
'08.7.16 10:32 AM (119.197.xxx.162)빙고..임다.
27. 중앙일보...
'08.7.16 10:34 AM (116.212.xxx.174)특유의 기회주의적인 논조입니다....근본 바탕은 어디 가지 않습니다.....
28. 오늘
'08.7.16 10:36 AM (220.120.xxx.193)님 글 보니 그게 정답인거 같아요. ㅠㅠ 우낀 넘들..
29. 쟈들은
'08.7.16 10:36 AM (116.32.xxx.250)몰라요. 깁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30. .
'08.7.16 10:38 AM (125.186.xxx.173)저도 삼성 이건희회장건에 대해 정부 압박용이라는 생각이고요, 겸해서 조중동 폐간운동이나 촛불 등에 좀더 강경한 대응을 주문하는 압박용인듯
31. 말만 중앙
'08.7.16 10:39 AM (121.179.xxx.98)아니다 싶으니까 '조중동'에서 발 빼려고 하는 거죠.
무늬는 '중앙' 본명은 '박쥐?'
말만 중앙이라고 하지말고 기냥 중앙에 박혀 있으세요.32. 어쩌다이런일이
'08.7.16 10:50 AM (121.141.xxx.62)원문 링크 좀 걸어주세요
33. 어쩌다이런일이
'08.7.16 10:56 AM (121.141.xxx.62)34. 윗님
'08.7.16 11:02 AM (211.253.xxx.65)중앙일보 본문 링크 걸지마세요. 페이지뷰 올라가 광고단가 올라갑니다
35. 나도
'08.7.16 11:03 AM (211.253.xxx.65)삼성 이건희회장건에 대해 정부 압박용 겸해서 조중동 폐간운동이나 촛불 등에 좀더 강경한 대응을 주문하는 압박용인듯 2222222222222222
36. 反조센/강월
'08.7.16 11:33 AM (122.43.xxx.10)이찌라시 놈들 믿지 마세요. 등 뒤에 칼 꼽는 놈들이란거
절대 잊으면 안 됩니다. 나도 모르게 피 흘립니다. 특히 좃선!!!37. 못된놈
'08.7.16 11:46 AM (121.146.xxx.105)그런데 아침에 출근할려고 엘베이트 기다리는데 옆집문앞에 놓여있는 중앙일보 첫면이 노정권(뭐 참여정부도 아니고 )언론인들 성향분석해 놓고 관리했다는 기사를 보고 열받아 죽는죽 알았음. 이놈들 믿으면 않됩니다. 더 차근차근 지독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피를 말려야 합니다
38. 절대
'08.7.16 11:46 AM (121.171.xxx.174)믿으면 안되는 족속.
39. caffreys
'08.7.16 11:52 AM (203.237.xxx.223)븅신들이 평범한 일상을 이렇게 망쳐놓고 있는데
뭘 제갈길을 가고 뭘 포기하라는 겁니까?
죽으라는 겁니까?
아주 웃기는 놈들입니다.
슬쩍 욕하는 척 하면서
냅두자는 거잖아요.
촛불해봤자 소용없고, 들고 일어나봤자 소용없으니
그냥 두고 보자는...40. caffreys
'08.7.16 11:54 AM (203.237.xxx.223)주식이 연일 바닥을 치고
외환보유고는 언제 바닥을 드러낼 지 모르고
아침에 눈뜨기가 무섭게
외국에 독도며 국민건강이며 온갖것 다 팔아먹는
놈들을 그냥 두고 제갈길을 가자구요?
어떻게 가야 되는데요.
피폐해진 마음은 또 어디가서 보상받는데요.41. 중앙이
'08.7.16 12:00 PM (58.142.xxx.226)제가 보기에는 전체적 논조는 자본주의이지
우익 보수 이런거 없다고 봅니다
삼성이 기업하는 좋은 조건을 만들기 위해
TBC, 중앙을 만들었고
현재 중앙은 무지하게 비지니스 프렌들리 하려 애씁니다
삼성 이건희의 보디 가드죠
참고로 티비씨는 국가에 헌납 또는 강탈 당한게 아니라
부친인 이병철 때 사카린 밀수사건과 관련해서 어쩔수 없이 그리 됐죠
나중에 반환 청구하긴 했는데 나중에 구린 구석(사카린 밀수)이 나올까봐 그런지
청구 포기 했습니다 (아니라면 알려주세요)42. 아닌 것은 아니다
'08.7.16 12:05 PM (116.125.xxx.64)말은 맞네 뭐. 중앙의 변신에 일단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쭉, 비판적 기사를 내 보내길 격려해 줘야 하는것 아님?
그간의 미운짓 생각하면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요 비판에 대해선 일단 수긍이 가넴. 그 마음 변치 않기를 바랄뿐.
중앙이 봐도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니 말이다.43. 커다란무
'08.7.16 1:02 PM (118.39.xxx.120)이제 무슨기사든 속내는 뭘까?하고 저절로 학습되어버린...
이젠 안속아 안속아..
조중동 폐간44. 왼쪽에서본오른쪽
'08.7.16 1:03 PM (211.51.xxx.26)글쎄 또 속을 사람이 있을려나?
45. phua
'08.7.16 2:00 PM (218.52.xxx.104)간보구 있다에 몰빵 !!! 내일은 동아가 간보려 손 내밀까???
보구 있으니 재미있네, ㅎㅎㅎ46. 이건희 형량
'08.7.16 8:27 PM (118.176.xxx.156)나온 담에 뭐라카는 보고 나서..
믿는 내가 어리석것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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