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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의 냉장고는 안녕 하십니까?

인우엄마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08-07-14 14:12:04
냉장고 구입한지 한 2년정도 되었습니다.  친구도 저와 비슷한 시기에 같은 색상에 냉동실 홈바가 추가된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친구 냉장고가 문짝이 좀 이상하다며 as를 불렀더니 냉장고 뒷판에 얼음이 한가득 얼어 있었습니다.
계속된 몇번의 as를 받다가.  친구의 형님이 보시더니 노발대발 하셔서 환불 받았답니다.

저도 친구의 이상후 얼마안되서 김치통에 김치가 얼기 시작해서 as를 불렀더니.  
온도를 높여 사용하시라는 전화만을 받았습니다.
사용중 반찬이 자꾸 상하길래 다시 as를 불렀습니다.
이번에도 안오시더군요.  전화가 고장이라 확인전화 안해도 되니 꼭 방문해 달라고 메세지 남겼는데도.....

한달 후 다시 as불러서 이번에는 꼭 방문해 달라했습니다.  

뒷판을 열어보니 한가득 얼음이 들어있어서 한시간 내내 뜨거운물 부어가며 녹여 고쳐 주시더군요.

고치고 가시고도 액정화면과 냉장실 온도는 틀렸습니다.  1도로 마춰놨는데도 3-4도 이더라구요.
센서가 부착된 위치가 틀려서 틀릴수도 있다면서 알아서 온도를 맞춰서 사용하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반찬만 잘 보관해 준다면 상관없다 생각하며 그냥 사용하던 중..

한달정도 지난즈음 좀 냉기가 덜하다 싶어 온도계를 넣었더니 13도 이십니다.
as신청했떠니 일주일 기다리랩니다.

아기 이유식 만들어 먹이는데 걱정됩니다.  ㅠㅠ

지펠은 로또 냉장고 인가요??  운이 없어 친구와 저는 잘못된 냉장고를 구입하게 된건지..

디오스도 마찬가지인가요??

이런경우 또 있으신가요???

IP : 121.157.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상도 민심
    '08.7.14 2:23 PM (210.221.xxx.204)

    이틀전에 LG냉장고 고쳤어요. 첨엔 문짝 주위가 너무 뜨거 계란 후라이 해 먹을 정도라
    전화 했는데,
    "원래 뜨겁습니다. 여름이라 더 그렇구요." 그러더군요.

    그런데, 다음날 냉동이 되질 않는 거에요.
    하드와 얼음이 다 녹아 있었어요. 냉장칸도 음식이 상하고 있었구요.
    또 LG전자서비스에 전화 해서 기사가 왔습니다. 35000원 받고, 이것 저것 고쳤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 냉동이 또 안되는 거에요.
    또 전화하였습니다. 또 기사가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부품이 없으니, 하루나 이틀 후에 온다고 하고 갔습니다. ( 좀 찬바람나게 해 주었습니다.)

    이틀후 기사가 와서 부품을 교체하고 19000원을 받아 갔습니다.

    as기사의 실력이 좀 의심스럽더군요. 3번이나 방문하다니....그동안 음식걱정 많이 했슴다.
    지금은 얼음도 잘 얼고, 시원합니다.

    as후 문짝 주의 온도가 확 내려 가더군요.
    LG전자서비스 너무 말로 때우려는 건 아닌지.

  • 2. 궁금해요
    '08.7.14 2:28 PM (59.12.xxx.26)

    LG전자서비스는 엘지하곤 전혀 상관업는 독립 영리업체입니다
    쉽게말해서 만원들거 3만원에 고치는사람들이죠

  • 3. LG넘비싸
    '08.7.14 2:37 PM (218.149.xxx.134)

    김치냉장고 1년쓰고 온도센서 고장나서 불렀더니 34,000원 달래죠.
    1년 3개월이라고 1년이내만 무료고 유료라고 ....
    그래서 걍 쓰고 있어요....

  • 4. 저도 스텐디김냉
    '08.7.14 2:46 PM (211.199.xxx.79)

    구입후 바로 이상 생겨서 거의 매월 a/s 받았는데,, 그리 하자투성이 임에도 새걸로 안바꿔주고 변명만 해대더니 유상서비스기한 한달전 불안해서 전부품 갈아달라고 했읍니다

  • 5. 지펠
    '08.7.14 2:46 PM (117.110.xxx.66)

    저도 지펠 사용 3년째인데.. 지난달에 이사하고 나서 냉장실 온도가 아무리 해도 9도.. 그전엔 냉장실의 음식이 다 얼었던 적도 있고..
    a/s 불렀더니 무슨 냉각장치가 고장났다고.. 4만원 주고 고쳤어요.
    그 이후 별 문제는 없는데.. 혹시 또 고장나서 음식이 상하진 않을지.. 자주자주 확인하게 되네요.
    a/s 잘 안해주면 본사든 인터넷 게시판이든 자꾸 자꾸 강력히 항의하세요. 목소리 커야 들어라도 주는 세상인것 같아요.

  • 6. 사라
    '08.7.14 3:15 PM (210.205.xxx.80)

    동양매직김치냉장고,,,4년째 사용중이던 어느날,,넣어놓은 과일 콩나물 몽땅 얼었읍니다..표기된 계기판 온도는 영상 4도,,,?
    기사 방문한다고 해서,,얼마냐고 했더니,,35000원정도,,
    그날 콘센트 안빼고,,그냥 계기판의 전원만 끄고 그다음날 뚜껑여는순간,,,불덩어리 김치냉장고,,빨리 콘센트 빼고 보니,,계기판 앞이 쩍 벌여져 있더군요(열로 인한 파열),,
    그냥 두었으면,,9시 뉴스에 나올뻔 했읍니다.

    "가정집 김치냉장고에서 불이나다,,"

    아무래도 냉장고 후발주자는 기술력이 딸리나 봅니다..
    이렇게 된것도 보상해주는지,,그냥 버릴려고,,세워두고 생각중입니다.

    그래도,,,디오스가 제일 나은거 같읍니다...

  • 7. 지금
    '08.7.14 4:12 PM (61.84.xxx.54)

    삼성as센터갔다왔어요 전화통화가 왜이리힘들어진것인지,,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정신없더군요 울집은 지펠냉장고 홈바에서 물이 흐릅니다 3년전 가전거의모두를
    삼성으로다구입했는데 모두 수리했어요 냉장고는 20만원문짝 바꿔야하고 전화기는스피커고장8만원 비디오는 합선됐다나요 6만원 에어컨은 사자마자 반품 정말 저만이런물건이 걸리나요 비디오수리안한다고 그냥들고왔더니 나사를하나도 안박아서 덜컹덜컹,,전화는또불통,,
    사람들이 그리많으니 전화가 당연불통이겠죠 또 가야하는지,,기름값도안나오겠네요
    열받아 항의시위라도하고싶습니다 소비자는 봉인가,,

  • 8. 글쓴이
    '08.7.14 4:25 PM (121.157.xxx.159)

    앗...그렇죠?? as한번 받기 왜이리 힘듬니까??!!
    그리고 책임자 바꾸랬더니. 아주 녹음된 목소리 마냥 무미건조 합니다.
    죄송합니다. 고객님..
    화를 풀어주겠다고 전화한 사람 때문에 더 짜증 납니다.ㅠㅠ
    소보원에라도 항의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냉장고에 음식들 상해 가고 있습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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