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픕니다. 데굴데굴 구르도로 아픈게 아니라...
그냥 가끔 가슴이 답답하고 기운이 없고...
가끔 숨도 차고...
심한 증상이 없이...
은근히(?) 불편한 증상이 있다보니
알고보면 다들 아파서 참고 사는데
나만 엄살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땐 상쾌하신가요?
하루가 기대되나요?
일어나자마자 출근하면서 이미 기운이 딸리는 일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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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널 싫대] 다들 아픈데 그냥 사는걸까요?
음 조회수 : 311
작성일 : 2008-07-14 10:51:51
IP : 122.36.xxx.1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풀빵
'08.7.14 11:04 AM (61.73.xxx.50)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어서 뭐라 답해드릴 수는 없지만...
그럴 때는 정말 죽겠더군요.
어떻게든 몸과 마음 추스리려 노력은 해 봐요.
혹시 정말 몸에 이상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으니 검진은 한 번 쯤 받아보심이...2. 마치
'08.7.14 11:12 AM (219.251.xxx.220)마치...이 공간에서 벗어나면...우리는 모두 전염병에 걸려 죽는다..라는 정부의 말을 믿고
그 울타리 안에서 사육되듯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틈에 끼여사는 느낌....
역시 숨이 턱턱 막히네요...3. 저두 그래요...
'08.7.14 11:45 AM (219.241.xxx.168)저같은 경우는
일단 갱년기장애... 아님 홧병... 그것도 아님 극도의 스트레스.. 그렇다네요...
지금 호르몬검사하려구 대기중이에요...
전 홧병인거 같아요...
사실 맘속에 정말로 하고 싶은말이 있는데
너무 생각이 앞질러가서 못해요...
내 상처를 드러내서 더 깊은 상처와 골을 만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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