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는 밤.. 갑자기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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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영업장에 젊은이 둘이 왔는데..
카드로 계산하고 서명을 한다음에 서명 끝에 '조중동 폐간'이라고 쓰고 가더라구요..
ㅋㅋ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철없는 젊은애들만 보다가 개념있는 이쁜 젊은이들 보니 참 기분 좋더라구요..
^^ 저도 앞으로 카드 계산하고 서명할 때 그렇게 해야겠어요~

[좋은생각]

좋은 생각이네요~ 간절히 원하면 된다는데~

[밈미]

전 요즘 일때문에 바빠서 시위도 못나가고 전화도 못한 미안한 마음에
마트라면 감시와 조선폐간 서명은 확실하게 합니다.
더러 이상한 얼굴로 쳐다보기도 합니다만
그러거나 말거나~
오늘도 외식하고 서명하고 나오는데 주인장이 빤히 쳐다보더군요
저도 씨익 미소지으며 '잘 먹었습니다~'하고 나오는데
옆에서 남편이 고소해 죽겠답니다 ㅋㅋ
요즘 점점 배짱이 늘어요 모르는 곳에서 누군가 같이하고 있다는 생각에 ....
다 82덕분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