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담배와 쇠고기

사랑채 조회수 : 284
작성일 : 2008-07-13 01:47:45
소고기 수입건이 거론 되기전부터 늘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는중에

소고기수입건으로 전국이 떠들석하는 것을 보고  몇자 올립니다

저는 수입소고기 먹고 죽는 경우보다도
담배 흡연으로 생명이 단축되어 일찍 죽거나 기형아 출생등등의 문제가
국가 장래로보나 우리 실생화로보나 피부적으로 더 큰문제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녁이나 밤길거리에 그리고 PC방이나 다방등에서
이젠 아주 버젓이 담배물고 다니는 남녀중고등학생들이나 대학생들를 보면

이나라가 꼭 수입쇠고기때문에만은 아니고
결국 담배와 마약류등의 약물로 미쳐 돌아가는 것를 먼저 보게 될것 같은데요

학생들를 두고 계시는 학부모 회원님들
수입소고기로부터 우리 아이들를 지키는것도 시기적으로는 지금 당장 중요하기는 하지만

담배나 알콜 중독으로부터 우리 아이들를 먼저 지켜아 될것 같네요
IP : 122.202.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8.7.13 2:06 AM (116.33.xxx.139)

    그것도 조심할게요^^

  • 2. 빨간문어
    '08.7.13 2:28 AM (59.5.xxx.104)

    이글 이상하게 돌리는글? 결과는 ㅋㅋㅋ..82cook을 멀로 보고하는 소리얏??

  • 3.
    '08.7.13 2:51 AM (211.205.xxx.46)

    실제로 담배를 금지한 나라도 있는걸로 앎니다.
    싱가폴 같은 경우는 껌을 금지하다가 미국의 요구로 의료용으로만 허가한 상태입니다.

    담배가 더 해로울 가능성이 클수도 있지만 담배는 각자 개개인의 선택이
    가능한 기호용품 입니다.
    저도 안피웁니다.

    하지만 쇠고기는 언제 나도 모르게 섭취할지 모르는 식품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급식 등은 무방비로 노출되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원천적으로 막는게 정답 입니다.
    일본, 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이 담배는 팔면서 전수검사까지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 4. jinyangzo
    '08.7.13 2:54 AM (210.154.xxx.97)

    자기가충분히 해악을알고도 선택하는 것과 내의지가 아닌 ,예를들어 라면스프나 고기집도마나칼에서도 옮을수있는 프리온 이것은 비교조차 할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애연가지만 곱게죽고싶지 머리박고 죽고싶진않아요!

  • 5. 당연한 말슴이지만
    '08.7.13 10:41 AM (121.179.xxx.75)

    담배의 해악을 모를 82회원들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의 이슈는 그게 아니겠지요.
    자칫 논점을 흐리는 물타기로 생각되어질 수도 있답니다.
    지금 이 상황은 세상에 있는 모오든 문제를 다 꺼내자는 게 아니라..

    불나고 있는 곳에서는 불 끌 대책이 우선이겠죠?

  • 6. 고침
    '08.7.13 10:43 AM (121.179.xxx.75)

    '말슴'이 아니라 '말씀'

  • 7. 아직도
    '08.7.13 12:09 PM (210.4.xxx.154)

    논점이 뭔지 모르시는군요
    우리는 광우병 자체의 위험성에도 경악을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우리가 선택할 수 없음에 더 불안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담배는 내가 싫으면 안피면 되잖아요
    옆에서 피우는 거 땜에 간접흡연이 싫으면 피지 말라고 하면 되잖아요

    근데 미친소는 뭐가 미친소인지, 언제 어떻게 해서 나한테 올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다는 게 문제죠

  • 8. 술집에서
    '08.7.13 4:14 PM (222.232.xxx.40)

    담배피우며 광우병 쇠고기로 회식을 한다면(?)
    위험수치가 높아지느 거 아닌가요?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293 에이스침대를 구입했는데, 허리가 아파요~ 2 침대 2008/07/13 696
401292 북한과 우리와의 관계 8 춤추는구름 2008/07/13 373
401291 뉴스 후 보고 황당했네요 1 courir.. 2008/07/13 1,149
401290 아이가 요충이있네요ㅠㅠ 4 엄마 2008/07/13 684
401289 日극우<산케이> "이명박 신경쓰지 말고 독도 표기 강행하라" 6 독도 2008/07/13 497
401288 조선일보의 미래 판검사 세뇌하기 6 행동하는 지.. 2008/07/13 475
401287 이글 쓰신분 82쿡 대변인으로 모시고 싶네요~~ 3 사거리 2008/07/13 837
401286 강남주부들 "지금은 현찰 쥐고 있을때" 14 사거리 2008/07/13 4,590
401285 [명박퇴진] 제안!!! 17일 여의도 집결후 시청으로 제안 -아고라펌 2 런던걸 2008/07/13 178
401284 조중동 폐간도 도와주세요,, 8 현승맘 2008/07/13 568
401283 라면 후기,, 바지락 칼국수 못먹었다는,, 7 저도 2008/07/13 757
401282 시청광장에서 빵 나눠주신 82cook 감사^^ 8 최은희 2008/07/13 1,185
401281 뉴스 후 보셨나요. 5 그녀가 무섭.. 2008/07/13 1,134
401280 엄마들께 한번더 질문요,, 4 현승맘 2008/07/13 419
401279 초산 때 진통시작부터 출산까지 얼마나 걸리셨어요? 12 임산부 2008/07/13 1,994
401278 영국에서..삼양라면 5 토요일, 2008/07/13 752
401277 비오는 이밤에 1 별명업슴 2008/07/13 237
401276 서울시 교육감 선거 투표에 꼭 참여해주세요. 6 K_K 2008/07/13 255
401275 17일 100만 여의도 대행진 제안합니다. -아고라펌 8 런던걸 2008/07/13 329
401274 광우병 이야기 물흐리는 사람이 있어서 7 구름 2008/07/13 510
401273 서울시교육감의 영향력은 전국 교육계에 미치는 중요한 자리 5 올리브 2008/07/13 213
401272 운영자님께 다시 여쭈어볼께요,, 10 현승맘 2008/07/13 754
401271 담배와 쇠고기 8 사랑채 2008/07/13 284
401270 나홀로참가후기 ㅋ 10 게으른이 2008/07/13 532
401269 교육감선거 어느분을 찍어야죠? 15 친일청산.... 2008/07/13 589
401268 카드전표 조중동폐간 3 좋은운동 2008/07/13 289
401267 시댁식구들에게, 마누라, 비싼 물건 사줬다고 자랑질하는.... 40 그러는거아냐.. 2008/07/13 3,165
401266 청계광장 한우 시식회및 직거래장터!! 3 하얀설원 2008/07/13 481
401265 [명박아웃] 요즘같이 경기 안 좋을때 회사 때려치고 과외하면 정신나간걸가요? 3 s 2008/07/13 553
401264 다녀왔습니다, 8 하바넬라 2008/07/13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