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큼 신뢰 하시나요?

[..]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은 누구나 자신의 가치기준과 지식으로
어느정도 걸러서 읽고 숙지하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은 82쿡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시국글에 대해 얼마만큼 신뢰 하시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전 65%정도 신뢰 합니다.

[전]

20프로정도...
예전엔 60프로정도였고요
갈수록 신뢰도가 떨어지네요

[전]

50%미만이요..조중동중 하나도 50%미만으로 신뢰하구요,뉴스나 타인터넷도 50%미만이요,,그럼 결국 하나도 안 믿는다는 논리..선택하고 내 의견 넣어서 그럴수도 잇겠다,,라는 추측만 해봅니다.어느때는 내 눈으로 본것도 못 믿는 현실이 생기니까요...

[글쎄요...]

저는 50~60 % 정도 ? 정보력과 통찰이 빛나는 것 같은 글도 있고 직관적으로 선동이라 여겨 지는 눈살 찌푸려 지는 글도 있어요. 판단은 내 살아 온 전 인생의 총기들만 모아 머리 터지게 해 봐야 겠지요.

[...]

요즘 시국관련 글의 수도 줄고 내용도 전보다 부실하네요.
나올만한 이야기는 이미 다 나와서일까요?
저도 요즘 점점 선동성 글이 많아지는게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촛불의 열기가 전만 못하니까 격려차원에서....

[...]

현정부와 국민에게 좌절한 사람도 많을것 같습니다..

[ㄹ]

아고라가 추천수 조작이며 글 삭제 되면서부터 제자리 맴도는 느낌....
그러나 소고기를 계기로 이 정부와 정권에 대한 불신은 결코 회복될 것 같지 않아요.

[기준]

시국관련글이 어떤 글을 기준으로 하는진 모르겠는데
무슨 소리라도 2MB 보단 신뢰합니다.

[홍이]

이메가와 조중동은 거의 신뢰하지 않죠
제가 볼때...
아는 만큼 보인다가 맞는거 같아요

[메지로]

인터넷 시국 관련 글은 나름 생각하면서 봅니다. 70퍼센트 정도 신뢰해요.
그러나 조중동 2mb는 90% 이상 믿지 않습니다.
결코 앞으로도 신뢰도가 올라갈 가능성은 없습니다.

[...]

조중동 단1%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글쎄...]

이미 신뢰 잃은 이 정부와 조중동의 말은 단 1%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여러 의견들이 분분하고 응집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논쟁하다 보면 또 생산적인
결과물들이 나오곤 하겠죠.

[너무선동적..]

으로 느껴저 객관적 사실도 다시 생각해봅니다.

새로운거도 없으면서 촛불이 꺼질까봐 조바심치는것이 느껴져서 20% 더 올라갈 가능성은없음

[??]

시국관련글은 생각하며 읽고 댓글로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것이지 그것을 신뢰한다 안한다로, 퍼센트로 나타낸다는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곳은 알바글이 난무하는 아고라도 아니며, 이곳의 분들이 게시판의 글들을 조중동신봉자처럼 생각없이 믿지 않는다고 봅니다.
현정부의 말을 몇퍼센트 믿느냐고 물으신다면야 간단히 전혀 믿지 못한다 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저는]

조중동과 친MB 극우 글은 0.1%
기타 우파 글은 10% 급진보 및 민노빠는 20%
아고라 펌글은 50% 서프 펌글은 60%
82 회원님 글은 70% 82 논객 글은 80%
평소 존경하는 정치인 학자 글은 90% 이상

여기서 신뢰란 진정성에 대한 신뢰가 아니라 사실관계에 대한 신뢰로 해석했습니다.

[갈수록]

선동글이 더 주를 이루는것같아 무섭기도하네요

[...]

선동이 주를 이룬다는 분들은.. 아마 반대의견이신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

[음]

어느 정도 믿느냐를 수치로 말할 수가 없네요.
믿음이 가는 글도 있고, 의문이 제기되는 글도 있고, 거짓으로 생각되는 글도 있구요.
어차피 주관적인 결정대로 살아가는 거 아닌가요.

[ㅃㅔ뽀네]

2mb와 딴날당 보다는 신뢰도가 높습니다.

조중동은 충동질 신뢰도 100 입니다.

[80%]

이상은 신뢰가 있다고 봐야지요
어느 한쪽에 편향돤게 아니고 여러언론과 여러 사람의 의견이 모여
공감을 이루어 진 것이니까요

[음]

이런 성격의 사이트에 선동하는 이들이 안올리가 없겠죠
한 20-30%는 그런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나머지 평범한 사람들의 글을 위주로 봅니다

[커피우유]

하루에도 몇 건 씩 글 올리는 사람은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선동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생각이 되서요...

[거의 신뢰]

저는 대부분 신뢰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읽어보고 신뢰가 가지 않는 글은 아예 글로 치지도 않고 대충 넘겨요.
그냥 헛소리 정도로 받아들이고요.
반지르르하게 썼다고 다 글이 아니지요.
걸러서 보는 글들만 생각해서 대분분 신뢰한다고 생각했네요.

[하바넬라]

선동글.. 갑자기 기준이 궁금하네요...

[춤추는구름]

잠시 생각해보면 신뢰라는것은 결국 자신의 입장에서 나옵니다.
자신이 믿는것에 무한 신뢰를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좌든 우든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문제는 자신이 민든 것이 무엇인지요?
이것이 신뢰의 기준이 됩니다.
신뢰란 것은 우리가 믿는것에 대한 확인에 불과하다.
그리고 참고로, 전 82에 올라오는 글은 신뢰를 따지질 않습니다.
그러나 그 댓글에서 모아진 의견은 지금까진 100% 신뢰입니다.
그만큼 82님들의 가슴따뜻하고 냉철한 판단은 정확합니다.

[조중동을]

묻는게 아니라 여기 자유게시판 시국 관련 글에 대해 물으시는거죠?
저는 한 20% 믿습니다.
믿지 않으려고 노력해서 그 정도가 아니라
나름대로 이 매체 저 매체 읽다 보니 그 정도의 감이 20% 입니다.
여기 자유게시판에 보면
아예 고정으로 닉을 쓰고 거의 상주하다시피 하시면서
하루에도 여러번 글을 올리거나 퍼 올리시던데
이제 그런 글은 슬쩍 피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