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말로만 듣던 간짬뽕을 먹었습니다. ^^
여기 독일에 있는 온라인 상점에 주문해서 신랑이랑 저녁에 끓여먹었더랍니다.
처음 먹는거라 라면만 끓여먹어야 된다고 신랑이 말해서 아무 것도 넣지 않고 먹었어요.
물조절이 약간 실패해서인지 약간 물기가 많은 듯 하게 먹었는데,
면이 쫄깃하고 냄새가 정말 짬뽕 냄새가 나네요. 그런데 조금 맵게 느껴져요.
여기 살다가 보니까 덜 매운 쪽으로 입맛이 변했나봐요.
신랑은 엄청 맛있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여기 검색해서 더 맛있게 먹는 법으로 한 번 먹어볼래요.
온라인 상점에다가 황태면이랑 바지락면도 다음 컨테이너 올 때 갖다놔달라고 했는데,
언제 상점에 올라나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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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간짬뽕을 먹다
이제여름 조회수 : 555
작성일 : 2008-07-12 06:25:15
IP : 91.17.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추가로.
'08.7.12 9:17 AM (220.78.xxx.82)청양고추,깻잎,파,새우나 조개도 같이 넣어서 볶아 드시면 백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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