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밥 만들 때 양배추 넣음 어떨까요?

[토마스 가요~]

김밥의 색은 상관없이요..

김밥싸는데 단무지, 햄, 오이채,달걀지단, 맛살있는데 넘 식상한 재료..

우엉도 없고..당근도 없고..깻잎도 없어요.

혹시 부추를 넣음 어떨까요? 있거든요.

아님 양배추 채썰어서 마요네즈 버무려 넣는거. 머스터드 약간이랑....

예전에 양상추 넣었는데 상큼한 맛이 있었거든요.

아님 없는재료 깻잎과 당근을 지금 사온다?? 사실 나가기 싫어서요~~

김밥은 내일 오전 9시정도에 말아서 점심식사 때 먹을 예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부추 넣으심 좋을거 같은데요.. 양배추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은데 좋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

마요네즈는 쓰지말고 머스터만 약간 밥에 바르곤 생양배추 그냥 쓰는 게 나을 것 같아요.

[ㅇ]

양배추 데쳐서 김대신싸고..초장찍어먹엇더니 넘맛있던데용

[샐러드김밥]

이 양배추 햄 오이 등을 마요네즈에 버무려 김밥안에 넣잖아요.
고소하니 괜찮던데,,,
대신 밥은 초밥용으로 하시면 괜찮아요.
아님 양배추를 초장에 버무려 김밥에 넣으셔도 되구요.

[부추]

나물로 해서 넣으심 맛있어요~
엄마가 시금치 대신 부추 넣고 해줄 때가 있는데
그렇게 한것도 맛있어요.

진미채나 오징어채 고추장에 양념한것도 그거 한가지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고요,
신김치 국물 좀 짜고 쫑쫑 썰어 참기름, 깨소금 조물조물 해서 넣어도 맛있어요.

앗 양배추에 대한 물음이었는데 다른 얘기만 주절주절.. ^^;

[빗소리]

부추나물 남은게 있어서 김밥에 넣었는데 맛있더군요. 멸치 볶음도 맛있고. 양배추 샐러드처럼 만들어서 넣어도 괘찮을것 같네요

[하바넬라]

부추 넣으세요 저희엄마는 여름엔 시금치가 맛도 싱겁고 맛도 잘 간다고 일부러 부추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