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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빨래 며칠에 한번 하세요?
게다가 삶거나 뜨겁게 빠는 속옷, 수건류 /냄새나는 남편 양말이랑 겉옷/깨끗한 어른 옷이랑 아기옷
대충 세가지로 구분해서 빨려고 하니.. 색구분은 하기도 힘드네요;;
평균 2-3일에 한번 빨게 되는데.. 걔중에 분류가안돼 미뤄지는 옷은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고.. ㅠㅠ
작은 세탁기를 하나 사야하는건지 요즘 고민이에요
빨래 어떻게 구분해서 빠시나요? 그리고 매일 세탁하시는지 궁금해요
1. 전..
'08.7.11 10:50 AM (211.215.xxx.162)저도 세식구인데 매일 돌려요.
하루만 놔둬도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 같아서
그냥 돌려요.
세탁물이 적으면 시간이 단축돼서 더 좋던데요.
삶는 것도 작은 통에 가볍게 삶을 수 있어 좋고
세탁기도 물 적게 받아서 빨리 돌리고
매일 흰빨래, 검은 빨래 두번 정도 하네요.
혹 겉옷은 적당히 봐서 2일에 한번 돌리기도 합니다.
세탁량이 적으나 많으나 돌리는 전력량은 같다고 하나
전 돌립니다.2. 21년차
'08.7.11 10:52 AM (219.250.xxx.43)저흰 4인가족이구요. 1인당 외출전과 귀가후 해서 2번씩
샤워하면 수건8개와 속옷등해서 하루에 한번씩 안할수가 없구요.
요즘 매일처리하지 않으면 쉰내도 나는거 같아서
조금 양이 적더라도 물높이를 낮게해서 매일 처리합니다.
2종류정도로 분류해서. 단시간에 끝내도록해요3. 매일
'08.7.11 10:53 AM (211.209.xxx.83)아이낳으면서 작은세탁기 하나 장만했는데 이게 효자네요.
덕분에 빨래 조금씩 하루에도 몇번씩 돌리고 삽니다.
걸레도 대충 손빨래해서 여기다 돌려요.
그래도 큰세탁기 돌리는것보다 전기료차이는 없는것같아요.
물은 아무래도 자주 쓰는것만큼 많이 쓰는데 대신 그물 받아서 걸레도 빨고 화장실청소도 하고 변기물 잠궈놓고 변기에 부어서도 쓰고 그러네요.4. ^^;;;
'08.7.11 10:58 AM (211.215.xxx.44)저희는 가족이 많아서 하루 2-3번은 기본인데
3인 가족이면 여름이니까 분류해서 하면 하루에 1번정도 될것 같아요5. 원글
'08.7.11 11:02 AM (116.120.xxx.227)헉.. 다들 하루 한두번 이상이시라니..놀랐네요
제가 분류를 너무 까다롭게 하는건가요?
다른분들은 그냥 한꺼번에 넣고 돌리세요? 양말이랑 수건이랑..
지금도 전체양은 드럼 절반쯤 차는데 나눠놓으니 너무 적어요 ㅠㅠ
전기요금 무서버서 극소량을 돌리기엔 쫌 그렇고..6. 전4인가족
'08.7.11 11:11 AM (121.148.xxx.205)요즘같은 날씨에는 빨래를 하루에 두번 돌려요
속옷,수건 이렇게 한번 돌리고 겉옷, 양말 이렇게 한번
조금만 놔둬도 젖은 수건은 냄새나고 곰팡이 생기고 해서요
아이들이 다커서 겉옷은 별로 안나오는데(교복하고 양말정도)
수건하고 속옷은 하루에 엄청나와요
아침에 한보따리 벗어놓고가고 밤에 야자 끝나고 와서 한보따리 벗어놔요
수건은 한사람당 두장씩... 에고.. 엄청나요 빨래가..7. 매일인데요
'08.7.11 11:12 AM (211.209.xxx.83)분류해서 나눠서 몇번씩...
8. ...
'08.7.11 11:17 AM (118.217.xxx.36)전 2인 가족인데... 마음내킬 때마다 한 번씩...
즉 빨래바구니가 차고 날씨 좋으면 돌립니다.
대충 추산해보니 1주일에 2-3회 되겠네요.
저희 베란다는 볕이 잘 들어서 그런가 곰팡이 이런 거 없네요...9. 4식구
'08.7.11 11:19 AM (59.10.xxx.180)인 저희집은 하루에 한번 돌려요..
검은빨래는 거의 신랑 양말뿐인지라.. 그건 좀 모아서 돌리구요..10. 저희는
'08.7.11 11:19 AM (61.37.xxx.214)두식구라 분류해서 3일에 한번해요
젖은 수건은 일단 말려서 빨래통에 넣어놓고 층층이 소다 뿌려 놓으니
냄새 별로 안나서요.
분류를 안하기엔 찜찜하고 다 차지도 않았는데 돌리기엔
전기세 무서워서 저렇게 하고 있어요.11. 여름이라
'08.7.11 11:31 AM (122.37.xxx.104)수건도 매일 빨고 침대위에 깐 매트리스 스프레드, 배게커버, 덮고 자는 얇은 이불도 매일 빨고 등등 매일 빨아도 빨래거리가 많아요. 저는 두 식구인데도 그래요.
12. ..
'08.7.11 11:37 AM (61.82.xxx.207)저는 자취생이라 일주일에 2번이요;; 다들 너무 부지런하세요. 댓글들 읽고 내가 너무 게으른가 반성중입니다.
13. -0-
'08.7.11 11:47 AM (211.178.xxx.135)저도 맨날 빨래인데..여름이라 님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매트랑 이런건 너무 자주빨면
빨리 해지지 않나요? 저 요즘 매트랑 이런게 너덜거려요 -_-14. 풀빵
'08.7.11 11:49 AM (61.73.xxx.101)매일 해야 정상인데 구석에 쌓여가는 빨랫감을 보며 한숨만 쉬는 아줌마 1인 추가요...-.-
15. 흠
'08.7.11 11:53 AM (121.135.xxx.154)이 질문의 답은 아파트 구조나 생활습관이나 식구수에 따라서 편차가 너무 클 거 같은데요.
저는 일주일에 2~3번 하게 되네요. 남편하고 저 둘만 삽니다. 베란다가 남쪽이라 빨래감에 곰팡이 절대 안펴요..
구분은 흰빨래 (속옷, 옅은색겉옷, 수건 등), 색깔빨래 (주로 남편속옷과 양말, 짙은색겉옷)이렇게 두가지로만 구분합니다.
이불은 여름이고 겨울이고간에 열흘에 한번정도 세탁하구요,
이불빨래 돌리는 날은 하루에 두세번 돌리네요. 매트, 홑이불, 다 따로따로 하니까요.
제가 더위를 못참아서 에어컨을 자주 켜니까(벽걸이 작은것,, 전기료 얼마 안나옵니다)
이불에 땀 흘릴일이 그렇게 많진 않은거같아요.
그리고 이불을 자주 빠니까 확실히 빨리 해지더라구요. 저는 1년에 한번은 새 이불세트를 사는 거 같아요 ㅠ.ㅠ
얼마전에 뉴코아에서 2만9천9백원에 한세트 건져서 횡재했지만..16. ..
'08.7.11 12:12 PM (125.177.xxx.140)천기저귀 때문에 하루 한번 이상...
17. 저도
'08.7.11 12:41 PM (222.234.xxx.125)하루 한번.
얼마전까지는 저도 원글님처럼 3부류로 분류해서 빨았는데..요즘에는 그냥 둘로 나눠서 매일 돌려요.
삶는 빨래(속옷과 수건)와 아닌빨래.
땀띠날까봐 아이는 학교갔다와서, 학원갔다와서등 밖에 나갔다올때마다 옷 갈아입혀서 빨리니까 하루에 갈아입는 양이 봄가을 2~3일치는 입는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고요.18. 전기료
'08.7.11 1:00 PM (221.150.xxx.66)아끼려다가 모았다가 세탁하면 결국엔 쉰내 때문에 힘들게 건조대에 말린 세탁물을 다시 거둬 또 세탁기 돌려야하기 때문에 그 때 생길 때마다 세탁기 돌리는게 낫더군요.
근데 드럼 세탁기는 빨래가 많건 적건 무조건 한 번을 돌려야하니 참 불편하더군요.
빌트인해서 자리 차지하지 않는 건 좋은뎅...19. ....
'08.7.11 1:03 PM (121.128.xxx.23)전 혼자 사는데.. 흰옷/ 색옷 나눠서 일주일에 3-4번 정도?
20. 분류를
'08.7.11 1:52 PM (123.248.xxx.94)흰옷+수건+아기옷+속옷 같이 빨아 보세요
삶아야 하는 수건이랑 속옷을 먼저 삶고서 나머지를 같이 넣고 돌려 버려요
전 원래 삶은거 귀찮아서 안하는데 요즘 이렇게 빨거든요
매번 삶으면 그리 오래 불에 안 올려도 되니까(세탁기 삶는 기능 안쓰고 그냥 가스불에다가...
세탁기로 돌리면 시간이 너무 걸려서요) 잠시만 끓이고 함께 돌려 버려요
장마철에는 전기료 많이 나와도 할 수 없는거다 생각하고 마구 돌려요^^
그리고 겉 옷 색깔 짙은 옷을 모아 빨구요21. 쿨맘
'08.7.11 2:45 PM (119.64.xxx.114)저희는 5인가족이라 매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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