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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부텀 의료 민영화하려나봐요.
매일경제 | 기사입력 2008.07.10 18:25
제주특별자치도가 영리의료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의료 민영화 논란이 거센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가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건강연대 주최로 열린 정부 의료정책 토론회에서 이상영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제주도민들이 영리의료법인 허용을 원한다면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주도 내에서 우선 시행해보고 결과가 좋다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대해 건강연대 측은 영리병원 허용과 민간보험 활성화로 건강보험이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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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하지 않나요?
그냥 넘어가는 날이 없어!!
1. 제주도는
'08.7.10 8:13 PM (121.142.xxx.242)항의 반대 시위 안한대요? 민영화 하면 당연히 의료비가 엄청 뛸텐데.
2. 참 가지가지..
'08.7.10 8:24 PM (116.122.xxx.69)합니다.. 조금씩 하나 하나 바꿔 가는 군요.. 힘들겠어요.. 우리들의 삶이..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3. 시댁이..
'08.7.10 8:40 PM (221.141.xxx.93)제주돈데, 전 좀 걱정스럽슴다
연세 많으신 어른들 병원 갈 일도 잦은데요
정작 그분들의 아들은 크게 상관치않는다하니 좀 난감하기도 하네요4. ㅇ
'08.7.10 8:52 PM (125.186.xxx.132)시작이 경상도부터라야 정신들텐데
5. 시댁이..님.
'08.7.10 10:17 PM (121.142.xxx.242)민영화 하면 정말로 치료비 장난아니게 들어갈겁니다. 그걸 시댁 아드님들께 주지 시켜 주셔야 할겁니다. 나이드신 분들 병원비며 약이며 엄청 들어갑니다. 이게 부담이 은근히 큽니다. 게다가 지금 비보험으로 빠지는 약들 늘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혜택이 줄어든다는 거죠. 꼭 말씀 드리세요.
6. ,,,
'08.7.10 10:51 PM (59.8.xxx.10)제주도에서 하는 민영화는 좀 다른겁니다
즉 돈많은 사람들 대상이라는거지요
우리같은 사람은 여태 받던 치료대로 받으면 되고
돈 많은 육지사람들등등을 상대로 외국의 좋은 기술 들여와서 제주도를 요양하는 곳으로 만들려는거지요
원래 오래전부터 말이 있었던 겁니다
치료받을길 없어서 제주도 사람들 중병걸리면 다들 서울로 갑니다
이거 생기면 제주에서 다 가능하지요
지금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가는데요
우리도 여기서 치료받을길 열리고 서울에서 돈 많은 사람들도 내려와서 요양겸 치료받게 만들려는 거지요7. 구름
'08.7.11 2:05 AM (147.47.xxx.131)...님 그렇게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원래 말은 그렇게 하지만
있는 사람 보험을 따로 만들고, 그러면 병원은 그들만 상대하려하고
없는 사람병원 따로 생기고 거기엔 의사들 잘 안가고 그래서 문닫고
나중에는 없는 사람 의료보험 가지고도 갈 병원이 없고....
처음에는 육지까지 하고 싶으니 양쪽다 봐주겠지요.
그러나 육지에도 야금야금 점령한뒤에는
그땐 제주도 부터 서민환자 안봐주기 시작하겠지요.
님께서 적은 글이 바로 제주도가 선전하고 있고
그래서 사람들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큰일입니다. 그래서 정부도 제주도 사람들 혹하게하면 된다고 생각하고...8. 인천한라봉
'08.7.11 8:57 AM (219.254.xxx.89)구름님말씀이 맞아요.
당연지정제에 가입한 돈많은사람 탈퇴하면..
공단무너지고 자연스럽게 민영화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