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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빵자도 몰라서 미안~
빵의 빵자나 알고 그러는거냐니???
발효는 안하고 그냥 만드냐면서 빈정거리시는데 제가 그것을 몰랐을까요?
발효를 생략한것은요 짧고 빠른 시간에 해서 먹기위한것이기때문에 그랬던것이고 또 오래된 토마토일수록 빵을 발효하면 쉰내 비슷한 싸한 향이 나서 권하지 않은겁니다.
그래서 발효는 생략했던거고 빵안에 넣으라고 한 토마토도 쨈으로 만든게 아니라 즉석에서
즉 토마토가 약간은 살아있는것을 설탕이랑 섞어서 빵에 열십자로 칼집 낸다음에 밀어넣으라고 쓴거 봤소 못봤소?
누가 발효하는거 몰라서 그랬나요?
그 토마토빵 정식으로 할려면 쨈도 만들고 뭐 다 해야겠죠? 하지만 전 즉석으로 편하게 드실 수 있는 빵에 대한 아이디어를 드린겁니다.
빵의 빵자도 모른다니?
그리고 닉넴도 "바람처럼빵만들다"라고 한거 봤수 못봤수?
그분께 답장도 드렸지만 여기다가도 쓰는 이유는 한가지에요.
뭐 전 팔이지안님들 좋아합니다.
애국 신뇨성 팔이지앙이라고 용어만들어서 요즘 제가 아주 열쒸미 홍보도 하고 있는데 참 게시판 분리 이슈로부터는 참 답답하네요. 이런 쪽지도 받아보고...
떠날때는 말없이라는 글도 보고...
그래요. 여울마루님 글에 댓글로도 남겼지만 상황이 그렇게 되면 떠날때는 말없이 갈라니까 걱정마시고
제가 게시판분리 반대에 대해 날선 글 몇개 올렸다고 이런 황당시런 쪽지를 받은건지 뭐 괜한 생각도 들고...
그래요. 토마토빵 만들기에 발효과정 생략해서 죽을죄 졌네요.
발효해서 만든 빵 맛 다르고
그냥 만든 빵 맛 다른거 아닙니까?
발효과정 생략해서 강력분 향 강할까봐 이스트 넣으라고 했수 안했수?
아놔~
항상 웃으면서 살자, 웃는게 이기는거다라는 신조를 꿋꿋이 지키며 살고픈 애국 신남성이... .
근데 요런건 넘 안웃겨서 미안 ㅠㅠ
1. ^_^
'08.7.9 8:54 PM (211.178.xxx.135)그래두 관심 쪽지도 받으시고.. 내공있으세요. 전 빵만 만들었따하면 벽돌되는데..
2. ..
'08.7.9 8:55 PM (211.215.xxx.152)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하십시오.
요새 게시판 분리로 서로 날이 서있어 그럴겁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보니 날카로운 거지요.
애국이 뭐 쉽나요? 저도 날마다 힘겹게 살아갑니다.3. ..
'08.7.9 8:56 PM (116.122.xxx.100)어머나 그 쪽지 보내신 분 한국전력 앞에서 후레쉬 켠거 맞죠?
4. 진정하세요
'08.7.9 8:57 PM (117.123.xxx.97)이상해요. 화를 내시며 쓰신 글인데.. 읽으면 글 기저에 유머가 깔려있다고 해야하나? 아님 상대에 대한 너그러움이 있다고 해야하나 그렇네요.
그 빵 레시피 읽으며 참 고마운 분이구나 했어요. 냉장고에 오래 보관한 토마토 처리법에 대해서 질문 올린분을 위해서 올린 글이었죠?
쪽지 주신 분의 글을 읽지 못해서 어조는 모르겠지만.. 고정하시고 마음 푸세요.
애국신남성 화이팅입니다~!5. 애국
'08.7.9 8:58 PM (121.177.xxx.159)신남성~빵님^^ ㅎㅎ 그냥 웃지요^^
덕분에...빵 만들어 먹을려고 강력분 사왔어요..ㅎㅎㅎㅎ
그리고 떠난 다는 말씀 안하시면 안되요? 빵님 가시면...빵 비법 어찌 배우나요?
신남성은...함부러 그렇게 떠나는거 아닙니다^^ ㅎㅎ
82를 지켜주세요..애국 신남성 빵님^^ㅎㅎㅎ6. ^^
'08.7.9 9:01 PM (121.160.xxx.39)봤수 못봤수? 했수 안했수? 유행어 되는 거 아니예요?ㅎㅎ
그리고 댓글 중 ..님~
한국전력 앞에서 후레쉬 켠거라는 비유 짱이에요^^*7. 눈사람
'08.7.9 9:03 PM (211.37.xxx.122)한국전력 후레쉬^^
한참만에 깜빡했어요.8. 알루
'08.7.9 9:06 PM (122.46.xxx.124)훔... 누가 그런 쪽지를 보냈나 모르것지만은 덕분에 흘려보냈던 토마토빵 만들기 비법을 찾아내었답니다.
빵님, 요런 좋은 비법들 다 전수해주시기 전에는 절대로 못가십니다. 제가 바짓가랑이 꼭 붙들고 있을거예요. ^^9. phua
'08.7.9 9:14 PM (218.52.xxx.104)에~효~~ 또 삐지셨남~~~ 떠나면 " 주거쓰" 한 댓글 못봤남~~
사람이 십만을 넘었는데... 그 정도야 가비얍게, 그동안의 내공으로..10. 아~
'08.7.9 9:14 PM (222.238.xxx.132)한전앞에서 후레쉬... ^^ 벌러덩~~
저 한참 버벅대며 헤맸슴당
또 누가 집회를 했다냐 거기서... 에고~
애국 신남성님!
얼마전에야 겨우 님의 존재를 알았지만
잘 부푼 빵처럼 배포도 넉넉한 분이란걸 간파했다구요
쪽질랑 잊어버리시고
못다 푼 비법이나 살살
할아버지가 빼주시는 곶감처럼 감질나게
잊을만하면 한번씩
베풀어주시지요
물론 전 빵의 빵자도 모릅니다.
가르쳐주시는대로 실습할밖에^^;;11. phua님
'08.7.9 9:25 PM (211.178.xxx.135)이거 보셨음 좋겠는데 caffreys님 탈퇴하신대요.
제가 그분 댓글 몇번보았는데 좀 오해 있으신거 맞는거같구요.
phua님이 넓게 받아들이셨음 좋겠어요.
쫌 안타깝네요.12. ㅎㅎ
'08.7.9 9:28 PM (118.32.xxx.155)바부팅.. 한국전력... 그 쪽지보낸사람 아이피 추적해서 한국전력에 일하는 사람인걸 알아낸줄 알았네요..
아무래도 회원이 많아지다보니 물흐리는 사람들이 생기죠..
너그럽게 한 번 봐주세요..13. phua
'08.7.9 9:38 PM (218.52.xxx.104)봤어요~오~~ 맴이 안 좋아요, 좀 참았음 하는 후회가 드네요~~
내 샌드위치가 좀 맛있어서 , 먹고 싶어 다시 가입 할 꺼라 햇네요.
내가~~ 인민재판 대장이 된 것 같아요. 담 집회는 까만 썬글 쓰고 나갈까 봐요.14. ..
'08.7.9 9:40 PM (123.212.xxx.245)제가 보기에는 puha님이 완전히 오해하신 것 같은데요
왠 샌드위치 타령이신지...15. 호빵
'08.7.9 9:46 PM (221.151.xxx.212)한국전력에서 한참 웃었네요
센스 최고이십니다!!16. 파랑새
'08.7.9 9:48 PM (121.145.xxx.187)사실 저도 레시피 읽으면서 살짝꿍 발효는 안하나 ? 했네요
토마토 주물럭 거리는 대목에서도 약간 갸우뚱 ..
이렇게 해도 빵이 되는가 보네 흠... 이런 생각을 했었답니다.
초보자들을 위해서 좀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
가시지 마시고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간단한 빵,과자 레시피 많이 부탁합니다.17. 인천한라봉
'08.7.9 10:12 PM (219.254.xxx.89)ㅋㅋㅋㅋㅋ 한전앞에 후레쉬..ㅋㅋ 넘 웃겨요..ㅎㅎㅎ
18. 혀니랑
'08.7.9 10:15 PM (211.206.xxx.90)간단빵이라고 알아챘는데,,,그 쪽지 보낸 분은 빵이란 빵은 온통 책대로 해야만 되는 줄
아나 봅니다. 옛날 우리 할매 빵 쪄 줄때는 레시피 그런 거 없어도 맛만 좋든데요..
돌아가신 우리 할매..술빵만 보면 생각하는 우리 할매..여름방학 때 감나무밑에 평상 깔고
누워 책보고 있으면 알록달록 색깔 콩 넣어서 사랑방 무쇠솥 꺼꾸로 놓고 불 때 가며 땀 뻘뻘
흘려가며 만들어 주던 우리 할매빵,,,,원글님이 올린 빵비법을 읽다 보니 우리 할매가 생각납디다......19. 82에선
'08.7.9 10:44 PM (122.34.xxx.54)정통요리도 존경받지만
이것저것 생략하고 퀵으로 짠 해내는 정통이 아닌 요리에도
열렬한 지지지를 보낸다는걸 그분이 미처 몰랐나봅니다. ^^20. 실험정신 강한
'08.7.9 10:56 PM (222.238.xxx.132)어느분이 보란듯이 맛나게 만들에 키톡에 올릴겁니다.
그럼 또 따라쟁이 정신 강한 82님들이 한차례 붐을 일으킬테고...
지금 추억의 술빵이 넘나들고 있으니
다음 차례가 아닐까?^^21. 참
'08.7.9 11:03 PM (116.120.xxx.221)날씨 때문은 아닌듯...
요즘 자게 보면 불안합니다
광우소가 먹지 않아도 우릴 미치게 만들고 있는듯...
넘 까칠한 댓글, 탈퇴하신다는82님들.....
정말 5월 이전 82 그립고 명박이 더욱더 밉습니다22. 건의사항
'08.7.9 11:23 PM (222.234.xxx.241)있어요.
자게에다 빵만드는법 올리시면 여러 사람이 못봐요.
자게에는 재미있는 글솜씨랑 버무려서 올려주시고
키톡에다 정리하셔서 (사진도 첨부하심 더좋고) 올려주심 안될까요?
간단하고 독특한 레시피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거같아서요~~23. 빵아저씨!
'08.7.9 11:37 PM (58.225.xxx.87)재미있게 읽었어요.
언제 그집빵 사먹으러 가야겠어요.
그리고 마나님이 누구신지 부러워 죽습니다.24. ^^;;
'08.7.10 6:25 PM (116.32.xxx.231)ㅋㅋㅋ 키톡에서 발효없이 간단빵 레시피에 복습하는 글들이 이어지기도 하는데.
쪽지보낸 그분은 우째 센스없게시리 그런걸 보내셨대요.
빵맨님 답장 받으시곤 완전 민망하셨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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