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은 이미 승리하였다.

[명바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 종교·여성·법조·학계 인사 32명은 1일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촛불집회에 대한 폭력적 탄압을 중단하고 지금부터라도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유경재 목사, 수경 스님, 한국여성재단 박영숙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가 촛불시위에 작전을 짜듯 색깔론을 입히고 1980년대식 폭력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 국민들의 신뢰가 없으면 나라의 근본이 설 수 없다는 점을 이명박 대통령은 뼈저리게 느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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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교수 등은 촛불집회를 “세계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비폭력 평화운동의 경이로운 성취”라며 “이 자체로 국민의 촛불은 이미 승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비폭력 평화 정신을 더욱 굳건히 살려 7월5일을 국민승리를 선포하는 대축제의 날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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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사중






촛불은 이미 승리하였다.우리는 이겼다.

[..]

네..그렇습니다..

저기..정말 뜬금없는 질문드리자면..

정동의 '세실' 레스토랑이요...항상 시국문제가 있을때 이곳에서 인터뷰 하고
성명발표하고 그러던데..

이곳...음식점 '영업'도 하는 곳인가요??;

음식맛은 어떤지..궁금하기도 하고..

세실 레스토랑 가본다 하면서 못가보고 있네요..

왠지 괜히 정감이 가요..^^

[리이나]

심리적으로는 이겼을지 모르나 결과적으로는 아직도 멀었죠.
갈길이 멉니다.

[포]

아직도 대답이없습니다 아무리외쳐도 ...
아무것도 해결된게없어요 ㅠㅠ

[기우]

변화된건 암것도 없네요.............백지상태~~

[어찌 하오리까?]

더욱 심해지는 정부를...

[라오나드]

국민이 승리했다고 나오는데 여기서 끝내자는 걸까요??
전 무지해서 아직 멀 승리했는지 못 느끼겠네요~~
제 생각은 여기서 예전처럼 슬그머니 사라진다면 우려하던 모든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ㅋㅋ]

점 두개님. 좀 귀여우신 듯..
저도 불현듯 세실 레스토랑 음식맛이 궁금해 지네요.^^

[승리감]

같은건 못느껴요. 현실은 전혀 바뀐게 없으니...

[앞으로]

이런 개망나니 같은 정부는 다시 없을듯...
차라리 꿈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