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롯데 불매를 외치다.

네살아들 조회수 : 660
작성일 : 2008-07-07 12:33:50

어제 저녁 제 아버지랑 슈퍼에 다녀왔습니다.



애 아빠가 웃으며 하는말이 아들냄이가 아이스크림을 사는데



"아빠, 롯데는 안돼" 농심 롯데 불매를 외치니 기여히 아들냄이 입에서 그런말이 나왔습니다.



요즘 기본적으로 지켜져야할 소비자 권리까지 무시당하는걸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나름 소극적이라 저희집에서 소비하는거 그리고 주변에 몇몇사람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물품에만 권리를 행사

하고 있습니다. 불매 전화를 하고 물품에 대한 문제를 묻기도 하며  이젠 그런것들이 크게 느껴집니다.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그 물품에 권리를 가지는 일정부분 책임을 가지는 소비로 바뀌더라구요

어느순간 시누집가서도 그 상표의 물품은 거부하니 시누들 제가 가는 날은 그 물품을 자제하더군요. 일부는 바

꾸기도 하고요

질긴놈이 이긴다고 가늘지만 길게 가렵니다.

더운날 모두 밥 잘 먹고 건강합시다.!!




IP : 210.113.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7 12:35 PM (125.186.xxx.132)

    ㅋㅋㅋ네살짜리가 상표도 알아요?ㅋㅋ기특하네요

  • 2. 네살아들
    '08.7.7 12:40 PM (210.113.xxx.141)

    그 생각은 안했네요. 아이 아빠말은 롯데를 집었을때였다고 했는데 알아서 그랬는지 우연히 그랬는지 저두 궁금해 지네요

  • 3. 나미
    '08.7.7 1:08 PM (221.147.xxx.21)

    울 식구들은 농심,롯데 불매운동 철저히 합니다.
    시국에 무관심으로 행동하는 동생네 식구가 보름전에 과자를 사왔는데
    제가 사전검사를하여 오리온제품 두 봉지만 빼고 나머지 봉투에 도로 싸주며
    "울 집은 농심,롯데 제품 불매운동하거든. 이 회사제품 울 집에 들어오는거
    싫으니까 그냥 가져가서 반품하든 너희 식구 먹든 알아서해."하며 돌려주었어요.
    동생과 올케 허걱 하더라구요.
    글구 어제 식구 모임있어 또 모였는데 동생네 과자를 또 사왔어요.
    울 아들 둘이 사전검사 하더라구요. 눈치가 보여서인지 오리온과 기린제품으로
    사왔더라구요. 울 아들들 기특하죠...

  • 4. 아기천사맘
    '08.7.7 1:17 PM (211.253.xxx.34)

    허~~걱 롯데도....몰랐네요...농심은 불매하고 있지만 롯데는 모르고....그동안 이용했네요..
    이제라도 ......시작해야겠다........

  • 5. 춤추는구름
    '08.7.7 2:14 PM (116.46.xxx.152)

    저도 롯데 농심 불매입니다.

  • 6. ㅜㅜ
    '08.7.7 2:57 PM (222.238.xxx.11)

    농심 롯데 불매 하니 정말 과자 아이스크림 먹을게 없더군요 그만큼 그영역이 엄청났단 얘기 차라리 삼양라면으로 군것질 하고 농심 롯데 절대 안 먹습니다... 잘됐죠 뭐 간식비 아끼구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373 경찰서가다 5 소심아줌마 2008/07/07 716
213372 삼양 대 농심 비교 9 돈데크만 2008/07/07 992
213371 조선일보 정말 많이 끊나봐요. 10 민주 2008/07/07 2,881
213370 롯데 불매를 외치다. 6 네살아들 2008/07/07 660
213369 우리동네 안경집 현수막 10 ㅋㅋ 2008/07/07 2,464
213368 현 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9 난 남자다 2008/07/07 544
213367 일전에 백토겠나오셨던 훈남 곽동수님이쓰신 조중동: 다음 기사중단의 결과예측 9 다음의 미래.. 2008/07/07 719
213366 교육감 선거-서울이외 지역 2 조중동 폐간.. 2008/07/07 332
213365 누구때매 한겨레 급 신청했어요ㅋㅋㅋ 7 2008/07/07 704
213364 촛불 소년 덕봤어요.. 7 우리 2008/07/07 932
213363 고교동창을 봤는데... 1 놀랐습니다... 2008/07/07 888
213362 아이가 psp을 사달라고 하는데 몰라서요? 2 psp 2008/07/07 402
213361 나의 현수막 4 아기천사맘 2008/07/07 563
213360 [이 시국에] 가족 때문에 속 상해요. 8 토실맘 2008/07/07 927
213359 <안병수의 바르게 알고 제대로 먹자> 특강 안내 한겨레 2008/07/07 392
213358 루이비통 palermo 어떤가요?? 5 루비통 2008/07/07 1,077
213357 조선일보 불매운동을 통해 기업의 옥석도 가려집니다. 4 레몬트리 2008/07/07 482
213356 조선일보가 자본주의자들의 신문? 2 2008/07/07 341
213355 조선일보칭찬합시다 5 오이채 2008/07/07 482
213354 반 한나라당 서명에 동참요.. 8 k2여행사 2008/07/07 363
213353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경로... 15 댓글좀..... 2008/07/07 3,417
213352 소형아파트도 영향이 있을까요 2 흐린 하늘 2008/07/07 880
213351 살면서 외식 안하고 살 수 없는데..이제 어떡하죠? 12 효준은채맘 2008/07/07 1,139
213350 주민등록이외의 실거주증명은 어떻게 하나요?도와주세요T.T 3 실업급여 2008/07/07 1,879
213349 여기 아세요? 3 대박카페 2008/07/07 387
213348 ★촛불두건만들기★에 참여해주세요 1 허니올리브 2008/07/07 466
213347 윤동주님의 서시... 5 예준맘 2008/07/07 351
213346 한겨레와 경향 비교해주실 분 계시나요? 25 신문볼까? 2008/07/07 1,059
213345 기계식 짤주머니 어떤가요? 1 2008/07/07 355
213344 주경복 교육감후보님 12 돈데크만 2008/07/07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