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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갔다가 깜짝 놀랬어요~^^
오늘 킴스에 장보러 갔었거든요.
아 글쎄, 삼양라면을 8종류나 구비해 놓은거있죠.*^^*
이름은 정확히 못외웠는데...
원조라면, 맛있는라면, 장수라면, 칼국수, 대관령김치라면, 짜짜로니, 쇠고기라면, 쌀라면이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그 유명한 칼국수 냅다 집어왔네요.ㅎㅎ
얼마전까지만해도 원조라면이랑 맛있는라면밖에 없었는데,
이거 아줌마들의 승리, 삼양의 승리, 정의의 승리...맞죠??*^^*
1. ㅎㅎ
'08.7.7 12:20 AM (118.37.xxx.26)저도 오늘 마트에서
바지락칼국수면 하고 간짬뽕 집어왔어요..
다른 때와달리 삼양라면 쪽이 숭덩숭덩 빈공간이 보여서
기분좋았습니다.~2. 냠냠
'08.7.7 12:22 AM (58.121.xxx.225)얼마전 여기분들이 전화하신게 통한듯 하네요. 대단하세요. +_+
3. 스파게티면도 있삼
'08.7.7 12:26 AM (119.65.xxx.16)저도 동네 리모델링하는 마트 갔다가 show 하고 왔어요^^
정말 원글님이 언급하신 라면 말고도 황태라면, 열무비빔라면, 안튀긴면에 게다가
스파게티라면까지 있더군요.. 마침 옆에 아저씨께서 신라면 집었다 맛있는라면 집었다
하시길게 제가 삼양껄로 5팩을 주워담는 걸 보시더니.. 맛있는 라면을 카트에 넣으시데요.
그래서 한마디더 아저씨 황태라면도 맛 좋아요 했더니.. 정말 함 묵어볼까 하시며 것도 쏘옥
요새 제가 삼양 영업사원이 다 되었다니깐요.. 우리밀 라면 얘기 듯고 정말 자원 판촉
사원활동 하고 싶어졌어요..4. 삼양홧팅
'08.7.7 12:40 AM (121.190.xxx.183)우와~~ 그동네 어디여요?? ^^
황태라면이랑 안튀긴면이랑 정말 먹고 싶은데 구할길이 없네요.
평촌 킴스는 기냥 칼국수에요...바지락 칼국수 먹고 싶은디...ㅠ5. .
'08.7.7 12:43 AM (125.186.xxx.173)저 지금 늦게 장보고 왔는데, 짜짜로니, 칼국수, 맛있는라면, 간짬뽕. 번들로 네개나 사왔어요. 미쳤나봐요. ㅋㅋ 에고 요샌 라면 사러 마트 가나봐요.
6. 삼양홧팅
'08.7.7 12:48 AM (121.190.xxx.183)큰일 났어요~ㅋㅋ
속불편해서 제인생엔 못먹는 음식으로만 알았던 라면을
요근래 삼양덕에 팍팍 먹어 줬더니만...흐흑...
옆구리에 살이 불어나기 시작했어요...40넘어서는 빠지지도 않는다는 그 살덜...ㅠ
이제 어쩌면 좋아요~ㅎㅎ7. 동끼호떼
'08.7.7 1:11 AM (59.10.xxx.235)저두 덩달아 힘이 납니다..... 그냥 입가에 미소가...후훗..^^
8. 춤추는구름
'08.7.7 1:22 AM (116.46.xxx.152)헉 부럽네요.
전 오늘 자주가는 동네마트 갔는데 몇번을 말했는데, 아직도 그대로에요 삼양라면 맛있는라면, 딱 두종류 순간 화가나서 또 물어봤죠 " 삼양 짜짜로니 없어요?" 대답이 " 농심이 많이나가서 그것만 있어요!!" 순간 윽 해서 아니 뭔 맬 똑같은 소리만 해고 있어요 하고 그냥 나왓어요.
그리고 내가 다신 안간다 하고 다른 슈퍼에 갔어요.
거기도 역쉬 똑같은 메뉴... 그나마 오뚜기가 좀더 있데요 앞 마트보단... 그래서 똑같이 하고 요즘 농심안먹는데 사람들 삼양라면좀 들여나요 하고 나왔네요 다시 또 다른 슈퍼, 전에 좀 가던 가계인데... 여기 가니 여긴 농심이 없고 주로 오뚜기만있는거에요 그것만으로도 신나데요 ㅋㅋ 그래서 이것저것 사고 또 " 삼양 짜짜로니 없어요" 여기도 역시 삼양과 맛있는라면 딱 두종류 ㅎㅎ 그랬더니 그 아줌 말이 낼 갔다 놓겟다네요 그리고 하는말이 농심을 막 욕하더라고요
배가 불러 싸가지가 없다고, 하여간 농심무지 싫어 하는듯한 느낌이 팍팍 오데요.
그래서 둘이 죽맞아서 험담하고 옆에 있던아줌마 설득해서 농심 못사게 하고 ㅋㅋ
낼부터는 이집만 가기로 했어여 속으로..ㅎ
가계하시는분들도 농심 많이 싫어 한단 느낌을 받았네요.
잘 설득하심 좀 바뀔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9. 디디
'08.7.7 2:39 AM (220.77.xxx.36)전 일산사는데 홈에버에 몇번을 전화해도 간짬뽕과 황태라면을 구비해 놓지 않네요..
구비할 생각도 없다고 하고..
한 3~4일 전화하니까 "전화 주셨던 분이죠..?" 하면서 알아봐서 전화 하기도 그렇고..ㅠ,ㅠ10. ..
'08.7.7 9:55 AM (125.130.xxx.46)저는 용인 동백인데 어제 그 이마트 갔다가 (어쩌자구 요따구로 들어 왔는지 짜증나는 이마트입니다 무조건 들이 밀자로 들어온 느낌인 이마트 동백점 )왜 갔는지 음 ...아들 영화 봤구나 시간 메우느라 한바퀴 도는데 삼양라면 없더라구요 온통 농심이고 가끔 오뚜기 그래서 장 아예 안보고 그냥 나왔어요
11. 생각중
'08.7.7 10:07 AM (125.129.xxx.70)저는 생협을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동네에 있는 슈퍼 두곳에 날마다 출근합니다.
왜냐구요? 삼양라면 진열하고 넝심빼고 하느라 바쁩니다
낮에는 슈퍼에 출근하고 밤에는 집회나 인터넷하고 나름 바쁩니다12. 수지이마트에는
'08.7.7 10:32 AM (218.51.xxx.18)삼양라면 많던데요.
생전 처음으로 드디어 짜파게티대신 짜짜로니를 사왔답니다..
이 얼마나 대단한 충성도였는지..ㅠ.ㅠ
신랑한테도 일반라면을 잡으라고 선택권을 주니 알아서 삼양쇠고기라면을 집어오더군요.
잘했다 신랑...
나름 맛있는라면이라든지 삼양라면은 많았구요. 다만 소문의 황태라면없더군요.
이건 gs슈퍼에는 봤는데..대형마트는 아직 안들이네요..
옇든 종류 참 많아졌어요..후훗.13. 공동구매
'08.7.7 10:36 AM (125.177.xxx.52)저번 공동구매에서 삼양라면 주문한 아짐인데요.
삼양라면에 이렇게 많은 상품이 있는지 몰랐어요..^^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라면이 한개씩 밖에 안들어 있어서 혼자서만 먹어야 한다는 ㅠㅠㅠ
간짬뽕이 하나 있는데 내가 먹어야 하나 신랑을 줘야하나 고민중ㅋㅋㅋ14. 간짬뽕
'08.7.7 10:43 AM (203.142.xxx.241)첨 먹어봤는데 왜이리 맛있는 거죠! 진짜 !
매콤하면서 꼬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햐~15. phua
'08.7.7 11:06 AM (218.52.xxx.104)어제 안양 호계동 홈에버 갔다 왔는데요, 삼양라면 많이 발전 했던데요,호호호
아직도 농심이 많은 자릴 차지하고 있지만,그까이껏 충성도 100%인 우리가
도우미 영업사원으로 입문한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이 정도면 쬐끔 어깨를 으쓱여도
괜찮을 껏 같은데요....16. 대관령 우유
'08.7.7 11:31 AM (203.248.xxx.81)삼양 대관령 우유도 맛나던데요...
저 원래 유유 맛에 좀 민감해서 까다롭게 고르는 편이거든요.
파스퇴르, 아인슈타인, 덴마크, 강성원 우유 외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주말에 남편 혼자 마트에 장보러 보냈더니 이상한 우유를 덜렁 사왔더라구요..
인상 쓰며 '이 우유 뭐야...' 포장도 촌스럽고..생전 첨 보는 듯한 대관령 우유..?
어라..근데 다시 보니 삼양 대관령 우유이길래...
그래 함 먹어보자...하구 먹었는데
오..맛이 괜찮았어요.
칼슘 강화 우유라니 많이많이 드세요.17. ...
'08.7.7 11:40 AM (122.40.xxx.5)바지락 칼국수가 맛있다 하셔서 그거 한팩, 원조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한팩씩 집앞 슈퍼에 있는거 사왔는데,
어제 가니 간짬뽕도 있어 반가웠어요. 있는거 먹고 담에 살려구요.
다른 라면은 원래 먹어본거고 바지락 칼국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제입맛엔 조금 안맞아요.
좀 짜고 바지락맛이 심하게 느껴져서 기대보단 그저그랬어요.18. 근처에
'08.7.7 12:31 PM (118.220.xxx.16)큰 마트가 농협하나로 하고 롯데마트 두 곳인데 두 곳 다 농심 독무대... 오늘 또 가봐야지...
19. 왼쪽에서본오른쪽
'08.7.7 12:33 PM (211.51.xxx.26)저도 바지락 칼국수 먹어봤는데요 바지락의 비릿한 맛이 좀 강한듯 합니다 다른건 느끼하지않고 좋았습니다
20. 현대사은품
'08.7.7 2:04 PM (121.129.xxx.196)토욜날 현대 갔었는데 10층 행사장에서 얼마이상사면 라면이나 각티슈주더라구요
근데 글쎄 삼양라면 5개들이랑 간짬봉 한개 이렇게 주더라구요
얼마나 반갑던지.... 그쪽 관리하시는 분들도 대세를 아시나보더군요21. ..
'08.7.7 3:15 PM (61.106.xxx.21)그런데 기왕이면 킴스도 가지 말아주시죠.. 아직 이랜드 그룹은 큰 문제가 있는 곳인데요.
소고기 원산지 속여 판 곳이 바로 홈에버고 킴스와 홈에버는 같은 그룹이죠. 농심이 혼나는 것 처럼 킴스도 혼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22. 아마두
'08.7.7 4:16 PM (211.48.xxx.10)간짬뽕... 저도 라면공구떄 온 딱 한개의 간짬뽕을 제가 먹어버렸습니다.
그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우리동네 수퍼는 안팔던데...ㅠ.ㅠ
그 수퍼 딱 하나밖에 없어요.동네에....23. 울동네
'08.7.7 4:40 PM (121.131.xxx.72)에서 가깝고 큰마켓은 홈에버라서 오전에 가서 생전처음 그많은 라면들 회사를 샅샅이 뒤져봤네요.. 앞에있는 어떤 사람이 신라면 팩을 들길래 봤더니 어린 주부더라구요 냄편도 곁에있고 ..눈총한번 찐하게 쏴주고 ..우린 진라면만 먹었었는데 며칠전에 원조 삼양라면 사다놨고 오널은 열무 비빔면 사왔네요.담에가면 간짬뽕 사와야지...
24. 어제 저녁에..
'08.7.7 5:10 PM (59.13.xxx.51)간짬뽕에 떡볶이떡 넣어서 해먹었어요~~오~~맛나요~~ㅋㅋㅋ
신라면만 먹는 울신랑...삼양으로 길들이기 들어갔어요~25. 삼양홧팅
'08.7.7 5:31 PM (121.190.xxx.183)윗님~ 떡볶이떡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한번 넣어봐야겠어요~~26. 쌀라면..!!
'08.7.7 6:21 PM (222.239.xxx.90)전 쌀라면 강추합니다.
안튀긴면이라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간짬뽕 사먹어 봐야겠네요.27. 대구월배이마트
'08.7.7 7:06 PM (219.254.xxx.23)대구 월배 이마트에는 삼양라면 종류가 원래 많았어요.
예전부터 10종류 정도는 있었던것 같았어요.
지금 거론되는 라면 종류들이 제가 먹어오던 것이니까요.
그런데 황태라면이 없어 이마트에 황태라면 넣어주시면 안 되겠냐고 글 올려 뒀어요.28. Ashley
'08.7.7 7:43 PM (124.50.xxx.137)저도 오늘 남편이랑 일부로 홈플러스 가서 삼양원조라면하고 간짬뽕사왔어요..^^
바지락 칼국수 넘 사고 싶었는데..그게 없고..사발면은 아예 농심이 싹쓸었더라구요..
근데 울 남편 눈에도 그냥 라면은..삼양이 무지 많이 늘어나서..
"와..삼양라면 잘나가나봐..종류 무지 많아졌어.."이러네요..ㅋ29. 리안나
'08.7.7 8:52 PM (122.43.xxx.21)오늘 의정부 홈에버에 친구랑 가서 간짬뽕 두팩 사고 친구는 열무 비빔냉면 간짬뽕 사서왔습니다. 간짬뽕 너무 맛있어요.
30. 아르제
'08.7.7 9:17 PM (125.183.xxx.233)저는 사리면 왕팬이에요 ㅎ
깔끔한 맛 ^-^
광주로 왔는데 여기선 어디에서 파나 찾아봐야겠어요31. 민이맘
'08.7.7 9:35 PM (118.216.xxx.121)안습.. 울 동넨 삼양거 별로 없슴. 시골이라 그런가. ㅠㅠ
32. 아이미
'08.7.7 10:12 PM (124.80.xxx.166)저 위에 동백이마트 다녀오신 님,,
전 구성이마트 주로 가는데,, 거긴 삼양라면 많더라구요,,
맛있는 라면 집고 나서 옆에 보니까 바지락칼국수도 있고 간짬뽕도 있고,,
가볍게 장본다고 나갔다가 잔뜩 사갖고 왔어요,,, ^^33. 이마트
'08.7.7 10:51 PM (124.54.xxx.229)우리동네 이마트에도 이제 안튀긴면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라면만 사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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