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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대통령님에게 쓰는 글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저희는 광우병 소고기 싫습니다. 꿈나무들도 생각하셔야죠.
광우병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나 협상했습니까?
4살~어른까지 정부를 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 대통령님 싫습니다. 촛불시위 배후 세력 없습니다.
좀 저희 국민들을 신경 써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이시간에도 국민들은 어디선가 시위를하겠죠.
안한다고 해도 정부 욕을 하겠죠.
저희 꿈나무들도 생각해 주세요.
1. 학생
'08.7.6 6:41 PM (118.216.xxx.41)댓글좀 써주세요.조회만 하지 마시고
2. 구름
'08.7.6 6:43 PM (147.47.xxx.131)^^ 댓글요청의 압박.
5초 학생으로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글을 쓰고 있어서리.
근데 광장에가서 청소년들과 얘기해도 다들 똑똑한 것 같았어요.
개념 꿈나무에서 개념 국민으로 잘 자라주시길.
50대 교수.3. 학생
'08.7.6 6:44 PM (118.216.xxx.41)감사합니다.
4. ..
'08.7.6 6:47 PM (203.228.xxx.197)ㅎㅎ 저도 댓글 요청의 압박 ^^
대통령은 신경 안쓰고 있지만
우리 모두는 꿈나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글님 같은 초등학생이 있어서
암담한 이 현실에서도 희망을 봅니다.
앞으로도 쭈~욱 이렇게 커주시길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30대 교수.5. 구슬이서말
'08.7.6 6:49 PM (203.81.xxx.26)학생에게 이런 글 쓰게 해서 부끄럽습니다 어른으로써.....
6. 도장 ,,꽝
'08.7.6 6:51 PM (121.144.xxx.85)참 잘 햤어요,,, 도장 꽝,,, 별스티커 100개 , 학생 모둠 청소면제 티켓 5 장 줍니다,,
이렇게 제대로만 커 주3,,,,
20년 전에도 우리 아이들이 이런 걱정 안 하도록 열심히 싸웠는데,,,,
학생 , 이런 글 쓰게 해서 미안해 ,, 하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
386 출신 아줌마,,,,7. 도장 ,,꽝
'08.7.6 6:51 PM (121.144.xxx.85)햤 ---> 했 오타수정,,,
8. 결맘
'08.7.6 7:02 PM (119.64.xxx.170)꿈나무들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우게 된것같아 미안해요.
꼭 지켜줄수 있도록 노력할께요.9. 나 4학년
'08.7.6 7:05 PM (58.121.xxx.168)초딩님/ 무섭습니다.
글이 정말 힘이 있는게
아무래도 수상?쩍음.ㅎㅎ후10. ^^
'08.7.6 7:06 PM (58.140.xxx.184)어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어린아이까지 이런 불안에 떨게 만들다니...한편, 이렇게 반듯하게 자라주는 꿈나무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에 희망이 보이네요!
11. 이뻐요~
'08.7.6 7:07 PM (118.220.xxx.93)버스 탈려면 십리 걸어가야 했던 시골, 동네에 라디오 한 대뿐이던 국민학교 시절... 존경이던가 좋아하는 인물이었던가...하여튼 이승만 대통령 썼었는데... 지금 어린이들은 무척 똑똑해졌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그나저나 대통령이 이렇게 인기가 없어서야 큰 일 아닌가요? 순진무구한 아이들한테서까지 싫다는 소릴 들을 정도니 정말 보통 일이 아니네요.
할머니 소리 듣기가 서러운 5학년 5반 아줌니('아줌마' 보다 '아줌니'가 더 나이들어 보임)12. 새로운세상
'08.7.6 7:07 PM (211.221.xxx.238)울딸도 5학년 이란다
딸이 이명박 정말 싫타고 하더라
학교에서 학생들이 이명박 얘기 많이 한다며???
쪼금만 더커라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마
커서 이명박 닳므면 안된다.....^^13. mimi
'08.7.6 7:08 PM (61.253.xxx.187)댓글요청의 압박 ^6^ 이 아이들이 이런일로 왜 길에나앉아야하고 왜 이런곳에서 이런항의의 글을 써야하는건지......정말 초중고와 싸우고있는거 맞죠? 정부가?
14. 메론맛바
'08.7.6 7:11 PM (81.57.xxx.96)내용은 좋은데, 앞뒤가 없어서,,,,뭐가 뭔지....
쥐새끼한테 ,,, 보냈다는 건가요?15. 학생
'08.7.6 7:28 PM (118.216.xxx.41)제가 초딩이라서^^글실력이 없어요 ㅈㅅ
16. 학생
'08.7.6 7:31 PM (118.216.xxx.41)12명 감사합니다.
17. ㅎㅎ
'08.7.6 7:36 PM (116.120.xxx.130)어른으로서 미안하지만
학생같은 어린이들이 많아서 우리나라 미래가 밝을 것 같아요
그게 요즘 최고의 희망입니다
대통령 개인이 나라를 이끄는게 아니라
민중의 뜻이 결국엔 나라의 미래를 결정지을수있어요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잖아요
그걸 믿기에 모두들 힘을 내구있고요
좋은 글 고마워요18. 은달
'08.7.6 7:50 PM (211.204.xxx.23)참 잘했어요~
19. 참
'08.7.6 8:04 PM (121.139.xxx.57)대견하네요.
바르게 커서 훌륭한 시민 되세요.20. 귀여워
'08.7.6 10:21 PM (119.149.xxx.22)잘썼네요. 간략하게 자기 의견을 강력하게...
그리고 댓글을 요구하는 그 당당함까지.
귀여워요. 그리고 미안해요.21. 설마
'08.7.7 12:14 AM (222.238.xxx.132)이시간까지 안나고 댓글 기다리는건 아니겠죠^^
5학년이라는데 필력은 고등학생도 만만히 보지 못하겠는걸요^^22. ~ 학생!
'08.7.7 1:12 AM (211.177.xxx.199)원글이 학생도 똑똑하지만, 친구 동생이라는
4살아이는 도대체 어떤아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어찌 요즘 4살은 정부 욕을 할 정도로 신동들이~~~~~~~~^^
저,. 학상!
그4살이 뭐라 정부욕을 하든가요?
저 아래 다른사람이 쓴글에
학생이 쓴 답글에도 물어봤었지만.. 그글 못 읽을거 같아 여기다 다시 물어보는겁니다.^^
---신동들 땜에 놀래서 잠 못드는 아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