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멸치육수낼때 다시마는 어떻게들 우리는지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633
작성일 : 2008-07-04 11:32:14
저희집은 된장찌개, 물국수, 냉국등 깔끔한 멸치육수를 항상 준비해두는데요.
제 방법이 틀린것같다고 동네 아줌마가 얘기를 해서 살림고수들이 많은 이곳에서 물어봅니다.

달군 냄비에 멸치,새우,표고버섯을 살짝 습기제거시킨다.
물을붓고 약한불에서 물이 뜨거워질때쯤 가스불을 끄고,
다시마, 양파, 대파를 넣고 5분쯤후에 다시마만 건져낸다.

동네아줌마말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마를 넣어야된다고하는데(살림,요리를 무척 잘하시는 분입니다)
정말 그렇게해야 하나요?
저도 그렇게 해봤는데 국물이 텁텁해져서리.....
IP : 220.92.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08.7.4 11:36 AM (211.194.xxx.145)

    입맛차이인것 같은데요.. 저는 물이 끓으면 멸치,새우,다시마 넣고 푹끓여서 씁니다..
    국물이 텁텁하면 물을 더 넣어서 맛을 조절하면 되구요...

  • 2. ...
    '08.7.4 11:42 AM (203.229.xxx.253)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다시마는 5분만 끓이고 건져내라고 하는 거 들었어요.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되지 않아요?
    저는 멸치랑 다시마를 전날부터 우려내고 끓이면서 5분뒤에 건져냅니다. 그러면 맛이 더 진하게 베어있더라구요.

  • 3. 요리
    '08.7.4 11:43 AM (150.150.xxx.114)

    요리수업에서 들은 건데요. 다시마는 끓는 물에서 보통 5-10분이내에 꺼내지만, 약-중불에서 뭉근하니 오래 끊일때엔 끝까지 둬도 괜찮다고 했어요~ 저도 해보니 괜찮았어요~

  • 4. 내맘데로
    '08.7.4 11:49 AM (220.120.xxx.148)

    1.냄비에 물담고
    2.멸치 넣고
    3.다시마 넣고

    82쿡에서 놀다가오면 물은 팔팔 서있던 멸치들 알아서 누워있고
    뻣뻣하기 그지 없는 다시마는 불어 터져라 흐물거릴때
    멸치랑 다시마가 끓은 물에서 좀 불쌍하다 싶으면 불끄고
    채로 건져서 구해줍니당

  • 5. ~
    '08.7.4 11:54 AM (116.123.xxx.148)

    끓는 물에 다시마를 오래 끓이면 끈적끈적한 물질(?)이 나와서
    국물이 맑지 못하다구 끓으면 5분 이내에 건진다구 들었서요.
    아님 찬물에 오래 담궈서 우려낸 물에 멸치나 다른 것들을 넣어서 국물을
    내두 되구요.

  • 6. 저도 다시마는 늦게
    '08.7.4 1:21 PM (218.151.xxx.28)

    저는 멸치는 찬물부터 넣어서 팔팔 끓이고,
    다시마를 찬물에 살짝 헹구서 넣고 약간 끓이다가 불꺼서 한참 우려내요.
    오래끓이면 끈적끈적하는 성분이 나와서..

    그리고 육수낸 멸치와 다시마(가늘게 썰어서)는 마늘편이랑 같이 간장에 조렸다가
    반찬으로 먹어요.
    영양분은 얼마 안 남았겠지만 맛은 괜찮아요.

  • 7. .
    '08.7.4 1:43 PM (122.32.xxx.149)

    다시마를 같이 넣고 끓일때는 5-10분 만에 건지고요.
    시간 여유가 있을때는 찬물에 멸치랑 다시마랑 몇시간 그냥 담궈서 우려요.
    보통 저녁에 자기전에 우려놓고 다음날 아침에 건져요. 찬물에 우려도 국물 아주 잘 우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305 [명박퇴진]오늘의 국회의원-전여옥, 김충환, 이계진, 이혜훈, 심재철, 임태희,주성영 하루에 5명.. 2008/07/04 368
398304 멸치육수낼때 다시마는 어떻게들 우리는지요? 7 알려주세요 2008/07/04 633
398303 조선일보칭찬합시다 5 오이채 2008/07/04 459
398302 내 아이를 위해 나도 말하고 싶다 5 샐리 2008/07/04 408
398301 미래에너지 개발과 이명박 2 아고라펌 2008/07/04 197
398300 한겨레나 경향에 전면광고 실은 회사 칭찬전화해주자구요!! 6 칭찬해줍시다.. 2008/07/04 514
398299 버거킹과 제이제이는 봅니다. 18 버디 2008/07/04 576
398298 미국선 ‘광고주 불매운동’ 인정…‘불법논란’ 없어 1 쥴리킴 2008/07/04 219
398297 올바른 언론에 힘을 모아 주세요.. 3 지킴이 2008/07/04 191
398296 당분간 계속 올리겠습니다. 10 moon 2008/07/04 671
398295 남자바지 앞에 주름있는거와 없는거.. 7 패션 2008/07/04 909
398294 불교계의 참석은 그야말로 4번타자의 등장 (아고라 펌) 14 촛불아모여라.. 2008/07/04 1,018
398293 모든게 오르는 시기에 내려 가는게 있네요... 5 거시기 2008/07/04 509
398292 인견이불, 리플이불...여름 이불좀 추천해주세요.. 5 여름이불 2008/07/04 693
398291 82쿡만이 할 수 있는 일 12 노원아줌마 2008/07/04 779
398290 펌)어느 의경이 쓴 시 3 큐레어 2008/07/04 456
398289 버거킹과 셀리는 알바 21 아꼬 2008/07/04 393
398288 광고주압박 1 맑음 2008/07/04 212
398287 놋떼 관광은 요즘 사랑 안해주나봐여? 1 놋떼관광 2008/07/04 218
398286 4일 밤(오늘이군요)엔 촛불아기 만드셔요 4 샐리 2008/07/04 416
398285 제가 가입한 이유 10 버거킹 2008/07/04 464
398284 도배 하지 마세요 4 제발 좀 2008/07/04 455
398283 감자의 종류가 궁금하네요~~ 3 감자 2008/07/04 314
398282 가입인사 드립니다. 8 노총각 2008/07/04 262
398281 이기홍 워싱턴 특파원의 글 7 샐리 2008/07/04 526
398280 그런데 솔직히 82쿡 보고 있으면 37 버거킹 2008/07/04 1,392
398279 와우~ 벌써 11시가 2 미친명박 2008/07/04 211
398278 라면먹고나면 뽀루지항상 올라왔었는데 6 라면ㅇ 2008/07/04 519
398277 임대업을 해보고 싶어요.조언부탁드려요 8 임대 2008/07/04 479
398276 조선일보 기자나 칼러미스트는 신춘 문예로 등단이나 하지 2 딸만셋 2008/07/04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