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진보정권 10년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다'고
'폭로' 했다. ( 한겨레 7월 3일자)
그런 현실인식으로 어떻게 대통령을 해먹겠다고 했는지
어이가 없다. 그런 주제에 인수위시절, 지난정권에 관련된 일이라면
무조건 반대부터 하지 않았던가. 그러니 인수인계가 제대로 될리가 없었을 것이다.
작은 사무실에서도 전임자는 후임자에게 정확히 인수를 해야 하고
후임자는 인계를 받는게 당연한 일이다.
하물며 국가의 일을 통째로 인계받는일에 있어서 '인수'의 중요성을
말해 무엇하겠는가.
그리고 이제와선 끄덕하면 '지난정부 탓'이요,
'촛불집회'탓이란다.
홍대표는 이어서 '이 대통령을 만나 '아랫배에 힘 줘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촛불시위는 이 대통령의 책임이 아닌만큼, 배짱을 가지고 당당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주문인 셈이다. (한겨레 7월 3일자)
대통령 위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이 한 사람 더 늘었다.
만사형통의 이상득,
멘토 최시중,
홍위병(?) 준표씨......
대통령의 무능을 부추기는가. 아랫배에 힘을 주면 '덩' 밖에 더 나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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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씨, 아랫배에 힘주면....
자전거 조회수 : 413
작성일 : 2008-07-03 13:26:38
IP : 219.248.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08.7.3 1:41 PM (122.40.xxx.102)그 덩은 누구한테 떨어질까 걱정입니다그려
2. 홍준표
'08.7.3 1:52 PM (221.138.xxx.52)입 열면 짜증만 납니다.
참 싫어하던 사람인데
대표까지 되어 더욱 자주 보게되니
요즘 왜그리 꼴 보기 싫은 사람이 많아 졌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내 얼굴이 이리 어두운가? ㅎㅎㅎ3. Lliana
'08.7.3 1:53 PM (124.5.xxx.29)2mb는 오래동안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업인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생각도 행동도 더이상 발전할 수 없을 정도로
자기의 사고에 얽매여져 있는 사람입니다.
상대의 말을 듣는 척 하는 것이지 들으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는 늘 생각합니다.
"아무리 옳고 바른 일에도 꼭 반대하는 자들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 거 일일이
신경쓰면 아무 것도 못한다."4. 홍군은
'08.7.3 2:53 PM (121.131.xxx.127)한나라당은
쪽수가 되는데
이 정부와 친해서는
다음 정권 걱정은 되고
이제 슬슬 안친한척 해보려는 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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