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지원 사격!~~

[호인]

글쓴이: 시엔플루르 조회수 : 42 08.06.29 04:38

http://cafe.daum.net/samyangfood10/3OxS/1

삼양식품을 사랑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 삼양주식보유하는것을 중점으로 생각하고 카페를 개설하였습니다.



삼양주식을 보유하는것에 반대하는 분들은 가입하신 회원님들 중에는 없을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언제 사두느냐의 문제가 우리를 막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사두어야 한다는 분들도 계시고



조금만 지나면 조정이 오고 그때 사두면 된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답은 자신 스스로의 선택이겠지만



많은 분들의 토론이 아고라가 아닌 이곳에서 편하게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또한 장농주식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것을 카페에서 되새기며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카페가 여러분의 참여로 활성화되고, 장농주식이 빛을 보는 그날까지 나아갔으면 합니다.



모두들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삼양주식을 보유하는것에 반대하는 사람 여기 한명 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삼양주식을 보유하는 자체에 반대하는게 아니라,
광우소수입반대운동, 반정권퇴진운동의 일환으로
삼양주식 매집하는 운동을 펼치는 것을 반대합니다.

1.
우선 삼양라면 구입과 주식 매입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라면은 구입할 때 지불하는 돈과 취식으로 소비하는 만족에 별 착오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식 매입은 기본적으로 잉여이익을 바라는 투자행위입니다.
삼양주식매입은 애국심이 아니라 이익실현 가능성을 냉정히 따져 구입해야 옳을 것입니다.

2.
또, 삼양식품 주가은 지금도 몇번의 상한가를 거쳐 이미 상당히 올라있습니다.
삼양 주식을 매입하라고 하는 분들이 기존에 매입한 주가보다
향후 매입해야 하는 사람들은 더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야합니다.
이것이 윤리적으로 주식매입을 권유할 수 없는 중요 이유입니다.

3.
삼양이 기업으로서 정도를 걸었다고 해도 영리법인의 하나입니다.
한겨레신문과 같이 언론사라는 특수한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개 영리법인의 주식을 매입하는게 국민운동이 될 명분이 부족합니다.

또, 삼양라면의 승리가 국민의 승리로 이어진다는 것은 과장된 기대입니다.
삼양라면을 만드는 삼양식품은 KOSPI200에 없는 군소주식입니다.
(참고로 농심과 삼양사는 KOSPI200 종목입니다)

저는 삼양사랑은 삼양라면 구매촉진운동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평소 주식투자를 하는 분이라면 향후 삼양라면의 가능성을 믿고
지금이 고점이라 판단치않고 주식을 매입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호인]

10주 모임의 취지는 지속적인 삼양의 후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상장회사는 자금수급을 원활히 하기위해 상장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익이 많이 발생하면 굳이 상장을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주가의 오르내림 취지로 보면 비호감의 내용일 수 있습니다.
창립이래로 국민복지에 대한 투자는 삼양의 또 다른 목표였다고 전 생각됩니다.
삼양이 농심에 버금가는 회사로 나아가려면 시설투자도 많이 해야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겠지요..상장회사에서 주가는 투자 받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 됩니다.
장기적으로 투자가 되어 회사의 제조기반이 튼실해지고 매출이 상승되면 주가도 상승되겠지요..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나 추구하는 취지가 있는 바 공감하시는 분들은 카페에 가입해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10주는 최소 구매단위입니다)

[저도...]

삼양식품의 제품들을 애용하는것이 위해주는 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까지는 강요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