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보니 한숨만, 뉴스보니 한숨만.. 아주 한숨만..

[한숨만..]

정말 한숨만 나는 시국이네요

오늘 가계부 정리하다 정말 한숨만.. ㅠㅠ
하반기는 공공요금 더 오를꺼라하고 도대체 뭘 어떻게 아끼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르지 않는건 남편월급뿐인가요?
저축을 줄여야 할것 같아요..
아이가생기니 들어가는돈은 늘어나고.. 휴

요즘 가계부 경기 어떠신가요??

한숨만 나와요

[차차로]

그러게요...공감공감 또 공감합니다.

[진짜]

공감 공감 만땅이네요.
저도 요즘 한숨 푹푹 쉬고 있어요...
사치 하는것도 아니고 생필품 살때마다 한숨을 쉬어야 하니......
답답합니다.

[하바넬라]

지난 말일에 통신비며 정리하는데 8월달부터는 어쩌나 하는 생각에 한숨만 나오더군요
그래도 이런식으로 조금 올리고 사유화 민영하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장보러 못가요]

장보러 못가요.
뭐 하나 사기 두려워서 그야말로 전 밥과 김치, 오이지 정도만 먹고 삽니다.
소고기는 두려워서 못먹고, 애들은 멸치와 돈 장조림 정도나 해주고요.
진짜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하면 공공요금 오르는것보다 서민들에겐 더 치명타일텐데
미래가 두려워서 아예 미리부터 허리띠 졸라매고 삽니다.

정말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