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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흑 놀라서 울뻔했네

그녀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08-07-02 21:45:14
저 두시간째 발만 동동
82쿡이 왜이러냐~~  이러면서...
낮에도 좀 느려지고 그러길래
같이 네이트온 하던 동생한테
아마 오늘 비 와서 다들 집에서 82쿡 죽순이 하시는가부다~
그렇게 농담도 했는데
진짜 안열리니 조마조마~
누가 장난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고라가서 조회하니
두건의 82쿡이 안열려요 글이 있길래
그래 맞아~~ 내 생각이!!!!

방금 82쿡의 사랑스런 그리웠던~^^
녹색이 보이는 순간 이 밤중에 환호를~
무슨일이 있었던거예요~~~~~~
IP : 203.152.xxx.10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8.7.2 9:45 PM (219.254.xxx.89)

    저도 순간 무서워서 다음 나사모도 가고..바빴어요..ㅠㅠ

  • 2. forget
    '08.7.2 9:46 PM (203.228.xxx.197)

    저도요. 지금도 수시로 밖으로 튕겨요. ㅠㅠ

  • 3. 은석형맘
    '08.7.2 9:46 PM (210.97.xxx.131)

    네..저두요..우리 82쿡 꼭 지켜내야한다고 다짐하고 다짐했네요..ㅠ.ㅠ

  • 4. 정말 무서웠죠.
    '08.7.2 9:47 PM (82.225.xxx.150)

    계속 에러 싸인만 나오고.

  • 5. 저두요
    '08.7.2 9:48 PM (121.124.xxx.84)

    저두....조금전까지만 해도 막 불길함까지 들었어요...
    우왕~~초록색이 이리도 반가울 줄이야...

  • 6. 바라미
    '08.7.2 9:51 PM (211.236.xxx.174)

    떡검, 견찰 누리집 가서,, 멍멍이 지랄 떨구 올뻔 해떠요,,,ㅋㅋㅋ

  • 7. Lliana
    '08.7.2 9:52 PM (124.5.xxx.29)

    계속 컴 앞에서 시도하다가 지쳐서 마클에 갔더니 어느 분이 82 이상하다고
    누가 막은 거 아니냐고 글 올리셨더군요. ^^
    저 같은 82 광신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 8. 시국이 참
    '08.7.2 9:52 PM (125.128.xxx.169)

    시국이 이러니 이전 같으면 사람이 많이 몰렸나 할텐데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엄마 손 놓치고 집 잃은 기분이 들었어요.

  • 9. 뜬눈
    '08.7.2 9:54 PM (59.21.xxx.147)

    겨우 들어왔어요.
    지금도 계속 에러나요.
    대책없이 있다가는 안되겠다고 동분 서주했네요.휴~~
    날이면 날마다 불안해서 살 수가 없네

  • 10. 햇님이
    '08.7.2 9:55 PM (125.177.xxx.100)

    저도 심상찮음이 감지돼서 너무 놀랐다는... ㅠㅜ
    일상이 불안해서 살 수가 없네요

  • 11. 멋진아들맘
    '08.7.2 9:56 PM (220.88.xxx.43)

    저도 넘 놀라서,,,이게뭔일이야하고 답답해하다...
    아고라에 올렸더니 여러분께서 이상타하여,,,,,정말 의심많이했어요 다행^^

  • 12. 저두요`
    '08.7.2 9:57 PM (116.46.xxx.61)

    한참 클릭 결국 되기는 하는군요,,

  • 13. 휴~
    '08.7.2 10:00 PM (58.226.xxx.187)

    이제서야...일단은 다행이라는..

  • 14.
    '08.7.2 10:01 PM (125.186.xxx.132)

    그거 한껀은 제가썼어요- _-;;

  • 15. --
    '08.7.2 10:02 PM (218.148.xxx.189)

    먼일 없었죠 괜히 걱정 걱정

  • 16. 명박아웃
    '08.7.2 10:09 PM (211.236.xxx.50)

    저도 82 폭탄맞은줄알고 걱정을 태산같이 했어요
    갑자기 막막해지는게...
    갑자기 할일도 없고,
    갈데도 없어지고,
    누가 해킹했으면 어쩌나...
    별걱정이 다되고...
    재부팅해서 한참후에 들어오니 되네요
    휴~ 다행이네요

  • 17. 춤추는구룸
    '08.7.2 10:10 PM (116.46.xxx.152)

    저희 카페가 지금 블라인드 처리되고 해서 순간 놀랫어요.
    여기도 그런거 아닌가 하고....

  • 18.
    '08.7.2 10:14 PM (58.230.xxx.141)

    이럴까요? 아시는 분?

  • 19. ㅠㅠ
    '08.7.2 10:17 PM (118.6.xxx.1)

    저도 엄마 손 놓친 기분이었어요 ㅠㅠ

  • 20. ㅠ.ㅠ2
    '08.7.2 10:23 PM (121.128.xxx.148)

    저두 딱 그 기분이었어요. 무슨 일인가 조마조마했어요.

    이 세상에 고마우신 분들이 많다는 것에 다시 감사드렸다는.

  • 21.
    '08.7.2 11:54 PM (61.106.xxx.106)

    저두 놀랬어요

  • 22. ㅋㅋ
    '08.7.3 3:13 PM (210.210.xxx.247)

    82..이넘의 인기는 못말려^^
    정말이지 어제는 답답해서 환장하는줄 알았어요..ㅋㅋ

  • 23. 꿈틀
    '08.7.3 4:23 PM (220.91.xxx.173)

    어제 20분간 심장 쿵쿵. 아무리해도 열리지 않는겁니다...잠이 다 안오고...컴이 고장났나? 이게 오늘 왜 그러냐...갖다 버려야 겠다...
    아~ 오늘은 무사히 들어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24. 저도 딱..
    '08.7.3 6:57 PM (59.150.xxx.103)

    그 생각이 났어요.
    사람많은 시장통에서 엄마손 놓치고 어쩔줄 몰라하는 아이 마음.
    무섭고 황당하고 어디로 가야할지몰라 두렵던 마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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