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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사람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공감하고...함께 시위 현장에 있지 못해 안따깝고...서울분들께 죄송하고...
그런 마음으로..살고있는데....
대천해수욕장 경비 용역을 HID에게 맞겼다고 나오더군요...
사실... 태안 유류오염 사고로 보이지 않는곳의 피해가 더 심한곳은 대천인데...
태안의 경우...태안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도와주시는 국민들 많지만...
대천은 김장훈 이슈말고는....특별한 것이 없어..지난 6월28일..
해수욕장 개장은 하였지만...날씨 탓도 있고...바다는 썰렁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살기 어려운데...왜 이런 악재를 만들어 시민들의 생활을 엉망으로
만드는지...지자체장이나 공무원들 정말 할 말 없게 만듭니다...
대천 시민으로...정말 죄송합니다...
참고로..말씀드리면....여기 대부분 사람들...촛불...반대합니다...
이 동네야말로...골수 보수(가짜 보수)들이....살고있는 딴나라..
용역 바꿀려고 한다는거...믿을수 없습니다...
생각과 행동이..쥐박이와 똑같아서....
방법은...불매운동 하는겁니다...팬션 예약하셨으면 취소하면 되고...
그래도...겁만 주시고...제발 대천바다로 오셔서...
대천도 좀 살려 주세요...
여기서도 매주 금요일 마다...(명박퇴출)촛불시위..하고 있습니다.
저도...신용카드 사인...(조중동 폐간) 입니다...
수다가 길어 죄송합니다...
1. 에헤라디어
'08.7.2 4:17 PM (220.65.xxx.2)제가 가족여행에 목숨거는 사람인데.. 올해는 제주 가서도 흥이 안나고 결국 매주말 서울 가느라 다른 곳은 엄두도 못냅니다.
대천엔 작년 11월에 가서 레그랜드펀비치에서 잘 쉬다 왔는데 참 아쉽네요.2. 에차디
'08.7.2 4:20 PM (59.152.xxx.32)에차디놈들이 깔렷다는거 아는분들은 거기 안갈듯합니다.저같아도 말이죠.
원글님뜻은 알지만, 대천해수욕장이 싫어 안갑니까.그놈들이 있어 드러워서 안가는게지요.3. 훟
'08.7.2 4:22 PM (218.39.xxx.247)저 옛날에 대천해수욕장가서 엄청 안좋은 기억 있어요.'
두번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인데.
거기에서 영업하는 식당이나 레스토랑들 정말 안하무인에다가 손님을 개떡같이 취급하는 곳이에요.
가시더라도 웬만하면 식당들 이용하지 마세요.
특히 바닷가 옆에 위치한 곳은 최악의 서비스에요.4. 가슴
'08.7.2 4:31 PM (222.233.xxx.108)아프네요. 대천사람이시면 보령시에 항의좀 해 주세요.
인터넷에 소문다 나서 해수욕장에 손님 끊길것 같다고 .
해수욕장은 휴가철 한철 벌어서 일년 산다고 하던데요.
션찮은놈 하나 때문에 서민이 서민 죽이기를 하고 있네요.5. 역시
'08.7.2 4:34 PM (211.55.xxx.186)민주자본주의 국가에선 자본의 법칙만이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뉴라이트쪽에 섭외를 하겠지요.
뉴라이트 전국연합 단합대회 유치라든지.
그러니...우리는 잠시 피하는게 순리일 듯 합니다.6. 이 번호는
'08.7.2 4:35 PM (211.55.xxx.186)관리계 이원구 7급 행정관이 준 이번 일의 담당자 이원용 계장의 전화번호입니다.
017-402-32407. 세아이마
'08.7.2 4:40 PM (121.148.xxx.40)저도하도기가막혀서보령시청전화해보니지금그것때문에하도시끄러워서협의중의라네요
암튼우리아줌마들이적극적으로대처해야한다고보네요8. 청라
'08.7.2 4:43 PM (218.158.xxx.159)제가 이동네 공무원들 조금 아는데요 말 안통합니다...
사고방식이..거의..5공 수준..철밥통 차고 앉아서...꿈쩍 안합니다..
방법은..아시죠???...불매운동....길게....해주세요...
그런다고 정신 차릴 위인들은 아니지만...그런 공무원들과 사는
불쌍한 대천시민들 위해서...겁주기 운동...길게...부탁드립니다.9. 마져요~~
'08.7.2 4:44 PM (220.75.xxx.244)이런 문제는 지역주민이 나서야합니다.
서울사람들이 대천해수욕장으로 휴가 안오겠다 말한다고 입소문 내주세요~~10. ...
'08.7.2 4:54 PM (125.184.xxx.192)대천도 그런 성향의 동네로군요.. 몰랐어요.
11. 정말 재미있는건
'08.7.2 4:58 PM (211.55.xxx.186)통장에 현금 1억도 없는 사람들이 이명박과 차떼기를 지지했다는거죠.
공약을 한 번이라도 읽어는 봤을까요?
이명박은 BBK외에는 그닥 거짓말한게 없어요.
그는 한번도 대운하 포기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고, 의료민영화, 공기업민영화도
이미 밝힌 사안이었죠.
알면서도 뽑아주고 지금도 지지하는 사람들.
정말 당해도 싸다고 내질러 놓고 싶습니다.12. 춤추는구름
'08.7.2 5:26 PM (116.46.xxx.152)전에 태안인가 거기서 조선일보에 광고 내서 홈피가서 뭐라 한적 잇는데...
일단 군민들이 민원을 확실히 하는게 중요할듯요.
요즘은 개념 처자들이 많아서... 괜히 잘못하면, 안되요.
이것이 제자리를 찾아 가기 위한 진통이라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