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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회원님들께 >-7월 5일 외식 안하는 날 선포합시다- 널리 알려주세요.

오직 조회수 : 684
작성일 : 2008-07-02 12:50:58
사제단 신부님들은 지금 비가오는 시청앞에서 단식 농성 중이시네요.

이 와중에  음식점 주인들이 촛불을 꺼달라며 경찰보호아래 시위를 했는데 그 주동자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장이

바로 아래와 같이 한나라당 전국구 공천 신청자 입니다.

전 국민 승리주간으로 선포된 이 때 국민의 뜻과 거스르며 민심을 읽지 못하고 호도하며 주동자의 뜻대로 놀아나

는 저들의 기만적 행위는 눈뜨고 봐 줄 수가 없군요.

국민 모두가 힘든 이 때를 틈타 촛불에 물타고 여론을 획책하려는 꼼수에 분노하고 항의하는 의미를 덧붙여

올 7월 5일 100만촛불 대행진 날을 외식안하는 날로 선포하는 건 어떨지요.

사제단 신부님과 촛불의 순수성이 오염되지 않는 염원을 담아서 말이죠.

아울러 앞으로는 주말마다 외식할 때 조중동을 보지 않습니다 라는 스티커를 붙인 음식점에서만 밥을 먹는 건

어떨까요? 또 다른 조중동 폐간 불매운동으로 번져나가길 소망합니다.

배운여자들 82쿡 아줌마의 힘을 보여줍시다~~~


“촛불 꺼달라 … 오죽하면 거리 나섰겠나”
중앙일보 | 기사입력 2008.07.02 02:15 | 최종수정 2008.07.02 08:42




[중앙일보 안혜리.한은화.오종택] 1일 오전 7시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이순신 동상 앞. '도와주세요. 거리시위로 음식점의 생계가 막막합니다'는 플래카드를 든 50여 명의 사람이 모였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 회원들이다. 상인들의 어깨에는 '음식점 영업에 피해를 주는 시위 자제합시다'는 띠가 둘러져 있다. 상인들의 손마다 '시위로 음식점 매출 감소, 음식점은 개점 휴업상태'라는 피켓도 들려 있었다.



배성한(56) 종로구지회장은 "두 달간 계속되는 촛불시위 때문에 광화문 인근 상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 참다 못해 거리로 나왔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매출도 반 이상 줄어 월세도 제대로 못 내는 상인들이 살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거다. 도둑질을 할 수도 없고 오죽했으면 나섰겠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시위 주도한 음식업 종로지회장

하림각 혜화칼국수 대표 배성한











하림각 대표  남상해

한나라당 재정위원/이명박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18대 한나라당 전국구 신청자 .

전, 음식업중앙회 회장














음식업중앙회 중앙회장  고인식 남 62
18대 한나라당 전국구 공천 신청











냄새가 나는 곳을 캐면 어김없이 나오는 것??



?????





아리쏭한 대한민국









하림각이 중국집이냐구요?? ㅎㅎ~ 궁금하시면 클릭

http://www.harimgak.com/







  









보너스

어제 일어난 진보당사 폭행사건 아시죠?

범인이 아래 단체 오모씨로 나오는군요.

회장님께서 직접 나서셨나? 청와대 지시는 아니겄쥬?

-------------------------------------------










IP : 221.150.xxx.1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신한~
    '08.7.2 12:53 PM (121.170.xxx.83)

    http://www.harimgak.com/

  • 2. 광화문
    '08.7.2 12:54 PM (218.38.xxx.172)

    저 촛불 집회갈때 마다 종로 청진동 식당에서 해장국도 사먹고 피맛골서 밥도 먹었는데 이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오히려 촛불땜시 장사가 더 잘 된다고 원대구탕 사장님이 그러던데... 원래 주말에는 잘 안됐는데 요즘은 토요일 장사가 더 잘 된다고 하시던데 근데 이건 뭔가 냄새가 나는데요

  • 3. 예~
    '08.7.2 12:56 PM (121.190.xxx.183)

    잘 알겠습니다.^^
    근데, 제목을 <82쿡회원님들아>를 <82쿡회원님들께>로 살짜쿵 바꿔주심이~*^^*

  • 4. 김밥한줄
    '08.7.2 12:56 PM (211.178.xxx.86)

    동참 합니다 .그날은 집에서 밥먹고 시청 나갈렵니다. 요눔의 배고픔이 찾아오면 김밥 한줄로 떄우고요

  • 5. ㅠㅠ
    '08.7.2 12:57 PM (122.37.xxx.9)

    그날 시청가야하는데 외식 안할 수도 없구... 차라리 단식해야하는게 맞는데.... 굶고 시위하기 쫌 힘들듯... 미리 외식 않구 그날 하루 한끼만 외식함 안될까요?ㅠㅠ

  • 6. ,,
    '08.7.2 12:57 PM (121.131.xxx.43)

    웃기시네요
    주말마다 집회주변 음식점 바글바글합니다.
    이번주말엔 사진 한번 찍어올리......................... 고싶은데 <7월5일이 외식안하는 날>이네요!!!

  • 7. 저도
    '08.7.2 12:59 PM (58.142.xxx.52)

    촛불집회 한번갔다 배고카서
    김치찌개 시켜먹었는대
    장사가 안되나?
    패거리끼는 장사가 안되나보내
    미 치 ㄴ

  • 8. ㅠㅠ
    '08.7.2 12:59 PM (122.37.xxx.9)

    근데 종로쪽도 희비가 엇갈리는거 아닌가? 그쪽 상인들 중에서 촛불집회로 쾌재 부르는 상인들 꽤 있던데 말이예요. 경찰들 막아놔서 그렇지 그 아랫쪽은 매출 상당하다더만...

  • 9. 진보신당
    '08.7.2 1:00 PM (121.151.xxx.143)

    저도 도시락 싸가지고가서 가족이 먹어야겟네요 좀 널널하게 싸가지고가서 옆사람들도 드리고요 저도 집회갈때 음식점종업원들이 요즘 너무 바쁘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월급은 갔지만 사장들은 너무 좋아한다고 ㅎㅎ
    근데 차벽싸여진 뒤편은 파리 날리고 그앞쪽은 장사가 엄청 잘되더군요 어떤분이 차벽을 쌓더라도 상가끝쯤에 쌓아놓으면 우리도 좋고 상가도 좋을건데하더군요
    저도 그생각햇구요
    이젠 안사먹고 싸가지고 가야겟습니다

  • 10. 오직
    '08.7.2 1:01 PM (221.150.xxx.160)

    그러니까 말에요. 거짓말이죠 새빨간...한 번 당해봐야해요. 힘 모읍시다. 글제목 수정할게요.

  • 11. 윗님말씀들으니
    '08.7.2 1:01 PM (58.142.xxx.52)

    경찰이 문제무먼유
    그럼 청수하테 따져야 안되나 싶은대

  • 12. 눈사람
    '08.7.2 1:01 PM (218.237.xxx.201)

    식사 대안 많습니다.

    삼양컵라면

    주먹밥 두덩이 김치 한보시기

    김밥 두줄

    노점상에 삼양컵라면 팔아달라고 부탁해야겟어요.

  • 13. 전에 경향신문
    '08.7.2 1:01 PM (122.37.xxx.9)

    기사에 던킨도넛매출이 촛불집회 전보다 최소 30프로 이상이라던데. 돈까스집에 사람 미어터져서 기다리다 밥먹었는데...

  • 14. 동참
    '08.7.2 1:03 PM (219.248.xxx.24)

    합니다... 그런데 그날 시청에서 우리82쿡회원여러분들이 바자회한다고 하던데... 거기서 우리회원님들 음식솜씨 맛도보고 모금에 동참도 하고 ...

  • 15. 예~
    '08.7.2 1:04 PM (121.190.xxx.183)

    원글님~ 감사해요~^^
    적극 동참합니다.

  • 16. **
    '08.7.2 1:09 PM (122.37.xxx.9)

    바자회때 음식해서 신부님들 드리지도 못하겠고 어쩐대요 ㅠㅠ

  • 17. 동참
    '08.7.2 1:20 PM (211.216.xxx.143)

    합니다~~~!! 도시락이라도 준비해서 촛불집회 가겠습니다~

    그리고 촛불집회때문에 주위 상권이 죽긴 왜죽습니까???

    줄서서 기다리다 밥먹었는데요~~~~ 야시장을 방불케 하던데

  • 18. 스패니쉬할렘
    '08.7.2 1:28 PM (124.63.xxx.18)

    온통 ...........진흙탕에서 노는구만. 어쩜 저렇게 한 통속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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