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당다니고싶습니다;
이번 일도 그렇지만 전부터 다시 성당을 다니고 싶었는데
(예, 그러면 안되는데 제가 힘드니 종교에 의지하고 싶어지더라구요ㅠ_ㅠ)
본가는 다른 곳으로 이사가고 저도 학교 때문에 따로 서울로 올라오게 되어서 어떻게해야할지 조금 난감합니다.
으음. 유아세례는 받았지만 교리공부도 한 번 안해보고-_-;;
성당은 아주 어렸을 적에 할머니 손잡고 놀러..;;다닌 기억밖에 없는
완전 비신자나 마찬가지에요.
천주교 신자분들 계시면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도움 좀 주세요.
(집안에 신자는 할머님 한 분이신데 으음. 너무 열성적이셔서-_-;; 말꺼내기 무서워요..;;)
일단 명동성당이 근처라 그쪽에서 시작할까하는데 여기가 또 너무 큰 성당이잖아요?
뭐랄까. 천주교의 아이콘 같은 곳이라서 일반적인 미사나 신앙생활하기엔 좀 어렵지않나 싶기도 한데요.
그냥 좀 멀더라도 다른 곳에서 조용히 다니는게 나을지 고민스럽네요.
그리고 만약 다니게 된다면 성당 어디에 가서 신고랄까 문의랄까;; 여튼 어디가서 도움을 얻어야할까요?
얼핏 듣기론 제가 전에 다니던 교구에서 새로운 곳으로 이름도 바꿔 올려야한다는거 같은데
하나도 모르겠어요ㅠ_ㅠ
1. 집근처
'08.6.30 9:54 PM (219.249.xxx.245)에 해당하는 (?) ^^ 성당이 있습니다.
연락하시면 반장님이 도와주실거예요.
모르시면 아무 성당이나 전화하셔서 동네이름 알리고 물어보시면 됩니다.2. 예비신자
'08.6.30 9:54 PM (220.127.xxx.75)저는 지금 예비신자예요. 우선 가까운 성당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고 예비신자가 받는 교육한번 받아보세요. ^^
3. 아기천사맘
'08.6.30 9:56 PM (122.128.xxx.248)제생각에는 근처 조금 작은성당을 찾아보심이 어떨까요? 냉담하다 다시 신앙생활하려면
아무래도 작은성당이 더 도움이 될듯싶어요....그리고 교리는 다시 듣는게 도움이될것 같은데요....4. 유월콩
'08.6.30 10:01 PM (125.139.xxx.43)세례받았던 성당에 문의를 해보시면 교적이 나올거예요.유아세례만 받으셨다면 첫영성체를 하시구요. 아니면 가까운 성당 사무실에 전화해 보셔요. 하느님 사랑안에 머무시길 기도합니다
5. -_-
'08.6.30 10:02 PM (116.44.xxx.54)명동성당이 제일 가까운 곳인데;; 역시 좀 그럴까요? 그리고 성당에서 상담을 받으려면 어느쪽으로 전화해야할까요? 사실 전화보단 직접 찾아가서 여쭙고싶은데 상담해주시는 무슨 사무실같은 곳이 따로 있나요?
6. 주님..
'08.6.30 10:02 PM (121.149.xxx.17)감사합니다. ^^ 가까운 성당 신부님.아니면 구역장.반장 설명 하시면 적극 도와 주실 겁니다.
(성당 전화 하세요 그분들 전번 알려 줍니다) .참고로 성당은 안 나오시는분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와라 그런 부분 없드라구요 ^ ^.7. 물의평화
'08.6.30 10:03 PM (211.199.xxx.17)용기를 가지고 명동성당 사무실에 가셔서 안내를 받으세요.
유아영세 받았으면 교적 찾아서 첫영성체 받으시고요.
겁내지마시고 편하게 상담하시면 담당 수녀님이 잘 안내해주실거예요.
젊은 분이...참 겁도 많네요.
용기 내서 문을 밀고 들어가세요.
너무 쉬운 일이랍니다.8. 걱정마세요
'08.6.30 10:08 PM (116.46.xxx.61)가까운곳에 가세요
명동성당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을거에요, 교적은 사무실 가서 유아세례받은 성당을 말씀하셔서 찾으시거나 모르셔도 어떻게든 찾아 방문한 성당으로 발송됩니다.
미사만 보실거면 상관없지만 신앙생활을 하신다면 지역교구를 가시는 편이 나아요9. -_-
'08.6.30 10:24 PM (116.44.xxx.54)물의평화님 겁내는게 아니고 낯설어 어색해하는겁니다. 전에도 명동성당 갔다가 어리버리하게 그냥 미사만 구경하고 돌아온 적이 있어서 그래요. 성당에 찾아갈 용기가 없지는 않습니다-_- 말씀이 조금 그렇네요?
여튼 다른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다른 지역교구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일단 웹에서 검색해보고 성당에 직접 들려서 상담해봐야겠네요.(아직도 어디다 문의드려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가서 신자분들께 여쭤보면 되겠죠;;)10. didgodwk1
'08.6.30 10:29 PM (222.102.xxx.108)가까운 곳으로 가시는 것이 좋아요 명동 성당 사무실 가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거예요
11. 통통곰
'08.6.30 11:09 PM (125.141.xxx.65)제 남편과 같은 경우네요.
영성체 받기 위해서는 교리부터 배우셔야 할 거예요. 교리는 명동성당에서도 배우실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6790 | [아고라펌]경찰 집단으로 맞은거 자작극 처럼 보인다는.. 3 | 일지매포에버.. | 2008/06/30 | 318 |
396789 | 아이 손톱이 빠졌는데요.. 5 | 컴앞 대기 | 2008/06/30 | 286 |
396788 | 긴급속보 2mb지지율 0% 12 | 잘났어증말 | 2008/06/30 | 1,203 |
396787 | 만일 신부님들을 잡아들인다면요 12 | 그때는? | 2008/06/30 | 1,427 |
396786 | 오늘새벽에..... 6 | 아기천사맘 | 2008/06/30 | 424 |
396785 | 음악회초대합니다. 2 | 클라시아 | 2008/06/30 | 264 |
396784 | 청약부금통장&마이너스통장 2 | 빚청산^^ | 2008/06/30 | 317 |
396783 | 일본어 작문 부탁드려요 3 | 일어 | 2008/06/30 | 252 |
396782 | 쇠고기 검역 시작했다는데... 3 | 단감 | 2008/06/30 | 217 |
396781 | 시국미사 다녀왔어요 11 | 저도 | 2008/06/30 | 930 |
396780 | 이거 꼭 보셔야 할 것 같아요 1 | 마리안나 | 2008/06/30 | 511 |
396779 | 아는 분이 책 냈어요~ 1 | 미달이 | 2008/06/30 | 384 |
396778 | [아고라펌] 9시뉴스 클로징멘트 12 | ann | 2008/06/30 | 1,487 |
396777 | 내일도 모레도..계속.. 1 | 살로만 | 2008/06/30 | 275 |
396776 | 내일도 모이고 7월 5일도 모이자는 신부님 4 | 광화문 | 2008/06/30 | 771 |
396775 | 대한민국 검찰의 일그러진 모습 3 | 사법시험준비.. | 2008/06/30 | 387 |
396774 | 어떻게....진중권 교수 칼라티브에 나오네요 5 | 근조 | 2008/06/30 | 947 |
396773 | 개인적인 상담-저좀 도와주세요. 22 | baker .. | 2008/06/30 | 1,353 |
396772 | 구국미사 성명서 5 | 토토 | 2008/06/30 | 367 |
396771 | 팽 3 | 광야 | 2008/06/30 | 290 |
396770 | 구국미사 다녀왔어요 12 | ... | 2008/06/30 | 1,003 |
396769 | 성당다니고싶습니다; 11 | -_- | 2008/06/30 | 1,012 |
396768 |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너무 가정적인 남편이 걱정되요 8 | 이시국에 죄.. | 2008/06/30 | 871 |
396767 | 다친 상처와 자존감 10 | 가두 시위 .. | 2008/06/30 | 887 |
396766 | 촛불의 배후는 그러면? 2 | 여울마루 | 2008/06/30 | 300 |
396765 | 펌)민주주의의 산역사 사제단..사진입니당^^ 3 | ㅁ | 2008/06/30 | 937 |
396764 | 생방송 중계는 어디서? 5 | 생방송 | 2008/06/30 | 259 |
396763 | 촛불집회의 진짜 배후를 찾았습니다. 7 | baker .. | 2008/06/30 | 858 |
396762 | 나부터 변해야 3 | 딸기 | 2008/06/30 | 274 |
396761 | 눈물이 나지만..그래서 1 | 독립만세.... | 2008/06/30 | 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