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4시쯤 시청광장에 나갔습니다 광장에 나가서 보니 바로 82COOK 깃발이 보이던군요
많이 반가웠습니다만 제가 남자고 또 혼자라 가서 인사 하기가 쑥스럽더군요 그래서 한바퀴 돌던중
진보 신당 옆에 비교적 큰종이에 매직으로 직접쓴 벽보가 붙어있더군요 그글을 보는순간 가슴이 울컥
하더군요 그래서 옮겨 봅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기는 찍었는데 여기다가는 못올리고 글로써 옮겨봅니다
"저는 서울의 수구꼴통 집안에서 태어나 좋은대학을나와 국회의원 비서를
지내다 역시 수구꼴통의 자제와 결혼을 하였고 지금은 두아이에 엄마입니다
지금까지 잘못된언론으로 인해 오랜세월 눈물로 보냈셨을 광주시민 여러분께
엎드려 사죄를 합니다 제대로 조중동이 언론의 역활을 담당 했다면 저는
절대 이자리에 어린아이를 데리고 나오지 않았을것 입니다 거리에서
여러분을 만난다면 눈물을 흘릴것 같습니다 ~~ 서울의 두아이맘 "
저글을 보면서 이분도 역시 조중동의 피해자구나 하는 생각으로 다시한번 이나라에서 없어져야할것이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 하게되더군요 ...
숙제들 !!!! 잘하시고 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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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이글 보셨나요 (조중동의 ..)
참신한 ~ 조회수 : 540
작성일 : 2008-06-30 16:43:13
IP : 121.170.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로
'08.6.30 4:48 PM (58.142.xxx.128)그들이 승하면
우리가 어찌될지...
조작의 명수들2. 감동
'08.6.30 5:00 PM (121.174.xxx.18)진정 배운 여자다운 반성입니다. 맘이 짠합니다. 이 나라의 진정한 어른은 배우신 여자분들이십니다. 늙은 꼴통도 아니고 회사논리에 젖은 직장인도 아니구요. 멋집니다.
3. 참신한 ~
'08.6.30 5:07 PM (121.170.xxx.83)광주분들이 이글 보시고 위로가 되시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전 서울 태생이지만
마음 한편에 광주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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