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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가도 되나요??
아웃백은 가도 되나 해서요..
아이 생일인데 가족과 같이가고 친구들 두세명 데려갈까 하는데
마땅히 갈데가 없네요..
그냥 돼지갈비집 같은데 가려니..케잌도 없이 심심할까 싶기도 하고..
아웃백은 노래라도 불러주잖아요..
아님 피자집으로??
그냥 지나칠려니 아이가 너무 서운해하는데
마땅히 갈데가 없네요..
아이들이 다들 바빠서?? 저녁밖에 시간이 없거든요..낮이면 놀이터라도 데려갈수 있는데..
다른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좀 나눠주세요~
1. 으음
'08.6.30 2:36 PM (125.176.xxx.60)호주산 쓴다고 들었긴 한데, 아이 친구들 어머님들이 어케 생각하실지가 문제일듯...
2. 촛불
'08.6.30 2:45 PM (118.45.xxx.153)미국산이 이번주 대량 풀리면....안가시는게...나으실듯...어떻게...유통될지 아무도 알수 없으니까여..
3. 저라면
'08.6.30 2:47 PM (60.234.xxx.203)않갈거 같은데요...
윗님 말씀처럼 아이 친구들 어머님이 찝찝해 하지 않으실런지...4. 인천한라봉
'08.6.30 2:54 PM (219.254.xxx.89)저도 호주산이라해도 찝찝할듯.. 호주산인지 미국산인지 알께 뭡니까? 먹고나서도 계속 찝찝한 기분 떨칠 수 없을꺼같은데요.
5. george8
'08.6.30 3:00 PM (125.149.xxx.24)저는 한달전쯤에 갔다가 유리에 그려진 캥거루 그림이 공룡 같아서
공룡고기 쓰는줄 알았습니다.
친구에게 그렇게 말했더니 "미친......"이라고 하더군요. 쩝.6. 핫쵸코
'08.6.30 3:09 PM (58.229.xxx.96)제가 아웃백에서 일을 한 적이 있어서 조금 말씀드리면,
아웃백은 미국회사인데 컨셉이 호주컨셉이에요.(미국회사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아서요..^_^)
아웃백 생길때도 미국애들 자기네 음식 못믿고 그래서 청정한 호주 음식 붐이 일어서 호주에서 수입한 고기로 만들어서 성공했죠.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건 우리나라 -ㅁ-)
제가 일할때도 사장이 직접 호주농장에 출장가고 했었어요.
미국산이 들어와서 속여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한 10년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별로 호주산에 대한 인식이 많지 않을때부터 호주에서 직접 들여와서 팔았다는거..
분위기나 노래불러주는게 필요하신거라면,
스테이크 말고 스파게티나 샐러드, 치킨류로 하면 어떨까요?
(아..꼭 앗백 알바 같다..-ㅁ-)7. 미국 기업
'08.6.30 3:23 PM (168.131.xxx.251)맞아요. 아웃백은 미국회사이구요.
한국 아웃백은 세계적인 성공신화의 주인공이랍니다.
미국 본사에서도 그 성공 비결을 보러 견학온대잖아요.
우쨋든, 미국 회사라는 점..신뢰가 가지 않네요.8. 차라리치킨
'08.6.30 3:29 PM (220.65.xxx.2)다른 장소로 바꾸시는 편이 나을듯합니다.
9. caffreys
'08.6.30 3:50 PM (203.237.xxx.223)호주산이라 하더라도요....
달고 기름지고, 먹다보면 참 건강에 안좋은 느낌이 퍽퍽 듭니다.
하긴 갈 데가 별로 없네요...10. 근조
'08.6.30 4:31 PM (59.26.xxx.90)그려..예전엔 호주산 썻을겨..
근디,
지금은 몰러..아무도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