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안인 어린 세 딸들은 집에 맡겨두고 서울 갑니다.
앞치마에, 낡은 주전자, 색바랜 고무장갑 들고 시청갑니다.
22개월짜리 세째가 아파서 피켓도 못 만들었네요...ㅠㅠ
우리 동네 주민들도 갑니다. 네 가구가 가깝게 지내는데, 모두 서울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수도권이지만, 버스가 하루에 네 번인가 여섯번인가밖에 안 다니는 곳이죠.
이제 잠시, 82쿡도 아고라도 아프리카도 기차놀이도 안녕~~~~
어제는 경찰이 겁준 거래요. 겁내지 마시고, 오늘 나오십시요!!!
꼭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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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경합니다. 지금 출발~~
꼭서울에서만나요!!! 조회수 : 338
작성일 : 2008-06-28 13:36:08
IP : 125.132.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28 3:29 PM (220.78.xxx.82)같이 가실 동네주민들도 있으셔서 부럽네요.저도 곧 아이와 출발합니다.^^서울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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