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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의 길이 좌파라면 이제부터 좌파하지뭐!!
뭐 무식한 알바들은 이기회에 프랑스 역사 공부좀 하시고..^^
난 경찰출신 아버지 덕분에 반공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랐고, 해지면 외출도 못하는줄 알고 자랐다.
친척집가서 잠자고 온적도 없고 MT 한번 갔다가 한달 용돈 금지도 당하며 살아온 가엾은 청춘이였다.
당근 대학때 데모하는 근처에도 못가봤다..(물론 울아버지 아직도 촛불집회 나가는 자식들한테 빨갱이라고 화내신다..근데 안타깝게도 울 삼남매 다같이 나간다!! 명절때만 보던 동생들을 집회덕분에 일주일에 두세번씩 만났다. 그것도 심야에..)
무식한 나는 좌파는 다 나쁜건줄 알았다.
좌파는 빨갱이고 우파는 온건파고 좋은건줄 알고 살았다.
근데 보수진영들이 말하는 좌파가 촛불집회 참여하는 시민들을 일컫는 말이라면..난 오늘부터 좌파로 불리련다!
언제까지 좌파 우파 타령을 할것인지 답답하다.
배웠다는 지성들은 뭘하는것이냐? 비겁하고 비겁하다..
자기들의 위치를 고수하기위해 입다물고 있는 소위 돈잘벌고 사회적 지위가 있다는 상류층 사람들..의사들 변호사들 박사들..다들 누구랑 같은 생각이라 동참을 안하는겐지 아님 두려워 조용히 있는건지 묻고 싶다.
요즘같이 출세못한게 억울한적이 없다.
내가 지금 남들이 알아줄만큼 잘났다면..보란듯이 나섰을거다. 그래야 파급력이 더 클테니까..
집에서 살림하던 아줌마가 나서서 소리치는것보다 남들이 더 관심갖고 봐줄것 아닌가 말이다.
암튼..이 게시판에 알바들이 사라지길 바란다. 제목만 보는것도 역겹단 말이다~
1. 이그
'08.6.28 12:16 PM (211.176.xxx.203)요즘 좌파라고 떠드는 사람들 기준으로 보면 미국 공화당조차 좌파로 찍힐 정도인데요 뭐. 자기들 서 있는 기준으로 보면 제정신인 사람조차 좌파로 몰리는 세상이라는 게 참 답답할 뿐이에요. ㅡㅡ;
2. 빈지갑
'08.6.28 12:17 PM (124.111.xxx.234)저도 어릴 때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이 박통 위인전이고 ;;;
박통 서거했다고 울었던 어린이였는데...;;;
대학 가서야 좀 깼지만 그래도 나름 보수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저어기 선 벗어난 매국노들이 순식간에 좌파로 만들어 버리더라구요.
제가 보수라고 하면 사람들이 매국노들하고 헷갈릴 거고
좌파 하는 수 밖에 없죠. 뭐3. mimi
'08.6.28 12:30 PM (116.126.xxx.195)좌파로 몰지않으면 지들이 할말이 없거든요....무조건 이유불문 지네네 안붙으면 무조건 좌파,용공,반공불순분자,빨갱이.....그게 유일한 걔네들 요구사항이고 그거하나 붙잡고 여태 몇십년을 버텨온거잖아요~~
4. ..
'08.6.28 12:31 PM (123.215.xxx.179)저도 기꺼이 좌파가 되렵니다.
그게 뭐 옳은길이라면 할수 없지요.5. 쩝
'08.6.28 12:34 PM (124.56.xxx.187)이제껏 저도 제 자신이 보수우익이라고 굳게 믿어왔는데....
기꺼이 좌파가 되렵니다.6. 명박하야
'08.6.28 12:47 PM (125.187.xxx.74)저도 좌파하렵니다.
친일파보다 백번 낫지요.7. 사과나무
'08.6.28 12:52 PM (149.159.xxx.160)친일, 매국노, 살인자, 나라를 팔아 먹는 알바들 보다는 좌파.
8. 나도좌빨
'08.6.28 12:56 PM (124.63.xxx.18)이 평범한 주부를 좌파라고 한다구요?? 소속감이 필요한 시대일 듯 하니
기꺼이 그들이 말하는 좌파합니다..,, 알았다, 광우병쇠고기 수입 반대는 좌파다..
이렇게 되는군요, 그거 먹고 죽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께 하는 사람은 우파고..그래 잘 묵고 살아봐라..우파 어떻게 되는 지 두고보자. 근데 즈그만 죽으면 말 안하겠지만 가만 있는 좌파까지 죽게 만드니 그게 억울하지.9. 나두
'08.6.28 1:04 PM (118.37.xxx.45)좌빨인거네요? 그럼 글타 하죠 뭐. 사전이 개정되엇나봐요. 좌빨=평범시민..으로
10. 질문하자
'08.6.28 1:09 PM (210.221.xxx.204)사람들에게 주성용처럼 2분법으로 묻자! " 너 명박파야? 국민파야?"
11. 나두나두
'08.6.28 1:50 PM (125.142.xxx.206)여기 좌파 한명 더 추가요!!!!!
12. me too
'08.6.28 1:55 PM (121.140.xxx.200)예수님도 알고보면 좌파지요
가난한 사람들 편이었거든.
그런데 2mb를 비롯한 대개의 기독교인들이 극우파인걸...
예수를 헛믿는 사이비들인게 분명해요.
나는 철저히 좌파할래요.13. 그렇다면
'08.6.28 3:54 PM (218.148.xxx.58)"그래 나 좌파다 이 찌질이들아!!!"
이러고 싶군요.14. 좌파?
'08.6.28 5:03 PM (220.80.xxx.254)광우병 우려되는 미국산 쇠고기 싫다는 나를 좌파로 몰아대면 니들 시원하냐?
그렇다면 나 이제부터 좌파 하마!
이 땅에 등 부비며 함께 사는 나를 빨갱이로 몰아부치면 니들 속 시원터냐?
좋다, 그렇다면 나 이제부터 빨갱이 하마!
그래, 참 니들 좋겠다!
미국산 쇠고기 실컷 먹고 배때지 기름기 좔좔 흐르는 친일파, 매국노, 미국사대주의자 꼴통들
그리고 조선찌라시 추종자들
니들 배불러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