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연관된 자발적 구독신청이 이제야 서서히 바닥 민심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6월초 대부분 20대-40대초반으로 보이는 아파트 또는 개인주택에 사시는 분들의 구독신청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분들은 대부분 온라인에서 또는 촛불집회 현장에서 좃중똥의 기회주의적 망국적 행태에
좃중똥의 본질을 확실하게 알고 한겨레, 경향으로 구독신청을 하신 분들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구독을 신청하신 분들이 아주 더 많이 늘었습니다.
좀 이상한 것은 10년 동안 수도 없이 판촉을 가도 한마디 대꾸도 없었던 시내 상가 사장님들의
구독신청이 많이 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많이 찾는 상가나 식당은 많은 사람들이 구독하는 좃중똥이 대부분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제 식당, 핸드폰판매점, 시장기름집, 의류판매점 등 한겨레신문 절대 구독하지 않을 것 같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좃중똥을 욕하면서 한겨레신문으로 구독신청을 하십니다.
좃중똥과 전면전이 시작되면서 의외로 언론시장의 변화가 빨라 지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아고라님덜과 좃중똥 박멸을 위해 매일 숙제를 하시는, 쥐를 아주 싫어 하시는 분들의
노력으로 재벌언론 밤의대통령으로 불리었던 좃중똥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반도 끝마을 마라도 까지 반세기동안 대한민국을 구렁텅이에 빠트린 좃중똥의 마각이 알려질 수 있도록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배달원으로서 독자님들께 소중한 정보 매일매일 빠짐없이 꼭 배달해 드리겠습니다.
10년째 배달하다 부수가 넘 많이 늘어서 배달할 신문이 처음으로 모자라 무지하게 난감했던
한겨레신문 지국장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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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 올라온 글입니다. 그중에서 아래 답글이 눈에 들어 오네요..
달콤살벌
가가님 질문입니다. 조중동 지국에서 한겨레나 경향을 동시에 취급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 지국에서 조중동 절독후 한겨레나 경향으로 바꾸는 독자에 대해 신문 투입은 한겨레나 경향으로 바꾸어 주면서 여전히 조중동 구독하는 것으로 처리해서 판매부수도 조중동으로 들어가고 구독비도 조중동으로 들어가도록 처리할 수 있다는 의문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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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우선 지로용지가 한겨레나 경향인지 확인 하시구요 지국운영 방식이 좃중똥은 매월 3%-5%정도 부수를 늘리지 않으면 본사에서 패널티를 먹입니다. 지로용지가 한겨레 경향이 아니면 님의 말씀대로 좃중똥의 부수로 됩니다. 정 불안하시면 한겨레 경향 자동이체 하세요 만약 좃중똥과 한겨레 경향 겸업하는 지국은 좃중똥 부수가 줄면 본사에서 신문지국 빼앗아 갑니다. 지국운영상 겸업지국은 독자가 한겨레 독자인지 좃선 독자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한겨레독자를 좃선독자로 보고해도 허위부수로 나중에 지국장만 힘들게 됩니다. 결국 한겨레나 경향 부수가 늘면 좃선 지국장이 횡포가 심한 좃선지국을 포기하겠죠!!!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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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네... 감사합니다. 역시 저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겸업지국에서 절독은 죽어도 안해주면서, 바꿔주는 건 순순히 해준다는 게 의심스러웠습니다. 이런 경우 반드시 한겨레나 경향 본사에 구독료를 직접 지불하는 방식으로 바꾸라고 널리 알려야 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널리 알려주세요.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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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시장 변화
명박퇴진 조회수 : 412
작성일 : 2008-06-28 11:56:20
IP : 211.200.xxx.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hua
'08.6.28 12:17 PM (218.52.xxx.104)우선 너무 반가운 소식이구요, 종일반으로 참석하려 했는데
사정이 생겨 저녁반으로 가는 사이에 뭔가 해야 할 것 같아
부지런히 댓글 달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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