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8일) 82cook만남 장소는 <<시청 4번 출구 라디오21 캠프>>입니다.

[에헤라디어]

82의 금기를 깨고 별 하나 붙였습니다.

방금 현장에 계신 딜라이트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본래 82가 모이던 <모전교>의 경우는 풍선에 바람을 넣을 전기펌프를  사용하기 어려워서 제외시켰습니다.

그리고 오전 중에 글을 올릴 때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모이자고 말씀드렸는데..
오세훈 서울 시장이 시청 앞 천막들을 강제로 철거하는 바람에
시청 앞에서 모이는 것 역시 무리수가 따르게 되었습니다.

딜라이트님이 여기저기 문의한 결과
소라광장 동아일보 맞은편 커피숍에서 전기를 쓸 수 있도록 배려해주겠다는 언질을 받았습니다
(수정합니다. 확답은 아니고 점장님을 만나기로 했답니다)

이에 내일 82cook의 만남 장소를 <<소라광장 82 임시캠프>>로 변경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풍선은 <소라광장>에서 나눠드리겠습니다.

이 글이 밀리면 앞으로 복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 도움을 청합니다.

앞서 언급한 "82임시캠프"(가칭입니다)는 뭐 거창한 캠프까지는 아니고
돗자리라도 깔아두고
지금 딜라이트님이 구입한 목장갑류나 마스크 등을 쌓아두고 나눠줄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장에 나가 계신 딜라이트님은
이 돗자리라든가 기타 등등의 "82임시캠프"를 꾸밀 경황이 없다고 하십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회원 여러분 중에 내일 소라광장으로 "82임시 캠프"를 꾸밀만한
기자재(말이 거창하네요.)를 가지고 오실 수 있거나 아이디어가 있는 분은 답글을 좀 달아 의견을 모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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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6분 현재 다시 통화를 했습니다.
시청 4번 출구 부근에(여기가 시청 광장 입구라고 합니다) 라디오21 캠프로 장소를 변경 공지해달라는 딜라이트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신경쓰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10번 바뀌어도 괜찮아요.. 뭐 찾아가죠뭐.ㅋㅋㅋㅋㅋ 화이팅입니다

[.]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 낼 혼자가요. 시청 4번출구! 찾아갈게요.
용인 수지에서 가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음]

이럴 때를 위해 우리가 아껴둔 별표인걸요!
나서서 수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집에서 나서기 전에 비타민이라도 한알 챙겨드시고 가세요.
원글님 같은 분이 계셔서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

저는 3,4시쯤 도착할거 같은데요.
일단 찾아가볼께요.

[^^]

저도 혼자갑니다.
출장가있는 저희 신랑 포스까지 듬뿍담아서 화이팅~하렵니다^^

[에헤라디어]

..님, 이런저런글에서 제 이름을 클릭하시면 쪽지보내기 기능이 됩니다.
쪽지 보내주시면 제 전화번호 알려드릴게요.

[...]

천막이 안되면 파라솔이라도 설치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동참.
근데 애기(5세)들 데리고 가나요? 풍선 나눠주신다고 해서...
애를 델고 가야할지...
애랑 아빠는 나두고 가야할지...
고민고민...

[내일]

비온다는거 같던데 돗자리만 있으면 좀 그렇지 않을런지..

[면님]

파라솔이 살수에도 효과가 좋던데...ㅋㅋㅋㅋ

[갑]

딜라이트님이 핸폰 배터리가 없어 연락이 안되어서...
지금 어떤 회원님도 시사인 캠프에서 물품을 가지고 시청 라디오 21캠프로 가고 계십니다.
상주하실 분이 계시니 캠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걱정말고 시청 캠프로 오세요.

어떤 분이 의약품 지원을 물어보셨는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딜라이트님이 간호사셔서 여쭤봐야 하는데 연락은 안되고...

혹시 의료계에 계신 분께 여쭙습니다.
일반인이 다루기 편리하고 많이 쓰이는 것이 무언지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스프레이 파스와 간단한 소독도구 정도입니다만

[갑]

절단솜, 거즈, 소독약 가지고 2시에 와주실 분이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