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의 무지 몽매- 최루탄 사용에 붙여.

[여울마루]

전두환, 노태우때...한화를 대기업으로 키운 최루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특히 노무현 대통령...그토록 조중동과.....싸우며...수세에 몰려도...

단 한번도 최루탄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그런데..이제 취임 100일 겨우 넘은

이명박씨께서...최루탄을 사용하시겠답니다.

유모차에...이건 대국민 협박입니다.

유모차 부대..그리고 하이힐을 신고 나오는 촛불 숙녀에 대한 협박입니다.

이제 힘으로 국민을 죽이겠다는 협박입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이제...한나라당..이명박... 안되는걸 압니다..말로는...논리로는..법으로는...한국을 통치할 자신이 없다는 뜻입니다.

폭력이 아니면 유지될수 없는 정권...

이 정권을 만든 사람은..... 이명박과 한나라 당을 찍은 사람만이 아닙니다.

이명박, 한나라 당을 찍은 사람을 욕하여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모두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정치 의식이 만든..현실입니다.


이제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민생을 위한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어떻게 선출할 것인가를..


미국은 10년이 지나서야 겨우 깨달았습니다.

조지 부시가..재선될때.....미국의 유명한 정치학자인가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 이 무지 몽매한 미국민들이 얼마나 당해야 정신을 차릴지..모르겠다고"

이제 우리는...겨우 취임 40일 만에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기억하시고...알려주셔야 다시는 이런 황당한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뽑는 일이 없을 겁니다.

우리 모두..책임입니다.

나 또한...책임을 져야 합니다.. 아무리 이명박을 찍지 않았다고 해도...

책임을 면할수는 없습니다.

조선일보를 1위 신문으로 만든 우리 국민입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사탕별]

맞습니다,,,제가 그런겁니다,,,이명박 절대 대통령 되면 안되다고 주위사람들 안 말리고 적극 알리지 않고 무관심했던 저도 역시 이 정권의 책임이 있습니다,,,

[초루탄]

전두환하고 노태우의 단골 메뉴였죠..그 시대에 대학가 정문앞엔 항상 노오란 초루탄 가스의 흔적이 선명했는데..최루탄이 다시 등장한다면 엄청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걱정이네요..

[...]

최루탄은 아마 풍산금속에서 만드는거 같은대
좀 팔아줄라 그러나
기왕팔거 딴나라에 팔문 안 되 겠 니

[역시]

비지니스 프렌들리 하네요
세심함이 넘처 체루탄까지
챙겨주시고
게다가 잉크회사 까지
경재가 핑핑 돌겠네요

[지금]

새벽이 오기전의 깜깜한 어둠으로 알렵니다.

[맞습니다.]

정말 어던 사람인던지 도덕적 결함이 있는자는
동네 이장도 시키면 안됩니다.
근데 대통령이라니..
이젠 도덕적 결함을 떠나서 참 말이 안나오네요..
땅을 치고도 남습니다.

[씨알의 터]

노태우때 최루탄을 만들어서 납품하던 회사사장이 여자였는데
굉장한 미인이었습니다.

저는 그 미모에 마취가 되서 욕을 못했습니다. 제가 미친놈이지요..

[알루]

씨알의 터님, 그게 삼양화학인가 하는 그 회사지요? 그 사장 이름이 한영자인가?
요새 삼양식품, 삼양사 얘기가 자주 나와서 남편과 얘기하다 들었다는...
최루탄으로 엄청 벌어먹었는데 필리핀 수출하려고 했더니 이제 어디 시위진압용이냐 살상용이지, 이렇게 독한걸 어찌 쓰냐면서 반품했더라는 소문도 있었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