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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마지막글 쓰고 갈께요.아직도 모르겟어요?

ddd 조회수 : 434
작성일 : 2008-06-25 18:37:20
말해봤자 알바취급당하니 뭐 그려려니 합니다.

이글 쓰고 이곳 탈퇴할 생각이니깐요. 검색하다 우연히 와보니 허황된 정보로 감정적으로 격앙만 불러일으키는

몇몇의 글을 보고 실제 시위현장 1선에서 대치해던 저로써 느끼는 안타까움때문에 굳이 회원가입까지 해서

글을 남겼었는데 넓은 오지랖이니 어쩌니 ^^; 하시는분들 보면 ... 저역시 대한민국 시민으로써

민감한 문제에 생각이 있어 글남긴건데 그것에 대해 오지랖이니 어쩌니 하면 할말은 없네요..

내가 의경으로써 몸이 힘들었지만 ..... 잘못된 협상에대해 시위하는것은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속으로 '나라도 참가하겟네' 라고 생각했었지요. 실제 이런생각이 동료가 다치는 상황속에서도

누군가는 피해를 보더라도 전체에 이득될수있고 올바른 방향을 위한것이라면  최소한의 출혈은 어쩔수 없는가보다 했었는데..

점점 노조파업하시는분들 오고 점점 단체 주도적 성향으로 돌아섰을때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변질해있더군요

근데 이번에 확실히 느낀건 ~~~카더라~~~하던데~~~같은데 이러한  모호한 추측성글과 확실하지 않은정보를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여과하지 않은채 단1%의심도 해보지 않은채 그대로 바로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겟더라구요. 물론 걔중에 사실도 있겟지만 분명 허황된 이야기도 많았던것도 사실이잔아요

아무튼 계속 뭐 그렇게 믿고싶은거 믿고 반대되는 이견만 나오면 알바니 어쩌니 하면서 마녀사냥하듯 찍어누르세요 그런곳에서 민주주의니 어쩌니 부르짖으시는게 참모순적이라 생각들지만 어쩌겟어요

수고들하세요
IP : 123.109.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25 6:39 PM (116.39.xxx.81)

    나도 의경이 이렇게 멍청한 애들 집단이라는거 처음 알았네요..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더라구요.

    모순적인 이런글을 어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여과하지 않은채 단 1%의심도 해보지 않은채 그대로 바로 받아들이는 모습..

    걔중에 사실도 없는 모습.. 푸하하...

    사실이잔아요.... 명박이니?

  • 2. ddd
    '08.6.25 6:41 PM (123.109.xxx.19)

    바로 집단적으로 비난하고 들어오시네요 ^^ 딱 수준알겟네요 이곳^^

  • 3. 겠.어.요
    '08.6.25 6:42 PM (124.49.xxx.204)

    ' 겠어요 ' 란다.
    맞춤법 몰라도 의경제대를 이름표로 쓸 수 있구나

  • 4. ...
    '08.6.25 6:43 PM (116.39.xxx.81)

    수준 알겟네요 =>알겠네요

  • 5. ddd
    '08.6.25 6:44 PM (123.109.xxx.19)

    급하게 쓰느라 그랬지요. 결국에 논리없으면 알바니 사소한 맞춤법으로 꼬투리잡고
    늘어지는게 딱 여기수준이요 ^^;

  • 6. 말은 이해가는데
    '08.6.25 6:47 PM (121.171.xxx.19)

    격앙만 불러일으키는 몇몇의 글을 읽고서 지금 전체를 평가하는건 잘못된겁니다. 그중에는 분명 허황된 이야기도 있겠지요. 그걸 가려 읽지 못할만큼 사람들 어리숙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괴담이라고 치부했던 이야기들이 사실로 밝혀진 것들이지요. 그리고 어디서 ~카더라 ~하더라 라는 이야기를 듣고 말씀하실 처지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시위 1선에서 대치하셨다는데 어디서 언제 그러셨는지요? 제가 최근 시위대 제일 앞에서 물대포 맞아가며 전경 얼굴 사진 찍어댔는데 증명 가능하신가요? ㅎㅎ 얼마전 의경 제대하셨다면서요.

  • 7. ddd님이
    '08.6.25 6:49 PM (58.229.xxx.75)

    알바건 아니건...아닐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한 마디.
    낳자마자 잃어버린 내 아들이 살아있었으면 딱 ddd님 나이겠다 싶어
    안타까운 마음에 한 마디 해요.
    이제부터 그냥 아무 편견없이 열심히 공부해 보세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딱 HID 나 고엽제 영감님들처럼 될 수도 있답니다.
    일반 시민이 되신 걸 축하해요.

  • 8. ddd
    '08.6.25 6:50 PM (123.109.xxx.19)

    증명 가능하지요 물포썻다면 6월1일넘어가는 시점쯤인가요?
    동십자각쪽에 있었는데 ^^;

  • 9. 여기 왜 왔는데
    '08.6.25 6:53 PM (220.75.xxx.244)

    요리 게시판에 왜 오셨세여??
    뭘 선동하려고요??
    여기 아줌마들 나름 똑똑합니다.
    걱정마세요.

  • 10. 그런가요?
    '08.6.25 6:56 PM (121.171.xxx.19)

    동십자각 정확히 어느 지점인가요. 표지판을 중심으로 기자들이 있던 자리인가요? 화단과 어느정도 거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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