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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의 비법에 대해 알고 싶어요
해놓은 음식이 맛이 없어 나를 힘빠지게 하더라도 그래도 요리라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뭐라도 만들어 볶고 끓이고 해야 배고프지는 않으니까요.
서두가 길어졌지만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김치볶음밥의 비법좀 전수받고 싶다는 건데요.
보통 볶음밥과 김치볶음밥에 대해 진정한 비법을 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아...고기들...이젠 멀어져야혀...>>
1. 저는
'08.6.25 11:18 AM (211.202.xxx.237)여러가지 야채 넣고....표고가루도 넣어요...그리고 들기름을 좀 많이 넣어요...
2. 난
'08.6.25 11:25 AM (211.237.xxx.131)나름 개똥비법이라면 야채랑 김치를 먼저 볶아요..다 볶아진 다음에 밥 넣고 살짝 볶구요.
그래야 식감이 아삭아삭 맛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굴소스 살짝 넣어도 짭조름하니 맛있어요..
가끔 날치알넣고 핫소스 뿌리고 피자치즈 넣어도 색다른 맛이 나던데요..3. 아무래도
'08.6.25 11:36 AM (218.236.xxx.80)햄이나 고기,베이컨 넣으면 훨씬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그리고 볶을때 기름에 버터조금 추가해서 볶으면 풍미가 살아나는 느낌이 들구요..또 전 항상 계란후라이 덜 익게 해서 노른자랑 같이 먹는데요 정말 너무 맛있어요..
4. ..
'08.6.25 11:55 AM (116.122.xxx.102)볶을때 보통 찬밥으로 많이 하는데 더운밥으로 하면 더 맛있어요..
글구 밥알이 뭉치지 않고 한알한알 다 떨어지게 하는것도 중요.
또 제 입맛엔 기름이 좀 넉넉히 들어가야 먹으면서 행복감이 느껴진답니다..ㅋㅋ5. 볶음밥
'08.6.25 12:19 PM (61.74.xxx.167)10년도 더 전 즈음 철판 볶음밥집 유행했던 것 기억나시죠?
어쩌구 후라이드 라이스...
철판 앞에 앉아서 쉐프 아자씨들의 화려한 손놀림을 보면서 재료 하나하나를 물어봤었는데요,
김치 먼저 볶다가 밥을 넣을 때 "맛술"을 조금 치면 밥이 꼬들꼬들해진다고~
그리고 밥에 "소금간"을 따로 약하게 하더라구요.
이 두 가지 만으로도 맛이 확 바뀐답니다^^6. ^^
'08.6.25 12:40 PM (211.178.xxx.10)지금 점심 먹으려고 앞에 두고 밥도 안먹고 82 들여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저도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네요...
날치알 넣고, 밥만큼 야채양도 많이 넣으면 맛있죠.
그리고 볶을때 수분을 확 날려서 질척거리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
그런데 이 글은 요리물음표에 올라야할 질문 같은데요? ^^7. 계란
'08.6.25 12:47 PM (125.191.xxx.63)달군 프라이팬에 계란먼져 볶다가 (젓가락으로 계속 저으시면서 볶음)밥 볶으심 맛있어요
계란이 떡지지않고 몽글몽글 살아있어요8. 화력이죠
'08.6.25 12:50 PM (125.131.xxx.149)볶음밥은 화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강한 불에 재빠르게 볶아내야죠... 어중간한 불에 오래오래 볶으면 재료들이 기름을 먹어서 느끼하고 질척해집니다... 중국집 볶음밥들... 식으면 엄청 기름기가 돌지만 막 만들어내왔을 땐 맛있잖아요... 다 강한 화력때문이에요...
9. 더운밥.
'08.6.25 1:31 PM (211.210.xxx.30)저도 윗분과 같은 의견이에요.
찬밥이 아니라 따뜻한밥으로 하면 왠만큼 다 맛있어요.
김치볶음밥이나 그냥 볶음밥에도 양파 잘게 다진것 넣으면 훨씬 맛있고요.
아. 재료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밥 넣을땐 꼭 참기름과 후춧가루를 조금 넣는거 그것도 비법이 될 수 있나 모르겠네요.
계란 볶음밥이나 야채볶음밥엔 간장을 한술 넣어주면 맛나고요.10. ...
'08.6.25 4:50 PM (125.177.xxx.25)야채나 고기 따로 볶다가 밥은 뜨겁게 데워서 쇼트닝 -그라스코- 한숫가락 넣고 볶으라고 하던데..
쇼트닝은 맘에 안들어서 들기름에 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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