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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특성화,고등학교

농어촌 조회수 : 249
작성일 : 2008-06-24 20:51:08
내신이 별로인 아이가 외고반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중3인데요

저희가 농어촌 전형이 되는 고등학교에 갈수가 있는데
좀 쉽게 학교를 들어가고 싶은 맘도 생기네요

외고반이지만 외고반에서 혼자만 내신이 떨어지네요
친구들은 98이상 본인은 89 90 입니다
영어 수학 시험을 보구 학원에 들어가니 외고 전문학원에서 2번째 반이구요
내신이 낮아서 합격은 힘들듯하고요

중3 6월인데 진로를 어떻게 잡고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외고반 4일과 주말에 수학과외로 공통수학 가가 거의 끝나 가는데 ....

이번 여름방학에 복습과 심화를 해야 할지 10나 선행을 해야 할지 고민이구요
워낙 대학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외고보내고 싶었는데 농어촌이나 특성화고도 고민되고
상업고등학교도  고려하게 되네요

상고의 대학진학률이 오히려 인문계보다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내신공부는 혼자 해왔는데 이번에 특목고 전문학원에 처음 한달 다닌것인데
공부를 잘하는 애들이다 보니 다들 내신은 알아서 잘하는 분위기인가 봅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내신최상위를 할수 있는 능력이 되는데
현제 저희 아이는 매일 70점대의 사회와 과학 기가등  암기과목이나 기타 시험준비를 잘 못합니다

학원에 보내면 내신이 잘하게 되는줄 알았는데 시험 일주일 남기고 그냥 혼자 한다고 하는데
학원에서 진도만 나갈뿐 아이가 스스로 암기하는 시간이 별로 없다보니
혼자 하던것 보다 더 시험 준비가 안되네요

이시점에서 저는 아이를 어떻게 지도 해야 할지 막막해서요
모든걸 다 접고 텝스 공부와 수학과외에 올인할 것인가

외고반에서 공부를 계속시킬것인가
아니면 수학과외 샘한테 전체적인 내신공부방법 혼자 준비하는 방법등을 가르쳐야 하는지

내신때마다 제가 함께 계획세우고 했는데 아무리 제 방식대로 하면 사회70을 벗어나지 못해요
저의 공부방식이 별로 인가 봐요

중3이나 고등학생 자녀키워 보신분들 저에게 길좀 알려 주세요
고등학교 진로에 맞춰 중3때 교육을 잘 시켜야 하는데 ....
IP : 116.126.xxx.2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
    '08.6.24 9:41 PM (61.80.xxx.215)

    님 글을 읽고 있자니,
    원글님이 외고에 보내고 싶어하는 건 알겠는데, 님의 자녀는 외고에 가고싶은 생각이 그닥 없어보이는데요..
    자녀는 그냥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하고, 모든 진로와 고민은 엄마 혼자 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농어촌 특별전형도 조건이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3년동안 농어촌에 거주해야하는 조건, 6년(중,고) 농어촌에 거주해야하는 조건..
    그리고, 부모의 주소지도 농어촌에 함께있어야 하는 조건..
    각 대학마다 너무나 다양하더군요..

    더 수월하게 대학에 가고 싶다면, 농업고등학교도 생각해보세요.
    요즘은 그런이유로 농고로 진학하는 아이들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네요..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건 님의 자녀의 자존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대학에 가기위해 농어촌 고등학교나 농고로 진학했다면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자녀와의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할것 같아요..

  • 2. 꽃밭에서
    '08.6.25 10:30 AM (121.154.xxx.163)

    외고준비한 얘들은 중1때부터 선행을하고 국영수과는 내신관리도 철저히 하던데요 지금 준비하기는 좀늦은듯하네요. 참고로 저희아이는 고1인데 과고시험에서 떨어졌어요.선행이 함께하지않으면 힘든거같아요.내신1등이었는데 선행은 아이가 원하지 않아서 안시켰는데 ....
    다해가면 고등학교에서는 뭐배우냐고?그렇게 따졌거든요. ....선행내신 철저히 관리하지않으면 들어가기 어려워요.
    외고를 안가도 수학 영어는 꾸준히 선행하면서 실력을 쌓으면 일반고등학교가서도 큰도움이 되겠지요.중학교 내신에 큰비중두지말고 고등학교가서 더잘해는게 중요하죠. 수학영어는 꼭 선행필수!!!!!~ 고1아들이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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