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개념상실 선생님
이 선생님 반 아이들 중 견디다 못해 전학간 아이들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를 밀치고 왕따시키고 게다가 사이비 종교까지 강요하고 (기독교도 기독교나름)
기타 여기다 풀어 놓기에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결국 학부모 중 뜻이 맞는 분들이 어떤 식으로든 일을 추친해보려고 합니다
여러기관에 진정서도 넣어보고
학부모들 서명도 받고
근데 서명해달라고 하니 엄마들이 피합니다
이유는 내아이에게 피해가 갈깔봐 그런답니다
선생님을 고발하거나 한 아이는 평생 (고등학교 졸업까지)
그 꼬리표가 따라다녀 학교생활이 힘들어진다고
뜻은 동의하나 내아이때문에 서명을 못하고 같이 동참해 줄수 없다고 하네요
여기서 묻고 싶은 것은 정말 이런식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나요
아니라는 근거가 있어야 설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설득해도 안 된네요
자기일이 아닐땨ㅐ는 뭐 그런 선생님이 있어 하면서 나서줄 것 같더니
막상 같이 하자니 하나씩 빠지는 모습
음 힘이 빠집니다
1. 씨비스킷
'08.6.24 11:53 AM (210.101.xxx.59)정면돌파를 하시려면 전교조 분들과 상의 하시구요,,,
아니면,,, 전학하심이,,,(ㅡㅡ 우리나란,,참 피곤한 공화국 인거 같아요)
힘내시구요2. 구름
'08.6.24 12:03 PM (147.46.xxx.168)세상에.... 아직도 그런 개념없는 교사가 있어요? 이거 원.... 참학과 전교조와 상의해야겠네요. 저는 참학에 먼저 얘기 해보길 권합니다. 참교육학부모회. 아마 그런 일 잘 상의해 줄겁니다.
3. 그거...
'08.6.24 12:05 PM (116.38.xxx.25)굉장히 힘들어요.
우리 애 학교에도 그런 교사가 있었는데요.
돈 밝히고 애들 왕따, 때리고...
문제도 많이 됐었지만 교장의 비호아래 유야무야 되기 일쑤였죠.
그러다 작년 맨날 학교에 찾아와서 하루종일 지키는 할머니가 계셨는데 그 할머니랑 붙었어요.
이 할머니도 보통이 아니라 난리난리...
게다가 그 교사의 만행을 눈여겨 보던 지역단체 공부방 교사들이 도와줘서 일을 크게 확대시켰죠. 학교가 발칵 뒤집어지고 교육청에서 나와서 조사하고 그랬는데요.
결국엔 올해 다시 담임맡고 또 그짓거리 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정년인데 너무 불쌍하지 않냐,, 부인이 암이라더라... 뭐 이러면서 동정론이 돌더니
학부모들이 나서서 구명운동 하고...
그래서 그냥 담임만 안맡는걸로 결론나서 좀 쉬다가 말짱하게 복귀하대요.
교사들끼리 동업자의식 대단합니다.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자기들끼리 절대 안내칩니다.
원글님,
교사가 문제가 많다면 교육청이나 교장한테 항의하고 별 얘기 없다면 다른 방법 해보세요.
그렇게했다고 그 아이한테 불이익 같은건 없어요.
왜냐면 걔 또 건들면 시끄러워지겠다.. 싶어 오히려 더 안건들입니다.
물론 티 안나게 괴롭히는 교사들도 있다고는 하대요.
휴...
이게 제대로된 나라의 제대로된 학교에서 있을 수 있는 얘긴가요?
참 얘기하면서도 답답하네요.4. mimi
'08.6.24 12:15 PM (58.121.xxx.147)바부팅이같은 엄마들.......나서서 해야 뭐가 달라지지....왜 피하고 왜 그래요? 그리고 뭐가 무서워서....정상적인 교육받겠다는게 뭐가 뺄일이고....너도나도 나서서 해도 시원찮을 판에.....
5. 홈스쿨링
'08.6.24 12:25 PM (211.206.xxx.71)하다 하다 정 안될 땐 홈스쿨링을 선택하더군요,
학원다니고 엄마랑 놀고,,대단한 분들이죠, 저도 그러고 싶은 맘 많아요, 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7613 | 요즘 외식 어떻게 하세요? 7 | 좋은 음식 | 2008/06/24 | 710 |
207612 | 성동경찰서 잡혀가신 목사님석방 7 | 28일 광화.. | 2008/06/24 | 484 |
207611 | 수많은 광고 중에요... 2 | 문득... | 2008/06/24 | 291 |
207610 | 외양간 확실히 고쳐놔야죠 4 | 세인트비 | 2008/06/24 | 213 |
207609 | 통합민주당에서 하는 쇠고기 재협상에 서명할 때 로그인 해야되요? 2 | 여름 | 2008/06/24 | 144 |
207608 | 한우가 더위험하다는 사람들에게 13 | 구름 | 2008/06/24 | 905 |
207607 | 개념상실 선생님 5 | 나서자 | 2008/06/24 | 721 |
207606 | 시간나실때마다 1 | 달팽이 | 2008/06/24 | 134 |
207605 | 삼양식품 주식 좀 사세요. 13 | 삼양라면 | 2008/06/24 | 1,191 |
207604 | 심리테스트 풀이 2 | 머하지 | 2008/06/24 | 476 |
207603 | 심리테스트 | 머하지 | 2008/06/24 | 339 |
207602 | 남녀 심리 | 머하지 | 2008/06/24 | 315 |
207601 | 간단한 질문-중고생들 방학 언제쯤부터 하나요? 4 | 여름 | 2008/06/24 | 340 |
207600 | 종신보험 해지했는데, 그 다음은.... 8 | 귀찮은보험 | 2008/06/24 | 533 |
207599 | 조선일보 기자와 인터뷰나 사진찍은적 있으신가요~~????? 11 | mimi | 2008/06/24 | 1,045 |
207598 | [펌] 경찰 방패앞에 겁에 질린 아기 사진 12 | 지못미 | 2008/06/24 | 1,119 |
207597 | 아주 쉬운 82cook 지원하기. 4 | 유부남 | 2008/06/24 | 1,126 |
207596 | 누가 추천좀 ... 2 | 머하지 | 2008/06/24 | 222 |
207595 | 동아가 더러운 짓을 하네요 73 | pepper.. | 2008/06/24 | 4,467 |
207594 | 몸과 마음이 따로 있는것 같아요. 4 | 달팽이 | 2008/06/24 | 294 |
207593 | 비과세 적금식 상품이라더니??? 10 | 황당 | 2008/06/24 | 595 |
207592 | 치과-크라운 했는데 시려요. 5 | 에이스 | 2008/06/24 | 433 |
207591 | 육아서적 하나 추천해 주세요. 2 | 육아 | 2008/06/24 | 221 |
207590 | 미국산 쇠고기,,더불안한 돼지고기,닭고기 7 | 베료자 | 2008/06/24 | 536 |
207589 | 역대 대통령들과 밥솥 3 | 촌철살인 | 2008/06/24 | 395 |
207588 | 아이들 원목 교구 질문좀.. 1 | 교구 | 2008/06/24 | 174 |
207587 | 빌라를 사려구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6 | 빌라 | 2008/06/24 | 564 |
207586 | 이게 어느 신문에 난 기사 제목일까요? 4 | 알아맞춰 보.. | 2008/06/24 | 652 |
207585 | 한번 웃자구요 ㅎㅎㅎ 2 | 하고나서 | 2008/06/24 | 509 |
207584 | 아줌마 파워가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16 | 버디 | 2008/06/24 | 3,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