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병이 나서 죽을거같습니다.
아침에 방송뉴스부터 신문까지...
검찰이 네티즌 적극 수사하기로 했다느니.
어느대 교수가 촛불관련 보복으로 해임됐다느니.
1인시위하던 주부가 보수로부터 폭행당하고 빨갱이 소리르 듣지않나
(보수 화물트럭안에는 각목과 쇠파이프가 가득!)
서울시가 국민대책위에 책임보상을 요구하고,
경찰이 촛불시위대에 폭력을 선동하고, 가만두지 않겠다는 유치찬란한 경고를 해대고,
정부홍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관을 다시 부활시키고,
홍준표는 촛불시위대중 10%만이 순수촛불이라고 매도하고...
하나도 달라진것도 없는 추가협상을 하구선, 90%만족이라고 하고
다음 사이트는 동아일보 관련글을 삭제하고 블라인드 치고...
정말,
아침부터 하는일도 없이 지치고,
어쩌다가 최근 몇달사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됐는지,
내가슴이 터질것같아요
저의 이 화병의 책임을 물어서 정부를 고발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 화병의 책임을 누구에게~~
82사랑 조회수 : 253
작성일 : 2008-06-24 09:26:23
IP : 119.148.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8.6.24 9:29 AM (121.139.xxx.27)저도 정말 알면 알수록... 미칠거같아요...
2. 저도
'08.6.24 9:32 AM (67.85.xxx.211)울화가 치밀어 죽겠습니다.
3. 휴~
'08.6.24 9:49 AM (210.0.xxx.241)저도 요즘 맘이 안정이 안되고 불안초초..아무 의욕도 안납니다.
4. 저도요.
'08.6.24 11:20 AM (121.88.xxx.149)지난 주말 집회에서 밤 꼴딱 새고 아침에 옆에 계신 아저씨에게
요즘 아줌마들 혈압으로 넘어가기 일보직전이라고 했더만
집회초짜들이라 그렇다고 길게 내다보고 하라고...
아마도 명바기가 임기 끝까지 할거니까 심호흡하고 너무
민감하게 하지 말고 느긋해 지라고 하네요. 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