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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사과로, 대통령 용서하셨습니까?
FTA 타결이 급해서 그랬다는 거, 사실 못 믿겠구요.
우리가 모르는 뭔가, 물증을 못 찾은 뭔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설사 타결을 위해서 그랬다고 하더라도
상관 없는 일에 쇠고기 협상을 끌어들여
나라를 이 혼란에 빠뜨린 거, 절대 용서 못하겠습니다.
쇠고기 협상 번복하면 FTA타결 못하고(전 찬성하는 입장도 아닙니다만)
무역보복도 받는다면서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이렇게 큰 잘못을 사과와 인적쇄신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습니까?
1. 눈사람
'08.6.20 5:08 PM (221.139.xxx.90)다시 정신 무장하고 광화문 출발합니다.
2. 그건 사과가 아니죠
'08.6.20 5:12 PM (125.132.xxx.47)그냥 속임수입니다..
하루 이틀 속나요.
벌써 백일입니다.
선거때까지 합치면..하도 말을 잘바꾸고 앞얼굴하고 뒤얼굴하고
틀리니 그것을 사과라 믿겠습니까?3. Jey
'08.6.20 5:12 PM (122.40.xxx.51)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8&sn=off&...
이해영 교수님이 최악의 경우 400억 적자가 나고, 국민 1인당 900원씩 부담하는 셈이라고 하셨답니다.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4. 저는
'08.6.20 5:13 PM (121.177.xxx.159)내일 갑니다
5. .
'08.6.20 5:13 PM (61.77.xxx.43)이젠 입 열면 저 인간 또 거짓말 하는구나~ 이생각만 듭니다.
그리고 그 쇳소리 나는 목소리도 듣기싫어 죽겠습니다.
살면서 특정 1인을 이렇게 죽도록 미워해 본 적이 없습니다.6. 무지개짱
'08.6.20 5:13 PM (125.183.xxx.97)전 대통령이라고생각하기도 싫습니다..국민을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이 무슨자격이 있따고
7. 어제
'08.6.20 5:15 PM (211.211.xxx.56)대통령이 사과했나요?
그냥 나와서 절 한번 크게 하고 자기 하고픈 말 지껄이다 간 걸로 알았는데..8. ^^
'08.6.20 5:16 PM (218.48.xxx.112)우리나라에도 대통령이 있었어요??? 지금 임시정부라고 그랬는데...
9. 나우
'08.6.20 5:17 PM (59.14.xxx.63)그 인간 당선된후에 티비를 베란다로 치워버렸습니다...
꼴도 보기 싫어서요...당선되고 티비에서 처음 얼굴 본게 넉달 뒨가 그래요...
요새 다시 엠비씨 방송들 봐야해서 들여놓긴 했지만,
지금도 그 얼굴 보면 토나와서 뉴스 볼때도 왠만하면 화면은 안쳐다봅니다..10. 명박퇴진
'08.6.20 5:18 PM (59.28.xxx.180)전 그따위 인간들과 친인척들 나라팔아먹는 매국노라 생각한지 오래됩니다.
왜 그렇게 대운하에 목메였는지 아십니까? 이미 낙동강쪽은 4대강 정비라는 명목으로
공사에 착수했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아십니까?
그쪽(낙동강..영남권)에 2MB가와 그 친인척들이 사들여놓은 땅들이 어마어마 합니다.
개발해서 최대 수익자가 누굴까요?
그렇게 땅이며 강이며 다 파헤쳐 놓고 그 놈들은 자식에 손자까지
대대손손 잘살겠지요..혹 모르지요..우리나라 팔아놓은 돈 다 싸들고 외국가서 살지..
그러니 임기안에 끝내려고 혈안이 되있지요..11. 그게그거
'08.6.20 5:24 PM (211.216.xxx.143)"닥치고 먹어라~" 랑 "미안하다 먹어라~"
틀려진건 하나도 없으니..........용서또한 없습니다~
주말도 촛불집회 하러가야죠~12. 네
'08.6.20 5:29 PM (222.234.xxx.241)대통령은 용서했는데 그사람이 하는 짓은 절대 용서가 안되네요.
13. 공갈
'08.6.20 5:30 PM (118.33.xxx.48)아고라에 가보면 정부에서 조만간 나라 다 팔아먹게 생겼던데요...
2MB 계속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나봅니다..14. 7월
'08.6.20 5:32 PM (116.43.xxx.6)목소리, 얼굴도 보기 싫어서
담화문 요약이나 글로된것만 봤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더군요..
왜!!! 오른쪽눈물도 함 훔쳐보시지!!!
희대의 사기꾼 같으니라구!15. 흠
'08.6.20 5:48 PM (211.212.xxx.2)진정한 사과라면 용서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사과 아니던걸요....그걸 어찌 사과라 하겠습니까...협박이지
16. 절대
'08.6.20 5:48 PM (211.35.xxx.146)절대 용서 못합니다!!!!!!!
지금도 하는 짓거리를 보세요
우리를 바보 천치로 아는건지 몰로 아는건지
안속아요!!!!!! 절대!!!!!!!!!!!!!!!!!!!!!!!17. ⓧ이루자
'08.6.20 6:14 PM (59.12.xxx.40)지난 반성문과 별 차이없는 2차반성문이었습니다.
그것도 국민을 바보로 아는 반성문이었어요. 정 하고싶으면 그냥 1차반성문 재방송이나 하지 쓸데없는일을 왜자꾸 하는지 모르겠네요.18. 명박아소랑해
'08.6.20 6:45 PM (121.88.xxx.167)기대도안합니다.
기대도 없었으니 용서고 뭐고 없습니다.
저런 사기꾼은 그냥 끌어내리는게 정답!19. .
'08.6.20 7:08 PM (219.253.xxx.166)그 자리서 내려오면 용서해드리지요.
원래 용서란 다 끝난 후에 하는 거 아니던가요.20. Ashley
'08.6.20 8:16 PM (124.50.xxx.137)웃기는 짬뽕입니다..
뭐 변한거 있나요..?
대운하 국민이 원치 않으면 안한다..그럼 원하면 하겠다는건데..원하는지 안원하는지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민영화 안하고 선진화 한다..그니까 한다는거죠..
쇠고기 재협상 안된다..그래도 걱정말고 미국을 믿어라..
도대체 뭐 변한게 있어야 용서를 하던지 말던지 하죠..
거기다 입으로 사과하고 뒤로는 네티즌들 압박하고 경제단체랑 짝짜꿍해서 국민들 협박하고
여당은 나와서 대통령도 사과하게 만든 국민의 민심을 천민민주주의라고 주장하고..
뭐 이런 마당에 용서라는게 가당키나 할까요..21. 아이구 진짜..
'08.6.20 9:29 PM (222.235.xxx.157)티비켜고 뉴스만 나오면 그냥 확 신경질이 나서, 괜히 남편이랑
애한테까지 짜증내게 되네요. 정작 잘못한 사람은 기름 좔좔 흘리며
뻔뻔하게 말장난으로 폼잡는데..22. 효준은채맘
'08.6.21 2:16 AM (58.140.xxx.193)당연히 용서 할 수 없습니다. 백마디의 사과보다 한마디의 재협상을 원합니다. 그리고 FTA때문에 했다는 것도 믿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MB는 사대주의이기 때문에 부시를 기쁘게 해 주고 싶거나 아니면 미국에 약점이라도 잡혀서 그런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구요..절대 이대로 물러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