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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수행평가..힘들어
먼 수행 평가를 그리들 내는지 이게 점수 반영이라 대충 할수도 없다는
한동안 바지 만들고 수놓고 음악 악기연습하고 미술 판화 파대고 영어 대본 암기하고
과학 사회 신문 만들고 내가 아는게 이겁니다 다른 과목도 있겠죠...
중학생이 피곤해서 들어오고 나가고 요즘은 또 기말 시험 공부하느라 피곤하고
아침에는 나 왜이리 피곤하지하며 나가는데 에고고...
거기에다 이상한 (맛이간 )체육 선생 만나 체육 하고 오는 날은 애가 초죽음이돼 들와서는
봐달랍니다 운동장 몇 바퀴 돌았다고 힘들어서 좀 누워 쉬고 싶다고 ..그래 좀자라합니다
뭐 나도 중학 시절 있었지만 난 그런 생각 없었고 시험 때나 조금 신경 쓴듯한데 ....휴
그리고 어제는 경기도 학력 평가라는걸 봤는데 애가 다른거는 그럭 저럭 인데 국어랑
사회를 보라고 해서 시험지를 봤는데 ..남편이 아침에 시험지를 보더니 애들 수준을 보려고하나
하데요 국어랑 사회는 머가 답인지도 모르겠더랍니다(저만 그런가) 아 힘든 이 나라 애들 ....
1. Ashley
'08.6.20 12:31 PM (124.50.xxx.137)저는 아이가 초2인데 갑자기 이 학교가 무슨 인증제 시범학교가 됐다면서 매주 무슨 시험을 봐서 미치겠어요..
한자 인증제 영어 인증제 독서 인증제..어제는 수학경시대회까지..
몇주뒤에는 기말고사도 봐야하는데 숙제도 많고 시험공부도 많아서 애가 너무 피곤해해요..
매주 무슨 그리기 대회도 그리 많은지..
남북통일그림그리기 우리나라 그림그리고 도서감상화 그리기 미래희망그리기..
도대체 그 인증제를 어디다 써먹을건지 도통 알 수도 없고 왜 그걸 애들한테 강압적으로 시키는지도 모르겠어요..
더구나 시험도 다 인증제라서
국어 인증서 수학 인증서 까지 있어요..
만점이 1등급 하나 틀리면 2등급 2개 틀리면 3등급..80점 밑으로는 아예 등급도 없어서 인증서자체가 안나오구요..
이제 2학년인 아이들이 그 종이 쪽지 하나 받으려고 뭐하는 고생인지 모르겠어요..ㅡ.ㅡ;;2. 에헤라디어
'08.6.20 12:47 PM (220.65.xxx.2)수행평가 시즌입니다. 다들 몸살을 앓지 싶습니다.
교사들도 여러 과목 겹칠 것을 고려해서 날자를 정하는데..아무래도 학기말에는 겹치게 되더군요.
수행평가가 지필평가보다 반영 비율이 큰 과목도 많아서
소홀하기도 어려우니 자녀분이 힘들어 할만 합니다.3. 기말고사 앞두고
'08.6.20 1:41 PM (59.11.xxx.134)요즘 수행평가 기간이라 아이들이 모두들 힘들어하죠?
그 수행평가가 정말 치사한것 같기도하고 그렇게 해가는게
그 교과에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정말 의심이 갑니다.
그리고 모둠으로 해가는건 더 괴롭습니다.
1점이라도 더 받으려고 애쓰는 아이가 온갖걸 다 해가도
아무 생각 없는 아이가 제대로 준비를안하거나 외우지 않거나 그러면 그 모둠은 점수를 제대로 못받게되거든요....
오히려 점수가 깎이죠....
열심히 최선을다해도 그만한 보상을못받는것 땜에 아이들의 박탈감이나 허망함이 아이들을더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을보면 정말 불쌍합니다...4. 허참...
'08.6.20 2:13 PM (116.39.xxx.39)아무리 익명의 자유게시판이라지만 선생님보고 맛이 갔다니요.
전에 제 아이 교장선생님께서 아침마다 아이들을 학년수대로 운동장 달리기를 비오는 날만 빼고 학기내내 달리기를 시키셔서 처음에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말이 많았는데 그렇게 6년 다니고 졸업하고 나니 체력이 달라지더군요.5. 문제 많아요
'08.6.20 2:34 PM (218.234.xxx.237)수행 평가는 학생의 실력을 평가 하는 것입니다.
학생 스스로 하기 보다는 학부모나 윗 학년의 형제 자매가 해 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자모회에 나가면 그런 이야기들 많이 오갑니다.
또 어떤 교사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 학생에게 의도적으로 수행 점수를 낮게 줍니다.
이 경우엔 수행이 무기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중학생을 둘 가진 엄마로서 심히 우려됩니다.6. 요새
'08.6.20 2:49 PM (211.229.xxx.23)우리아들도 수행평가 하느라 시간이 빠듯해요..10일 뒤에 기말인데..그렇다고 수행평가 숙제를 안할수도 없고..ㅠㅠ
7. 모르시는 말씀
'08.6.20 6:26 PM (125.129.xxx.70)체육시간이 지옥의시간이 되고 입에는 항상 욕을 매달고 사시는 우리 아이담임(체육담당)을 우리는 미쿡소에 비교합니다. 오죽하면 맛이 갔다는 표현을 하시는지에 대해 조금만 생각하시고 쓰셨다면 원글에 허참이라는 댓글은 안 다셨을겁니다.
8. ㅋㅋㅋ
'08.6.20 6:36 PM (59.11.xxx.134)선생님 별명입니다.
미영이선생님
미미선생님....
풀이하자면
미영이 = 미친 영어선생님...
미미 = 미친미술선생님....
아이들을상대로 히스테리 부리는 선생님들 간혹 있어요.
욕을 입에달고 인격적으로 좀 덜된 선생님도 있구요...
그런별명 가진선생님들은 학교 교장선생님도 그별명이 무슨뜻인지 다 알아요...
그런 선생님한테 걸리면 1 년 고생길이 훤~~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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