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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군부대에 농심 육개장 보급 들어갑니다 (아고라펌)

^^*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08-06-18 20:01:46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23...



60만 군부대에 농심 육개장 엄청나게 들어 갑니다.



불 난 우리집 구경만 하는 것 같네요 ㅠ



이래서 농심이 느긋한가 봅니다.
IP : 61.99.xxx.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08.6.18 8:03 PM (123.111.xxx.193)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23...

  • 2. 왜하필
    '08.6.18 8:06 PM (59.152.xxx.171)

    농심이죠.
    이거 특혜아닌가요.
    어디서 비리알아낼수없나요...

  • 3. 마져요!
    '08.6.18 8:08 PM (220.75.xxx.244)

    제가 아는분은 예전에 군인들이 들고다니는 천가방이 있었어요.
    정확히는 저도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군납일을 하셨어요.
    작은 공장인데도 돈 무지하게 벌었습니다.
    이런식으로 기업과 정부가 결탁하는겁니다.
    절대 안망하죠.

  • 4. 복덩덩이
    '08.6.18 8:09 PM (58.233.xxx.154)

    그래도 저는 농심 안먹어요.
    소비자를 아주 우습게 아는기업입니다.

  • 5. 맞습니다..
    '08.6.18 8:12 PM (220.86.xxx.28)

    한개중대또는 포대에 육개장 3박스정도 갑니다. 대대로치면 12박스라는 얘기죠. 군대에서 나오는 육개장이 농심에 꽤 많이 도움을 줄겁니다..하지만 저는 삼양입니다,

  • 6. 엄마는
    '08.6.18 8:14 PM (123.111.xxx.193)

    밖에서 이 난리 치고 있는데
    아들은 군대에서 농심을 먹어야 한다니
    참 미치겠군요
    고참들이 먹는데 혼자서 안먹는다고 할 수도 없어서
    나오는건 무조건 먹어야한다던데...

    누가 좀 말려줘요~~~

  • 7. 특혜
    '08.6.18 8:21 PM (221.142.xxx.87)

    이런특혜를 받으니 소비자를 우습게 알고 살림하는 아줌마들 우습게
    아는거네요..큰소리 치는데는 이유가있네요 정말 열받네
    삼양을 더많이 도와줘야겠어요

  • 8. ⓧ은미르
    '08.6.18 8:23 PM (124.53.xxx.86)

    이건 어떻게 방법이 없는겁니까? 그 빨간 기름 둥둥 뜨는 라면을 우리 젊은이들이 먹어야 하다니!!

  • 9. 그렇군요
    '08.6.18 8:58 PM (121.88.xxx.149)

    그래서 배짱이 두둑해져서 국민을 물로 보고 있군요.
    영원히 농심 근처에도 안가겠습니다.

  • 10. 마져요!
    '08.6.18 9:10 PM (220.75.xxx.244)

    암만 그래도 군인보다는 국민들의 수가 더 많습니다.
    농심은 그야말로 군인 또는 무료 위탁하는 그런곳에만 파는 위험물질에 가까운 라면으로 전락해야합니다.
    아들 군대보내면 열심히 클레임 걸어야죠. 개도 안먹이는 농심라면 주지 말라고요.

  • 11. 엥??
    '08.6.18 9:12 PM (222.102.xxx.64)

    남편이 군인인데
    라면이 보급품에서 제외되어서 특정 회사만 납품하는 일은 없다는데요.
    라면 주문할 때 선호하는 제품 따로 마트에서 주문해서 보급해요.
    다수가 선호하는 제품이 농심이라서 농심제품사는 경우는 있어도..글세요..
    저 글의 출처를 아고라에만 의존해서 믿기에는 근거가 부족하지 않나요??

  • 12. 마져요 님
    '08.6.18 9:20 PM (123.111.xxx.193)

    저위에 아들 군대 보내고 글 쓴 엄마인데요

    군인 또는 무료 위탁하는 ......

    이렇게 표현하시니
    참 마음이 서운합니다...

    군대에 보내놓고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는
    부모들이 그 군인들의 수의 곱절 아닙니까

    군의 특성상
    학교처럼 부모들이 들고 일어날 수도 없고
    참 답답한 심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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