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 어렵다던 복권당첨 되고 벼락 맞기?

확률놀이 조회수 : 449
작성일 : 2008-06-18 10:46:20
2만원 당첨의 ‘기적’, 16살 소녀 벼락 맞은 다음날 복권 당첨
2008년 6월 17일(화) 오후 2:00 [팝뉴스]




사람이 번개에 맞을 확률은 약 오십 만 분의 일. 복권에 당첨될 확률도 그에 못지않게 낮다. 그런데 단 일주일 만에 이 두 가지 일을 모두 경험한 소녀가 있어 해외 언론이 주목하였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미시간 주에 살고 있는 16살 소녀 브리애나 헤젤. 브리애나는 지난 6일 말 그대로 온몸으로 짜릿함을 느꼈다. 폭우가 쏟아져 열린 주방 창문으로 비가 들이치자 문을 닫으려고 창문에 다가섰다가 번개를 맞았기 때문이다. 브리애나의 몸 속으로 들어온 전기는 손가락을 타고 빠져나와 천장에 달린 전구를 맞추고는 집안 전체의 전력을 마비시키고 말았다. 브리애나는 ‘마치 두 다리가 저려오는 것 같았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 순간을 회상했다.

브리애나는 번개가 빠져나간 후 팔이 계속 저려오자 어머니와 함께 빗 속을 뚫고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그녀를 진찰한 의사들은 강한 전력으로 팔과 손가락의 근육이 다쳐 치료가 필요하지만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했다.

그녀의 행운이 병원 곳곳에 알려지자 사람들은 복권을 사라고 귀뜸하였고 그녀의 어머니는 그 다음날 장난삼아 딸에게 복권을 사주었다. 브리애나의 행운은 결국 계속되었다. 당첨금 20달러(약 2만 원)를 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브리애나 모녀는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자신들의 행운을 재차 확인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한미영 기자

=============================================================================================
뉴스나 신문에서 그렇게 떠들어 데는 그 어렵다던 복원당첨되고 벼락맞기 입니다..
IP : 221.165.xxx.1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298 에쓰오일 6 숙제중 2008/06/18 378
    205297 오늘 OECD 장관회의 폐회식에 일반인도 무료참석 가능하답니다. 7 국민 2008/06/18 367
    205296 전세 구하기 6 2008/06/18 594
    205295 제이제이알바출근 82원칙은 무플 27 파리의여인 2008/06/18 782
    205294 조,중,동 다 읽어보고 끊었다 2 모나미 2008/06/18 504
    205293 삼양라면 전문점을 구상중인데... 6 삼양라묜 2008/06/18 730
    205292 아무래도 집값 버블 폭락할 듯 17 모라트리엄 2008/06/18 1,854
    205291 장마니까 촛불집회대신 전화집회 하지뭐~ 3 파리의여인 2008/06/18 396
    205290 gmo free 5 gmo fr.. 2008/06/18 534
    205289 시사투나잇 다시보기가 일시중지인데.. 3 82쿡아자 2008/06/18 763
    205288 유승준과 정연주 21 제이제이 2008/06/18 1,087
    205287 그 어렵다던 복권당첨 되고 벼락 맞기? 확률놀이 2008/06/18 449
    205286 민족신문 구독합시다!! 7 ... 2008/06/18 657
    205285 중앙일보 전화받았어요. 11 *** 2008/06/18 1,316
    205284 농림부 게시판 1 2008/06/18 313
    205283 신세계전단지가 필요해요. 10 *^^* 2008/06/18 692
    205282 가입인사 생략하고 질문으로 들어갑니다!^^* 12 쫌! 2008/06/18 546
    205281 조중동에 분노를 느낍니다 1 정실장 2008/06/18 327
    205280 샌들 질문이예요~(민감한 시기에 이런글 죄송합니다 ^^;;) 11 철부지 2008/06/18 719
    205279 팥빙수기계 추천부탁드려요 3 하늘사랑 2008/06/18 772
    205278 길이 있었구나 4 장마시작 2008/06/18 479
    205277 한겨레신문 사장에게 경고한다!!!! 15 파리의여인 2008/06/18 1,455
    205276 오늘 숙제 하다가 "끊어 *발년아" 들엇네요 70 조중동 박멸.. 2008/06/18 9,009
    205275 주성영(펌) 4 2008/06/18 746
    205274 정오의 희망곡에서 어떻게 이런일이 4 지신이 칭구.. 2008/06/18 1,549
    205273 힘내세요! 여러분~ 2008/06/18 254
    205272 한나라 의원 21명 "세비 반납하겠다" 1 슈짱 2008/06/18 344
    205271 아고라(펌)건강보험 민영화 우려 뚱땡이맘 2008/06/18 220
    205270 물가가 너무 오르는 군요. 3 물가 2008/06/18 470
    205269 악의 근원 조중동 1 피뿌리 2008/06/18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