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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문열 “네티즌에 대한 의병운동 일어나야” 발언 좀 들어보세요.

지지율 조작 조회수 : 588
작성일 : 2008-06-18 08:59:00


이문열 “네티즌에 대한 의병운동 일어나야” (268)

  

» 소설가 이문열.

  

작가 이문열씨가 <평화방송>이 오전 8시~9시에 내보내는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최근의 촛불집회 등 ‘쇠고기 정국’과 관련해 거침 없는 말들을 쏟아냈다.
이문열씨는 촛불문화제를 주도하고 있는 네티즌에 대한 반작용으로 의병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음 속에 말이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것 중 하나는 예전부터 의병이라는 것이 국가가 외적의 침입을 받았을 때뿐 아니라 내란에 처했을 때도 일어나는 법”이라며 “사회가 자기방어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 걸 보고 참 걱정스럽게 보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불장난을 오래 하다 보면 결국 불에 데게 됩니다. 너무 촛불장난도 오래 하는 것 같은데…”라고 주장했다.

또 이씨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 곤두박질에 대해 “지지율 10%라든가 이상한 형태의 여론조사는 솔직히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사뭇 여론조사 개입에 대해서 의심만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어젠가 며칠 전부터 확실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대통령의 성급함, 부주의함 ,말과 의욕이 앞서가는 것도 지지율 하락의 한 원인이지만 그 외에 사회적 여론 조작도 개입되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부의 대변인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공영방송 같은 경우에는 정부에 인사권이 있는 건 당연하다”며 “그걸 무슨 장악음모라고 해서 정부가 쿠데타 하는 정부라든가 혹은 불법적인 정부가 혹은 불법단체가 하는 것처럼 장악음모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어 네티즌이 조중동에 광고를 싣는 광고주에 대해 압력을 가하는 것을 두고 “범죄행위”라며 “합법적으로, 그것도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정부의 아직 시행하지도 않은 정책들, 아직도 시행을 미루고 공표한 것은 몇 개 없는데 그걸 전부 꺼내 가지고 그걸 전부 반대하겠다고 하면서 촛불시위로 연결한다”며 “집단난동”이라고 몰아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보수진영에 대해 “가장 많은 지지율을 가지고도, 이게 법으로 치면 더 이상 헌법을 바꿀 수도 있는 의석과 그 다음에 역사상 가장 최다 차이로 대통령을 만들어놓고도 분열과 혼란을 보이고 있다”며 “통탄스럽고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
:

전화 인터뷰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http://hantoma.hani.co.kr/newstoron/view.html?uid=293732
IP : 121.176.xxx.1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문열이
    '08.6.18 9:00 AM (121.183.xxx.1)

    광우병 걸렸다는 뉴스 있었나요?
    치매인가?

  • 2. 대단한
    '08.6.18 9:06 AM (211.49.xxx.49)

    작가십니다. 에혀...

  • 3. 이사람
    '08.6.18 9:08 AM (58.140.xxx.116)

    왜 자꾸 이상한 소리만 한대요.
    그럼 촛불장난에 살수차와 방패찍기로 맞받아친 정부는 뭐랍니까.

  • 4. 미즈코리아
    '08.6.18 9:12 AM (58.227.xxx.189)

    어제 그 인터뷰 기사보구 정말 오랜만에 혈압상승으로 핏대좀 세웠습니다. 이문열에게 개념탑재하라는 말은 너무 정중한말인것 같습니다..그냥 싸가지 없는놈입니다.

  • 5. 하는짓거리
    '08.6.18 9:12 AM (125.177.xxx.47)

    의병 = hid와 고엽제전우회?
    벌써 일어났잖아요ㅎㅎ
    종류별로 의병을 골고루 또 일으키시려나...
    진짜 이문열은 딴날당 너무 해바라기한다.

  • 6.
    '08.6.18 9:15 AM (125.186.xxx.132)

    해바라기가아니라 뼛속까지 한날당이예요 ㅋㅋ.치매가 빨리왔네 ㅋㅋ우리도 분서시위해야할까요?

  • 7. 82사수
    '08.6.18 9:19 AM (125.141.xxx.23)

    왜 왔냐?
    광우병 스테끼나 레어로 구워 먹으면서 미국서 살지.
    말하는 거 보니 이미 잔뜩 쳐드렸구만.

  • 8. 82폐인
    '08.6.18 9:26 AM (118.45.xxx.153)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엄석대"가 아닌가....합니다..그랴

  • 9. 무지개짱
    '08.6.18 9:30 AM (125.183.xxx.97)

    도대체가 머리는 장식으로 달구다니나봅니다..어찌지식이란작자가....돌아가는 세태를 모르는지..정말 어이가 없네요.

  • 10. 82사수
    '08.6.18 9:32 AM (125.141.xxx.23)

    적어도 엄석대는 자존심이라도 있었다.

  • 11. 보수 이문열
    '08.6.18 9:36 AM (218.55.xxx.215)

    저도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이문열이 아버님이
    뱃속에 아이까지 가진 어머님과 자식까지 놔두고 월북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상황이었으니 혹여 빨갱이 자식이란 욕을 들으며 성장했을 그에게
    있어 어떠한 상황에 관한 그의 인식은 무릇 일반인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겠죠.
    어쨌든 시대가 낳은 아픔인데 그걸 후대에까지 투영시키지는 말았음 합니다.

    의병이니 그런 식의 조장이야말로 선동질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그네들이 말하는
    좌파니 우파니 빨갱이 소리에 이제 웃음도 안나옵니다.
    도대체 이런말들이 왜 갑자기 튀어 나온건지....

  • 12. 원래 그런 이문열
    '08.6.18 9:47 AM (123.212.xxx.133)

    맨날 한나라당 지지 하잖아요.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이유로..

  • 13. 한심
    '08.6.18 9:53 AM (125.190.xxx.32)

    어느댓글에 있더군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또라이.." 딱 맞는듯~~~

  • 14. 아나
    '08.6.18 10:00 AM (221.162.xxx.147)

    글 잘 쓰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어제보니 "개또라이"더군요. 우리집에 있는 이문열 소설 다 불태우러 갑니다. 이번 주 시댁에 가서 불쏘시개로 쓸랍니다. 두 번 다시 '개또라이'가 쓰는 책은 쳐다도 안 봅니다.

  • 15. 고엽
    '08.6.18 10:05 AM (124.61.xxx.117)

    월북한 아버지때문에 '빨갱이콤플렉스'있습니다. 언젠가 자서전 비슷한 수필집에서 자신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밝혔지만 새빨간 거짓말이죠.

    한때 이문열씨 작품은 무조건 돈주고 사서 봤었지만 [추락하는것은 날개가 있다] 를 읽고부터는 밥맛없어서 안봤습니다.

  • 16. J
    '08.6.18 10:53 AM (121.129.xxx.90)

    이문열이는 원래 그런 ㄴ이고,
    의병은 우리 82쿡이나 아고리언 등 들이 義兵입니다요.

  • 17. 우와
    '08.6.18 11:11 AM (203.218.xxx.106)

    완장차고 앞잡이 노릇하는 유인촌이 생각나네요

    읽었던 소설 다 토해내고 싶어요.

  • 18. ......
    '08.6.18 3:45 PM (219.255.xxx.54)

    촛불 들고 나가는 우리가 의병이다, 이 인간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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