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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시키는 법 알려주세요.
조심하느라 하는데도... 지금도 옥상 갔다가 어린아이에게 짖어대서 큰일 날 뻔 했어요.
어떻게 훈련 시키면 안 짖고 얌전히 따라다니게 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을까요?
82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1. 바라미
'08.6.17 8:45 PM (211.236.xxx.24)먼저 사람을 향해 짖거나 이빨을 드러낸 다면 그 자리에서 혼내주어야 합니다.
신문을 둘둘말아 바닥을 치면서 '이놈 왜 짖어. 짖지마' 하고 강하게 얘기하셔야 합니다.
부드럽게 말하면 칭찬하는 줄 알아요. 강하게 단호한 어조로 혼내세요.
시간이 좀 지나면 주인이 왜 자신을 혼내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자리에서 혼내세요.
반려견을 다른 사람 앞에서 혼내는게 마음 아파도 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강아지가 외롭지 않게 잘 놀아주세요.
강아지가 외로우면 주인의 관심을 끌기위해 타인을 공격하거나 짖는 일이 생깁니다.
자주 놀아주시고 많이 예뻐해 주세요.
손님이 오거나 낯선 사람이 올때도 사람에게만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강아지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세요.
주인의 관심속에 사랑받는 반려견이 되길 바랍니다.
추신 1) 신문을 돌돌 말때,,, 경향 한겨레 등은 두고 읽으시고 동네 굴러다니는 조중동을 쓰세요.
추신 2) 생각해보니,, 강아지가 조중동의 영향으로 개념이 가출할 것 같아 1번 의견 취소합니다.2. 바라미
'08.6.17 8:55 PM (211.236.xxx.24)스펀지에 나온 내용을 빠트렸네요...
레몬즙을 넣은 물을 분무기로 분무하시면 당장 짖는걸 멈춘다고 하네요..3. 원글인데요...
'08.6.17 10:29 PM (59.27.xxx.133)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혼내는 것은 계속 했었는데... 별 효과가 없어서...
일단 레몬즙 넣어 분무기로 뿌려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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