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왁싱이라는걸 했는데

[이게 뭔가요]

그동안 계속 한 미용실만 몇년간 다니다가
하도 머리가 촌스러워서(빠글이 아줌마파마, 스타일 맨날 같고)
처음으로 동네에서 꽤 잘나간다는 미용실에
용기를 내서 찾아가 파마를 했는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앞머리 하고 정수리 부분에
흰머리가 많이 생겨서 전에 다니던 미용실에서
항상 코팅을 같이 했었거든요

근데 오늘 간 미용실은 코팅도 안하고 매니큐어도 자기네는 안한대요
금방 빠져버려서 소용이 없다나요

그래서 그럼 어찌 해야 되느냐 나는 염색하는 것은 싫다
했더니 왁싱 을 하래요
그게 뭐냐 했더니 매니큐어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거래요


왁싱 할때는 꼭 염색하는것 처럼 약품을 빗으로 꼼꼼하게 바르고
디지털 파마 기계로 한번 돌리고 한참을 있다가
머리 감았거든요 시간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40분 정도 걸린것 같아요

그게 뭔지 자세히 알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헤어 왁싱이란 말 자체가 검색이 안되네요
(내가 잘못해서인가? 워낙 컴맹이다 보니...)

혹시 잘 아시는 분 있으신가 해서요
여기 밖에 기댈곳이 없네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쿠쿠리]

보통 왁싱이라고 함은 제모를 말하지 않나요??????

[저도]

처음 글 보고는 제모 얘긴가 했어요. ^^;
저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코팅이랑 비슷한 건가 보네요...

[참신한(신입)]

흔히 왁싱은 메니큐어 보다는 한단계 위인게 맞습니다 매니큐어는 금방 벗겨지는 단점이

있어서 더좋은건 맞답니다 친한 동생이 평촌 번화가에서 헤어샵을 방금 전화로 답변

들었습니다

[원글입니다]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 글에 답변 달아주시려고 친히 전화 까지....
고맙습니다
저는 말만 왁싱이지 혹시 염색하고 온게 아닐까 하고 은근히 걱정이 되었었답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신입이세요~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