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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밤이면 주민들의 놀이터 펌
굉장히 넓습니다.
주택가인 하월곡동에선 두산 삼성래미안 , 학교 다음가는 대표건물이라 할 수 있죠.
그 건물앞 빈공간은 겨울빼놓곤 아이들의 놀이터, 노인네들의 쉼터, 배드민턴장 그리고 구석벤치는 연인들의 은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농심이라면 꿈도 못꿀 일이죠.
가끔 몰래주차하기도 하고.
내쫒냐구요? 삼양식품은 밤 8시 쯤돼면 5층 일부만 빼놓곤 건물 불 다끄고, 경비아저씨도 특별한 일 아니면 밖에 나와 보질 않아요. 그러니 월곡동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지요. 새벽4시까지 그 앞에서 술먹는 집단도 봤음
애초부터 지역주민도 고려한 건축설계라고도 보여짐. 꽁꽁 막혀있는 공간이 아니라 거주주민들과의 경계가 불분명한 공간. 들어가도 아무말 안하는 공간.
그 주위엔 작은 식당들이 삼양직원을 주 점심손님층으로 하여 영업하니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고.
아참. 여기 본사에 가시면 라면등 제품 박스로 싸게 사실 수 있습니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21378&table=seoprise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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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착한 회사를 몰랐다니.. ㅜㅜ
1. 착하당
'08.6.17 5:53 PM (218.48.xxx.112)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21378&table=seoprise_11
2. 허걱
'08.6.17 5:56 PM (81.252.xxx.149)모두모두 삼양...홧팅
3. ...
'08.6.17 5:57 PM (203.229.xxx.253)강원도에 있는 삼양목장도 참 좋잖아요. 속초시는 물론 바다도 잘 보이는 전망대, 풍력발전기가 있어 이국적이기도 하고.... 토끼, 타조, 소, 양 등 동물도 있어 학습효과도 있구요. 널따란 초록벌판도 시원하고, 입구엔 삼양식품에서 나오는 과자랑 라면 생산된지 얼마 안 된 걸로 할인해서 팔고... 저는 지난 가을에 가봤는데 좋더라구요.
4. 짱똘이찌니
'08.6.17 5:58 PM (121.186.xxx.198)ㅠㅠ 정말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5. 알찬복숭아
'08.6.17 6:37 PM (121.149.xxx.17)에궁 이런 좋은 회사를 몰라줬다니 미안한데요
전 신라면을 싫어해서 스낵면이나 진라면을 주로 먹었는데 적극적으로 삼양라면으로 바꿔야겠읍니다
좋은 회사는 복받아야죠~6. airenia
'08.6.17 7:39 PM (116.125.xxx.199)http://www.samyangranch.co.kr/
여기 가보세요.
삼양의 대관령 목장인데요... 장관이네요... 탐방 오실분도 환영이랍니다.7. 대관령우유
'08.6.17 7:55 PM (58.140.xxx.116)로 바꿔야 겠네.....
8. 와..
'08.6.17 8:53 PM (220.75.xxx.150)이거 보면서 kt여행사통해 한번 다녀오면 좋겠단 생각이 번뜩 드네요..
9. 저도
'08.6.18 2:06 AM (119.67.xxx.194)이제부터 삼양라면만 먹고 삼양 붙은거 다 살랍니다.... 농심 나쁜것들... 망해라...
신라면 너구리 맛있는 줄도 모르겠더만 뭐 믿고 그렇게 설치냐...퉤퉤퉤...
좃선에 붙으면 뭔가 될줄 알고?
주위에 농심 불매운동 적극 벌이고있다 이 나쁜놈들아
삼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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