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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주민같이해요

강북주민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8-06-17 11:40:33
같이 항의해 주세요
뒤로 넘어가서 퍼왔어요..

# 안녕하십니까? 아고라에서 보다 못해 강북구 주민들과 함께 대책을 마련해야 할듯 해서요...저희 애들도 4살 그리고 이제 2개월 됐는데 큰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습니다...읽어보시고 동참 해주시기 바랍니다..널리 알려주세요...꼭 !!!무한 펌질 해주세요..




진보신당 최선 강북구의원은 강북구의회 6월 임시회에 '공공기관내 미국산 쇠고기 사용금지 결의안'을 제출하였습니다. 결의안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구청 내 구내식당과 구립어린이집 등에서 식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강북구청이 급식에 관한 관리감독권한을 가지고 있는 강북구내 수백개의 민간 어린이집 및 각종 단체급식에 연쇄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광우병 쇠고기와 관련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씻어줄 수 있는 결의안으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있었던 마지막 본회의에서 강북구의원들은 찬성 3, 반대 9, 기권 2라는 결과로 압도적으로 부결시켜 버리는 경악스런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더구나 중앙당 차원에서 “재협상과 국민건강권 확보”를 당론으로 내세우고 있는 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이 반대토론에 나서는 등 대거 부결에 앞장서는 한심스런 작태를 보여주었습니다.

강북구 당원협의회와 최선 구의원은 광우병 쇠고기 문제와 관련하여 지역에서도 주민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결의안에 반대표결한 한심한 구의원들에게 당원 동지들께서 시간 나실때 항의전화 한 통씩 때려주세요ㅋ

[성명서]
강북구민 건강권을 짓밟는 구의원들과 민주당의 배신행위에 주민들은 분노한다.




■ 강북구의회, 어린이집 급식에 광우병 미 쇠고기 금지 결의안 부결시켜

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 한나라당)가 16일 광우병 의심 미 쇠고기의 어린이집 급식 사용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결의안을 부결시켜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강북구의회는 16일 임시회 3차 본회의 마지막날 진보신당 최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기관내미국산쇠고기사용금지에관한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여 찬성 3, 반대 9 기권 2로 부결시켰다.

지난 6월 5일 강북구의회에 제출된 “공공기관내미국산쇠고기사용금지에관한결의안”은 구청내 구내식당과 구립어린이집 등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식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강북구청이 급식에 관한 관리감독권한을 가지고 있는 강북구내 수백개의 민간 어린이집 및 각종 단체급식에 연쇄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광우병 쇠고기와 관련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씻어줄 수 있는 결의안으로 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강북구 의회가 주민들의 바람을 무시하고 이 결의안을 대거 반대로 부결시킴으로써 강북구 주민들의 건강권과 어린이들의 안전급식은 주민들이 선출한 구의원들에 의해 짓밟히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진보신당과 강북구 주민들은 오늘 강북구 의회가 저지른 이 경악스러운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구의원들의 기본 의무이다. 따라서 오늘의 부결결과는 구의회가 이를 저버린 행위로 규탄 받아 마땅하다.



■ 민주당, 부결에 앞장서 재협상 당론 중앙당 따로 지역당 따로

특히 민주당은 대다수의 구의원들이 결의안을 부결시키는 데 앞장서서 “재협상과 국민건강권 확보”라는 중앙당의 당론을 무색케하고 있다. 심지어 민주당 소속의 박영복 강북구의회 부의장이 부결을 위한 반대토론에 나선 점은 민주당에 대한 분노에 앞서 한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앞에서는 촛불시위에 참여하여 보궐선거에서의 반사이익을 꾀하고 뒤에서는 국민건강권을 짓밟는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민주당의 이중성은 강북구 주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민주당의 ‘재협상과 국민건강권 확보’라는 당론이 국민기만행위가 아니라면 오늘 부결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부결에 앞장선 의원들을 징계해야 한다.
민주당은 오늘 이 결의안을 부결시키는데 앞장선 민주당 구의원들에 대해 징계를 하지 않는다면 그동안 보여온 국민기만행위에 대한 강력한 국민저항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진보신당 강북구당원협의회와 최선 구의원은 광우병 쇠고기 문제와 관련하여 주민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구체적인 대응을 중앙당과 함께 숙의해 나갈 것이다.

2008. 6. 16.

진보신당 강북구 당원협의회


※ 참고

[결의안반대논리]
시기상조 : 김종훈의 협상단이 협상 중 협상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찬반 표결결과]

찬성 : 최선(진보신당), 한동진(한), 정수민(민)

반대 : 한나라당 - 김지환(한), 백중원(한), 이기황(한), 윤영석(한), 우종오(한), 박영복(민), 이영심(민), 안광석(민), 김동식(민)

기권 : 정상채(한), 김용욱(민)



---항의전화 해주세요.

항의전화 해주세요
김지환(한) : 988-5959, 백중원(한) : 996-2147 , 이기황(한) : 996-5567, 윤영석(한, 의장) : 981-1911, 우종오(한) : 996-5567, 박영복(민) : 986-7331, 이영심(민) : 982-1005, 안광석(민) : 988-1434, 김동식(민) : 905-7830
혹시 핸드폰으로 항의전화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gbc.seoul.kr/member/member02.asp 요기로 들어가 보세요.

IP : 222.232.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irenia
    '08.6.17 11:48 AM (116.125.xxx.199)

    어이없군요.

    저넘들..진짜..

  • 2. 민주당...
    '08.6.19 9:26 AM (163.152.xxx.46)

    그래 그 나물에 그밥이겠지..
    국민들이 먼저 나설 때 어디서 처자빠져 있다가 이제 슬그머니 삐대고 들어와 겨우 한다는게 당외투쟁.. 지랄이다..
    한번 두고보자..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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