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우콤 아프리카 주식10주사다..

[나 오늘 주식샀다]

제동생 애널리스트입니다...
매경티비.나 한경티비의 증권관련 상담 애널리스트로 방송을 하고잇고요
또 모증권사다니고요

아프리카의 문용식씨를 구속시켰다는 말에 화가 나서 오늘 나우콤 주식 산다했습니다..
돈벌어도 좋고 못벌어도 좋으니 몇주라도 사겠다 했습니다...

신경징나서 국민주로 만들던가 해서 본대를 보여줘야지 했더만..

제동생  사도 돈벌어 걱정마 하더군요....!!!!

오늘 사면 저가매수다 사라 누나~~~하더라구요
많이 사지는 말고...그 마음이면  충분히 돈벌어준다 걱정마라~~~!!
그리고 그런 마음주는 회사가 좋은회사야..
제무재표 좋고 매출성장세 좋고...대표가 소신있고...

코스닥의 쓰레기 같은 허접한 회사보다  훨낫다..걱정마라  

[Jey]

나우콤으로 검색하면 되는 건가요?

[짝짝짝]

행동하는 지식인이셔요~

[저도]

동참해서 샀어요.
지금 현재 가격 4800원.
저가매수는 아닌것같은데 그래도 이정도는 앞으로 아프리카 시청 원할하게 할수있는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하려고 투자했어요.

[인천한라봉]

그러게요.. 지금 막 오르구 있네요..-_-;; ㅋㅋㅋ최고 6000원 이상까지 했던적이 있으니깐..

[...]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도대체 경제에는 까막눈이라서...
게우 인터넷뱅킹하나만 알거든요...

왕초보수준으로 차근차근 알려주실분 ~~~~

[phua]

대한민국에 있는 3가지성별 남자, 여자, 아 줌 마 !! 주식사기 운동 벌여서 또 한번 일 좀 내 볼꺼나!!

[음..]

인터넷뱅킹만 아신다면 이건 말리고싶습니다.
그냥 다른일에 동참해주시와요~~~

[.]

주식은 그렇게 하시면 안되요... 과거 최고가랑 앞으로의 행보랑 상관 없답니다. 아주 우량한 종목이라면, 최고가를 갱신할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의 시장 상황은 그때 그때 보셔야죠. 단순히, 그 기업 응원을 하기 위해 주식을 사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적은돈]

네 큰돈은 그렇겠지만 10주 20주 정도는 그렇게 사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열주면 4만원입니다....

[..]

음 저가는 아닌듯..

[.]

글쎄요, 물론 원글님의 친동생이 증권 사이트 전문 애널이라고 하니 좋은 정보를 주셨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일반적으로 주식 투자자들 애널말 믿지 않거든요. 그리고, 10주, 20주이면 10만원 안 되는 돈이니 일반 주식투자자들 투자금 비하면 적은 금액일 수도 있지만, 또 재무재표가 우량할지라도 지금은 나라 안팎으로 안 좋은 상황이잖아요. 유가나, 미국증시도, 중국증시도요... 물론, 저도 '아프리카'라는 사이트에 대한 외부의 압박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생각해요, 그래도 '이 주식 사서 이 회사에게 힘을 주자' 이렇게 투자하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요. 너무 나쁜 의도는 아니니까, 님 너무 마음 상해하지는 마세요. 하지만, 주식 잘 모르시는 분이 소액일지라도 휩쓸려 투자했다 만에 하나 손해보면 누가 책임지나요.....

[...]

10주만 샀습니다...
낼 증권사가서 현물로 신청해놓고 나오면 아들 우표수집북에 넣어줄랍니다..
5만원도 안되는 돈이지만...나중에 엄마 이게 뭐야하면 2008년에 있었던 일들을 얘기 해 줄랍니다..그때는 아프리카가 어찌 변해있을까요...?

[음]

기업을 도와주자는 의도로 투자하는 게 왜 문제가 있나요?
10주 사서 50%로 날려도 2만원인데요. 그 정도는 투자가 아니라 기부의 의미로 해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100주 1000주 사자는 게 아니잖아요...정말 돈 벌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10주 사서 돈 벌면 또 얼마나 벌겠습니까...5주 10주 사서 나우콤 도와주자는 겁니다.
휩쓸려 투자했다 만의 하나 손해봐야 2만원 4만원이니까 도와주자는 겁니다.
애널리스트가 좋다고 해서 사라는 게 아니라는 거....

[이 마음]

저 마음 다 고맙네요.
제 살림도 아닌데...
효과적인 면을 좀 따져줄 분만 계시면 좋은데.....

[.]

기업을 도와주는 측면이라면, 차라리 그 회사에 기부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만약 우리가 50%인 2만원을 손해봤다고 가정했을 때, 그 돈이 그 회사로 가는게 아니니까 문제지요. 그 돈은 더 저가에 매수한 개미 혹은 기관 혹은 외국인이 가져가는 것 입니다. 주식은 회사를 도와주는 측면에서 할 것이 아니라, 내 수익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지요.

[.]

덧붙여.... 님께서 좋은 의도이신건 200% 알고 있어요.. ^^

[글쎄요]

주식이 떨어진다는 건 주식매도가 많기 때문인데 이럴 때 주식매수하는 거 보다 더 기업을 잘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또 주식이 오르면 회사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당연히 기업에 도움이 됩니다. 투자자와 기업은 공생관계가 되는 거지요.
또 기부한다는 건 2만원이고 4만원이고 그냥 내어주겠다는 거고 그 회사 주식을 구입하면 그 회사의 미래가치에 투자한다는 뜻입니다. 잃어도 난 이 회사에 투자하겠다는 소신으로 할 수도 있는 거지요. 소액이지만 투자자에게 돌아오는 수익이 있을 수도 있구요. 이왕 주식하는 분들이라면 쉽게 소액 투자하실 수 있겠지요...당장 2,4만원 기부하라는 거 보단 쉽게 참여할 수 있죠. 작지만 내 지분이 있기 때문에 회사가 잘되면 나도 돈벌고, 아니어도 내가 도움받은 기업 도와준 셈 치면 되구요.
제가 투자 꼭 하시라고 우기는 거 같은데 그건 아니고요;;; 당장 만원 기업에 쥐어주는 거 보단 여럿이 투자해서 주가 지켜주면 그게 기업엔 더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아프리카 같은 경우는 ARS같은 거 받는지 잘 모르겠네요...

[.]

내 제 얘기도 그겁니다. 그 회사의 미래가치를 알아보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건 그야말로 소신껏해야 하는거지요. 그러나, 원글 아래 댓글 보시면 꼭 그런 분만 계시지 않다는걸 아실거예요. 그분들을 위해 쓴 글입니다. 여기서, 여럿이 투자해서 주가를 지킨다는건 좀 이해가 안 가요. 어차피 소액인데(아무리 사람수가 많아지더라도), 그 소액으로는 주가 방어를 하지 못해요. 그보다 훨씬 큰 금액을 굴리는 다수에 의해 주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더 높지요. 큰돈으로 의도적으로 가격을 높이기도 하고 떨어뜨리기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죠.

[주가방어차원]

이 아니구요.

우리가 나우콤의 주인이 되자는 말씀이지요.

일례로 20년이 넘은듯 합니다.

한겨레 신문 창간 당시 대학생 시절에

주주가 되엇습니다.

쌈지돈 50만원

20년이 지낫지만 배당 한푼 없고 주가가 어찌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겨레의 주인된다는 마음으로 주주가 되엇기에

지금의 한겨레를 보면 흐믓해집니다.

한겨레 경향 등이 없엇다면 상황이 어땠을까요?

나우콤 주식을 사자는 것은 주식시장의 생리로 이해해서는 곤란하지요.

너도 나도 10주식 사서 액자속에 넣어둔다면

팔 사람이 없는데 주식이 떨어질까요?

그리고 주인이 되어 더 나은 회사가 되도록 함께 이끌어 간다면

우리 언론에ㅡ 크나큰 힘이될것입니다.

기증보다는 주주되는것이 회사를 위해서 언론을 위해서 좋을것 같아요.

[주가방어]

어차피 소액인데 주가방어 못한다.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nhn보셔요.

그런 말 못합니다.

22만원짜리가 18만원 17만원 하고 잇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의 희망은 보이지 않아요.

주식하는 사람들 주식만 보는것이 아니고

그 회사가 장사를 잘해서 이익을 얻는지를 보는겁니다.

장사 잘할려면 손님이 좋다고 인정을 해야지요.

신뢰성이 없는 기업 망합니다.

[.]

네, 주가방어님 좋은 일 하셨네요. 과거의 님이 계셔서 오늘날의 한겨레가 건재한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댓글로 하고 싶었던 말은, 언급된 기업이 미래가치가 없다는 얘기도 아니고, 원글님이 투자한게 잘못 됐다는 것도 아니며, 그 애널 분이 제대로 된 정보를 주지 않았다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냥 지금 우리가 숙제로 공공연하게 내세우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좋은 뜻이 있고, 소신이 있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 분명 계실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시라고 올린 글입니다. 나쁜 뜻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진실성이 없는 기업 망한다는건 진리이지요. 하하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넷주는 별로 믿지 않습니다.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지만, 다음 6~7만원하다 2만원대로 폭락하는걸 지켜봤기 때문에요....